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SKKU2025:Min-Ep02

KHS DH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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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U2025:Min-Ep02	하길종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한창기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김현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김형윤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이청준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더_트였으면_좋았을_숨통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환상과_현실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검은_사람과_흰_사람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오줌통에_바치는_시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화전_마을의_마지막_겨울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밑천을_좀_들이고_이문을_넘보아라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서편제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비평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소설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Min-Ep02	숨어사는_외톨박이	hasContextual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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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Ep 02. 서울대 출신 필진들의 글과 그 경향

{{StoryGraph | db =Class2024 | project =skku2025Min | title =SKKU2025:Min-Ep02

Episode 2 Korean Narrative:

서울대 출신 필진들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당대의 사회 현실과 긴밀히 호흡하는 글을 제출했다. 특히 김현환상과 현실(1977년 6월호)와 하길종더 트였으면 좋았을 숨통(1978년 2월호) 등 서울대 출신 필자들이 전개해나간 비평란의 지속적인 연재는 이 경향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창간인 한창기 역시 검은 사람과 흰 사람(1976년 9월호) 등으로 비평에 참여했다.

한편 김형윤 등에 의해 주도된 숨어사는 외톨박이 코너는 르포 시리즈로서 꾸준히 연재되었으며, 근대화와 민족 문화 개발이라는 국가 시책에서 소외된 이들을 재현[1]해내고 있었다. 직접적인 현실 참여 및 비판 의식이 드러나는 비평과는 달리 은유와 전시로 작동하는 재현의 정치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이청준서편제 등 서울대 출신 작가들의 소설들 역시 이러한 흐름에 일조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