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유 스픽 잉글리시

정의

2017년 여름 여행 및 답사 비용을 벌기 위해 준비한 카드뉴스 공모전에서 낸 작품.

사실 이 공모전을 준비하기전에 '경기 천년 슬로건 공모전'을 먼저 출품했었다.

경기 천년 슬로건 공모전을 알게된 건 공모전 마감이 채 1시간도 안남았을 무렵이었다.

어차피 돼도 그만 안돼도 그만이니, 빨리 해보자.

거의 15분정도 남았을 무렵, 빨리 어떤 슬로건이든 생각해보자.. 하고 막 생각을 했다.

결국 한 몇 분정도를 남기고 혜영이가 그럴듯한 말을 만들어냈고 일단 그것으로 출품을 했다. 물론 감감무소식.

그리고 며칠 후부터 관광카드뉴스 공모전을 본격적으로 도전했다.

마지막 준비하는 날에는 거의 새벽 3시까지 PPT를 이용해 카드뉴스를 만들었다.

작품 제목은 '두 유 스픽 잉글리시'

한국과 일본의 외국인 관광과 그 안내 시스템에 대한 분석을 한 카드뉴스였다.

허나 다 만들고 다음날 다시보니 여기저기 사실이 아닌 부분이랑 허점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결국 마감일이 다되었지만 아무도 출품하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파일을 현규가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안내기는 아까워서 내던지듯 출품을 했지만 별 기대는 하지 않았고,

역시 기대하지 않은대로 이후 이 작품에 대해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