파이널 판타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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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한 작품. 파이널 판타지 11에 이은 두 번째 MMORPG 시리즈이다. PC, macOS판과 PS3, PS4판이 존재.

과금 체계는 정액제이며, 이중 과금 유도가 없는 깔끔한 정액제란 것이 돋보이는 점이다.유료 컨텐츠는 존재하지만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으며, 캐릭터 외모/종족변경권이나 외형 관련 상품들이다.


특징

13편 시리즈가 미래와 현대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14편은 정통 판타지의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온라인 게임이었던 파이널 판타지 11은 물론이고 이전 시리즈들의 고유한 요소들을 잘 끌어다가 버무리고 있다.

종족 구성 등에서는 11과 유사한 면이 많지만 세계관과 스토리 등은 완전히 별개이다.


전체적으로 독특하고 혁신적인 모습의 MMORPG라기보다는 기존의 다른 MMORPG 작품들의 시스템을 답습하는 대신 매력적인 FF 특유의 캐릭터와 잘 짜여진 세계관을 가지고 승부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진입 장벽이 낮고 헤비 유저보다는 라이트 유저를 위시한 게임에 가까워 느긋하게 즐기기 좋다는 평

역사

구 파이널 판타지 14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사상 최악의 흑역사 중 하나.


2010년에 출시. IGN에서 이 게임은 MMORPG 장르의 후퇴다라고 평하며 평점 4.0점을 먹인 뒤로는 쿠소게로 낙인찍혀 버렸다. 당시의 MMORPG에 비하면 그래픽과 음악, 아트 디자인, 컷 씬은 괜찮았지만, 나머지가 전부 기준 미달이었다.

전투는 턴제인지 아닌지 헷갈릴 수준이고 배경이고 몬스터고 뭐고 전부 복붙인데다가 그래픽은 최악의 발적화를 자랑했으며 장비창 하나 여는데도 서버의 응답을 기다리는 거지같은 유저 인터페이스와 지루한 퀘스트 등 총체적인 난국이었다.

파이널 판타지 14 : 신생 에오르제아

2013년에 출시. 형식적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14의 확장팩이고 스토리도 이어지며, 버젼도 2.X로 되어있지만, 사실상 게임을 갈아엎다시피 한 새로운 게임이다.

거의 모든 면에서 리메이크와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준수한 MMORPG 게임으로 완성되었다. 유저들의 반응도 좋아서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5년에 런칭된 한국판 FF14는 이 게임이다.


다만 구 파이널 판타지 14의 대실패를 빠르게 만회하기 위해 상당히 팍팍한 상황에서 제작되어서인지 이전작보다 떨어지는 부분도 좀 있는데, 주요 퀘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컷 씬들의 움직임이 반복적이거나 음성이 없는 부분이 많다.

전작에서 인상깊게 등장했던 지역이나 몬스터의 소개 영상 같은 것도 많이 줄어든 편. 그나마 상황이 많이 나아지는 2.2 패치 이후의 컨텐츠는 음성이 많이 들어가 있다.


기여


게임 장르별 세계관 및 그 속의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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