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U2025:Seung-Ep05
KHS DH wiki
#Link SKKU2025:Seung-Ep05 석주선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이조의상전시회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창덕궁_소장_유물_축소판_복원품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구황실재산관리총국_화재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구황실재산관리총국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창덕궁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활옷_조각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이조의상전-1962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고전의상전-1963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이조의상유물전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심동신_금관조복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덕온공주_유품 hasContextualElement SKKU2025:Seung-Ep05 대한제국_적의_복원품 hasContextualElement #End
Episode Data Upload
Story 》 Ep 05. 위기를 극복하고 마음을 담아 여는 한국 공예품 전시회
Korean Narrative:
한때 화려했던 창덕궁의 복원된 유물들은 고전 의상전에서 새 생명을 얻었다. 1963년, 고전의상전은 석주선(石宙善, 1911~1996)이라는 인물의 주도로 개최되었다.[1] 그는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고자 여러 차례 전시회를 이끌었다.
고전의상전에서는 대한제국 적의 복원품과 덕온공주의 유품이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전시회는 단순히 복식의 전시가 아니라,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되찾으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덕온공주의 유품과 심동신 금관조복은 이조의상유물전(1966년)에서도 전시되어, 그 가치가 한층 더 빛났다.[2]
과거 구황실재산관리총국에 보관되었던 활옷 조각[3]은 불행히도 1960년에 발생한 화재[4]로 인해 한때 소실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다행히도 창덕궁 소장 유물로서 복원되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활옷 조각은 구황실재산관리총국과 구황실재산관리총국 화재와 관련이 깊다. 이는 석주선이 주도한 전시회를 통해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고, 그가 이끌었던 최초의 전통 복식 전시회인 이조의상전시회(1958년)에서 240여 점의 창덕궁 소장 유물 축소판 복원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5]
이렇게 석주선은 다양한 전통 복식 전시회를 통해 한국 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그의 노력 덕분에 잊혀졌던 유물들이 다시금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고전 의상전은 단순한 전시가 아닌,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 이동 ↑ "이조시대의상전개최", 『동아일보』 석간 5면 사회, 1963.08.03.
- 이동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편, 『(석주선 박사의) 우리옷 나라 : 1900년~1960년대 신여성 한복 best collection』, 단국대학교출판부, 2016, 28~30쪽;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편, 『조선 마지막 공주 덕온가의 유물』, 단국대학교출판부, 2012, 223쪽. - 이동 ↑ "활옷 조각", 『석주선기념박물관』, 단국대학교.
- 이동 ↑ "구황실재산사무총국", 『위키백과』;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편, 『(석주선 박사의) 우리옷 나라 : 1900년~1960년대 신여성 한복 best collection』, 단국대학교출판부, 2016, 23쪽;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편, 『조선 마지막 공주 덕온가의 유물』, 단국대학교출판부, 2012, 222쪽. - 이동 ↑ 본 디지털 큐레이션 스토리의 "에피소드 4: 감격스러운 한국 최초의 전통 복식 전시회"의 주석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