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CD-ROM 편찬은 인문학 정보화에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다 주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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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조선왕조실록 CD-ROM』은 조선왕조실록 전문을 데이터베이스에 수록한 것으로 1992년에 착수하여 1995년 10월에 첫 선을 보인 디지털 편찬물이다.

비록 검색이라는 제한된 기능만을 제공했지만 기사 탐색에 만은 시간을 소비해 온 조선시대사 연구자들에게 이 CD-ROM은 필수적인 연구 도구가 되었다.

또한 학술 분야 뿐만아니라 교양서적 저술가, TV 방송 프로그램 제작자, 연극 극작가 등이 역사 지식을 대중적인 문화 상품의 창작에 활용하도록 기여하였다.[1]

주석

  1. 김현, 김바로, 『디지털 인문학 입문』, 2016, HUEBOOKS, 2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