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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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프로야구단
정식명칭 LG트윈스 프로야구단
영문명칭 LG Twins Baseball Club
창단일 1990년 3월 15일
운영법인 LG
연고지 서울특별시
상징색 분홍색(C30452)
감독 85 염경엽
영구결번 9 이병규, 33 박용택, 41 김용수
제1홈구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제2홈구장 LG 챔피언스 파크



정의

대한민국의 기업 LG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야구 프로 리그 KBO의 팀.

연고지는 서울특별시이며, 두산 베어스와 함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용

역사

1982년 창단된 MBC 청룡의 매각 결정이 내려진 1989년, 평소 프로야구팀 창설에 대해 큰 열망을 지녔던 럭키금성, 현 LG 그룹이 MBC 청룡 인수를 확정하며 구단명을 LG 트윈스로 변경하였다.[1]

그렇게 전신의 역사와 기록을 모두 이어받은 LG 트윈스는 1990년 재창단되었다.

[2] [3]

그렇게 1990년, LG 트윈스로써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팀은 그 시즌 바로 팀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시리즈 우승에 성공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4년 후인 1994년, 두 번째 우승에 성공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고, ‘서울의 팀’으로 자리 잡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2002년의 한국 시리즈 준우승 이후로 2013년까지 무려 10년동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암흑기를 보냈다.[4]

[5]

그러나 이러한 시절을 뒤로 하고, 2013년부터 LG 트윈스는 점차 성장해나가며 결국 1994년의 우승 이후로 29년만인 2023년 11월 13일, kt wiz 상대로 팀 역사상 3번 째 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영구 결번

[6]
  • No. 41 김용수

김용수.jpg[7]

100승-200세이브의 전설 ‘노송’ 김용수. [8]

1983년 드래프트를 통해 2순위로 MBC 청룡에 입단한 김용수는 입단 직후 프로야구와 실업야구 사이의 갈등으로 인한 징계와 부상으로 인해 3년이 지난 1986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LG의 마운드를 지킬 수 있었다. 김용수는 바로 KBO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되었고, 이후 선발로 전환한 후 에이스가 되어 1990년 LG 트윈스의 첫 우승을 이끈다. 역할 변경으로 인한 부작용일까, 김용수는 그 후 잔부상을 겪으며 다시금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하여야 했으나, 1994년 다시금 팀을 한국 시리즈로 올려보내고, 결국 우승을 해내며 커리어 두 번째 한국 시리즈 MVP를 수상한다. 1999년 LG는 그의 업적을 기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현역 선수의 영구결번식을 연다. 그렇게 LG의 41번은 영원히 김용수라는 이름과 하나가 되었다.


  • No. 9 이병규

이병규 사진.jpg[9]

최고의 테크니션, ‘적토마’ 이병규. [10]

1997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이병규의 첫 시즌은 특별했다. 신인들 중 유일하게 전 경기를 소화하며 신인왕과 골든 글러브를 따낸 이병규는 단숨에 LG의 중심이 되었다. 3년차엔 30홈런 30도루를 기록하며 30-30 클럽에 들어간 마지막 LG의 선수로 남았고, 1999시즌에는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해내며 병역 문제 역시 해결하였다. 순탄대로를 달리던 그에게 하나의 시련이 찾아오는데, 바로 2003년 당한 십자인대 파열 부상이었다. 이 부상으로 인해 그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해야했고, 모두가 그의 복귀에 대해서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그는 훌륭한 모습으로 복귀하여, 34살의 나이에 일본 프로 리그에 입단하여 우승을 해내기도 하였다. 이후 2010년 선수 생활 말기에 LG에 복귀한 그는 기나긴 LG의 암흑기를 끝내는 것에 앞장서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렇게 2016년, 그의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마지막까지 이병규 다운 모습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물론 한국 시리즈 우승을 끝끝내 해내지 못한 아쉬움은 남아도, 선수 생활 내내 훌륭한 활약으로 LG의 중심이 되어준 그의 등번호 9번은 은퇴와 동시에 영구결번되었다.


박용택사진.jpg[11]

LG를 선택한, LG가 꿈이었던 ‘운명의 남자’ 박용택. [12]

박용택/영구결번 문서 참조

잠실 시리즈

[13]

한 지붕 두 가족, 같은 서울 종합운동장 야구장을 공유하는 두 팀 사이에 라이벌리가 생기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었다.

두 팀의 이름이 아직 MBC 청룡, 그리고 OB 베어스이던 시절, 먼저 서울에 자리 잡았던 팀은 엘지였다. 하지만 1982년, 프로야구 창설 과정에서 연고지 문제가 생기며, 충청권 연고를 배정받은 OB 베어스는 불만 속에 3년을 보내고, 이후 서울로 입성하게 된다. 당시만에도 서울의 주인이던 MBC 청룡이 반발하는 것은 당연했지만, 리그의 압박 속에 이 두 팀의 불편한 동거가 이루어졌다.


40년이 지난 지금,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두 팀간의 경기는 잠실 시리즈라고 불리며 KBO 최고의 흥행 라이벌리가 되었다.

시맨틱 스토리텔링

졸렬택.png

'졸렬택' 사건을 통해 알아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관계 문서 참조

멀티미디어

로고 변화

[14]

마스코트 변화

[17]

유니폼

[18]


1990, 1994년 우승의 순간 영상 자료

2023년 우승 관련 영상 자료

잠실 종합 운동장 야구장 지도

잠실야구장.jpg

[19]

주석

  1. LG의 전신 MBC 청룡은?, 동아일보.
  2. 90년 우승 사진 출처, 스포츠 춘추.
  3. 94년 우승 사진 출처, 스포츠 춘추.
  4. 관련 기사, 동아일보.
  5. 23년 우승 사진 출처, 서울경제.
  6. 사진 출처, KBO 레전드 40인.
  7. 사진 출처, 스포티비 뉴스.
  8. KBO 레전드 40인, 네이버 스포츠.
  9. 사진 출처, 중앙일보.
  10. KBO 레전드 40인, 네이버 스포츠.
  11. 사진 출처, 일요신문.
  12. KBO 레전드 40인, 네이버 스포츠.
  13. 사진 출처, 마이데일리.
  14. 로고 사진 출처.
  15. 사진 출처, 서울&.
  16. 출처, 뉴스1.
  17. 유니폼 사진 출처, LG트윈스 어패럴 샵.
  18. 유니폼 사진 출처, LG트윈스 어패럴 샵.
  19. 사진출처,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