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ch2024-2:TeamC 기말 발표문
KHS DH wiki
연구 목적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함께 발전한 국악은 접근하기 어려워 관심이 있어도 국악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고자 국악 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국악 아카이브를 통해 국악에는 어떠한 것들이 속해 있는지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그것들에 대해 탐구하고 정리해볼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 내용
국립국악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국악이라는 주제를 구체화하였습니다.
"국악기, 민속악, 연희, 무용, 정악, 전수관"으로 총 6가지의 국악의 분류를 중심으로 이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연결하여 아카이브를 구축하였습니다.
국악기는 현악기, 관악기 등의 분류에 따라 어떠한 악기들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민속악은 산조, 민요, 판소리 등으로 구분되며 그 다양한 종류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연희는 전통연희와 창작연희로 분류하여 어떠한 차이점들로 분류되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무용은 민속무용, 궁중무용으로 구분하여 그 내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정악은 취타, 종묘제례악 등으로 분류되며 악기, 기록 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수관은 어느지역에 국악관련 전수관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연구 방법
1. 연구 주제 선정
- 국악은 우리나라의 전통예술이지만,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거나 자세히 그 내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그 속에 담긴 아름다움과 가치를 사람들에게 알리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악을 소개하고 싶어 국악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 연구 내용 구체화
- 국립국악원에서 제공하는 국악사전과 국악아카이브 등을 통해 국악은 어떻게 분류되고 있는지, 그 속에 담긴 내용들은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팀원들이 국악기, 민속악, 연희, 무용, 정악, 전수관의 내용을 나누어 각자 본인이 맡은 분야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였고, 그를 바탕으로 국악 아카이브의 형태를 구상하였습니다.
3. Class, Relation, Ontology 구성
- Class는 국악, 국악기, 민속악, 연희, 무용, 정악, 전수관 등으로 구분하였습니다. Relation은 "A는 B에 속한다", "A는 B로 연주한다", "A는 B에 참여한다"등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악은 어떻게 분류되는지, 분류된 각자의 분야는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Ontology로 구성하였습니다.
4. Episode 구성
- 팀원들이 각자 맡아 조사한 Class들을 중에서 본인이 생각했을 때 관심이 있거나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주제로 Episode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정해진 Episode들은 거문고, 제주민요,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야금산조, 경기민요, 농악, 처용무 입니다. 이 Episode는 국악에는 무엇이 속하는지, 이들은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등을 알 수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온톨로지 설계
Class
Class | Sub Class | Description |
---|---|---|
국악 | ||
국악기 |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아악기 | 국악에 사용된 악기 |
무용 | 궁중무용, 민속무용, 당악정재, 향악정재 | 국악과 관련된 무용 |
정악 | 취타, 제례악, 가곡 | 감정이 절제된 형태의 음악 (↔민속악) |
민속악 | 판소리, 산조, 농악, 병창, 민요 | 민속음악 |
연희 | 광대굿놀이, 인형놀이 | 놀이, 놀음, 굿, 연행, 전통연극등 |
민요 | 향속민요, 통속민요 | 전통 사회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구전되어 온 노래 |
기록 | 세종실록, 처용가, 봉황음, 부벽루연회루, 여령각정재무도홀기 | |
악보 | 전승악보 | |
연주자 | 취타내취, 취고수 | |
전수관 |
Relation
Relation | Domain | Range | Description | sample |
---|---|---|---|---|
A는 B에 속한다 | 거문고 - 현악기 | |||
A는 B로 연주한다 | 가야금병창 - 가야금 | |||
A는 B에 기록되었다 | 정대업 - 세종실록 | |||
A는 B에 참여한다 | 취타내취 - 대취타 | |||
A는 B에서 전수한다 | 서도민요 - 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 | |||
A는 B다음에 연주한다 | 독경 - 서무 | |||
A는 B로 구성되어 있다 | 정대업 - 소무 |
연구 데이터
Nodes
id | class | groupName | partName | label | note |
---|---|---|---|---|---|
국악 | 키워드 | 국악 | |||
국악기 | 국악 | 국악기 | |||
연희 | 국악 | 연희 | |||
민속악 | 국악 | 민속악 | |||
정악 | 국악 | 정악 | |||
무용 | 국악 | 무용 | |||
행진곡 | 국악 | 행진곡 | |||
창극 | 국악 | 창극 | |||
인물 | 국악 | 인물 | |||
광대굿놀이 | 전통연희 | 광대굿놀이 | |||
인형놀이 | 전통연희 | 인형놀이 | |||
줄타기 | 전통연희 | 줄타기 | |||
탈놀이 | 전통연희 | 탈놀이 | |||
장대장굿 | 광대굿놀이 | 장대장네굿 | |||
호상놀음 | 광대굿놀이 | 호상놀음 | |||
꼭두각시놀음 | 인형놀이 | 꼭두각시놀음 | |||
발탈 | 인형놀이 | 발탈 | |||
별신굿 | 탈놀이 | 별신굿 | |||
산대놀이 | 탈놀이 | 산대놀이 | |||
야류 | 탈놀이 | 야류 | |||
오광대 | 탈놀이 | 오광대 | |||
노래극 | 창작연희 | 노래극 | |||
마당놀이 | 창작연희 | 마당놀이 | |||
민요 | 민속악 | 민요 | |||
판소리 | 민속악 | 판소리 | |||
병창 | 민속악 | 병창 | |||
농악 | 민속악 | 농악 | |||
산조 | 민속악 | 산조 | |||
향토민요 | 민요 | 향토민요 | |||
통속민요 | 민요 | 통속민요 | |||
신세타령 | 향토민요 | 신세타룡 | |||
동요 | 향토민요 | 동요 | |||
유희요 | 향토민요 | 유희요 | |||
노동요 | 향토민요 | 노동요 | |||
의례요 | 향토민요 | 의례요 | |||
과부신세타령 | 신세타령 | 과부신세타령 | |||
나무꾼신세타령 | 신세타령 | 나무꾼신세타령 | |||
사촌성님 | 신세타령 | 사촌성님 | |||
저꿩잡아 | 신세타령 | 저꿩잡아 | |||
친정편지 | 신세타령 | 친정편지 | |||
놀리는소리 | 동요 | 놀리는소리 | |||
육아동요 | 동요 | 육아동요 | |||
동작유희요 | 유희요 | 동작유희요 | |||
언어유희요 | 유희요 | 언어유희요 | |||
세시유희요 | 유희요 | 세시유희요 | |||
가사요 | 노동요 | 가사요 | |||
광업요 | 노동요 | 광업요 | |||
운수요 | 노동요 | 운수요 | |||
임업요 | 노동요 | 임업요 | |||
토건요 | 노동요 | 토건요 | |||
농요 | 노동요 | 농요 | |||
결성농요 | 농요 | 결성농요 | |||
순창농요_금과들소리 | 농요 | 순창농요_금과들소리 | |||
우수영부녀농요 | 농요 | 우수영부녀농요 | |||
예천통명농요 | 농요 | 예천통명농요 | |||
예천공처농요 | 농요 | 예천공처농요 | |||
안동저전동농요 | 농요 | 안동저전동농요 | |||
고성농요 | 농요 | 고성농요 | |||
제주농요 | 농요 | 제주농요 | |||
기타의례요 | 의례요 | 기타의례요 | |||
세시의례요 | 의례요 | 세시의례요 | |||
장례요 | 의례요 | 장례요 | |||
제주민요 | 통속민요 | 제주민요 | |||
경기민요 | 통속민요 | 경기민요 | |||
남도민요 | 통속민요 | 남도민요 | |||
동부민요 | 통속민요 | 동부민요 | |||
서도민요 | 통속민요 | 서도민요 | |||
개구리타령 | 제주민요 | 개구리타령 | |||
계화타령 | 제주민요 | 계화타령 | |||
관덕정 | 제주민요 | 관덕정 | |||
봉지가 | 제주민요 | 봉지가 | |||
산천초목 | 제주민요 | 산천초목 | |||
서우제소리 | 제주민요 | 서우제소리 | |||
오돌또기 | 제주민요 | 오돌또기 | |||
이야흥 | 제주민요 | 이야흥 | |||
이어도사나 | 제주민요 | 이어도사나 | |||
중타령 | 제주민요 | 중타령 | |||
군밤타령 | 경기민요 | 군밤타령 | |||
긴아리랑 | 경기민요 | 긴아리랑 | |||
노들강변 | 경기민요 | 노들강변 | |||
노래가락 | 경기민요 | 노래가락 | |||
는실타령 | 경기민요 | 는실타령 | |||
닐니리야 | 경기민요 | 닐니리야 | |||
도라지타령 | 경기민요 | 도라지타령 | |||
박연폭포 | 경기민요 | 박연폭포 | |||
방아타령 | 경기민요 | 방아타령 | |||
범벅타령 | 경기민요 | 범벅타령 | |||
베틀가 | 경기민요 | 베틀가 | |||
사발가 | 경기민요 | 사발가 | |||
아리랑 | 경기민요 | 아리랑 | |||
양산도 | 경기민요 | 양산도 | |||
오돌독 | 경기민요 | 오돌독 | |||
오봉산타령 | 경기민요 | 오봉산타령 | |||
자진방아타령 | 경기민요 | 자진방아타령 | |||
창부타령 | 경기민요 | 창부타령 | |||
천안삼거리 | 경기민요 | 천안삼거리 | |||
양류가 | 경기민요 | 양류가 | |||
강강술래 | 남도민요 | 강강술래 | |||
금강산타령 | 남도민요 | 금강산타령 | |||
날개타령 | 남도민요 | 날개타령 | |||
남원산성 | 남도민요 | 남원산성 | |||
널뛰기 | 남도민요 | 널뛰기 | |||
농부가 | 남도민요 | 농부가 | |||
달맞이 | 남도민요 | 달맞이 | |||
진도아리랑 | 남도민요 | 진도아리랑 | |||
추천놀이 | 남도민요 | 추천놀이 | |||
강원도아리랑 | 동부민요 | 강원도아리랑 | |||
궁초댕기 | 동부민요 | 궁초댕기 | |||
긴아라리 | 동부민요 | 긴아라리 | |||
담바구타령 | 동부민요 | 담바구타령 | |||
밀양아리랑 | 동부민요 | 밀양아리랑 | |||
보리타작소리 | 동부민요 | 보리타작소리 | |||
애원성 | 동부민요 | 애원성 | |||
어랑타령 | 동부민요 | 어랑타령 | |||
엮음아라리 | 동부민요 | 엮음아라리 | |||
울산아가씨 | 동부민요 | 울산아가씨 | |||
자진아라리 | 동부민요 | 자진아라리 | |||
쾌지나칭칭나네 | 동부민요 | 쾌지나칭칭나네 | |||
배따라기 | 서도민요 | 배따라기 | |||
병신난봉가 | 서도민요 | 병신난봉가 | |||
사리원난봉가 | 서도민요 | 사리원난봉가 | |||
산염불 | 서도민요 | 산염불 | |||
수심가 | 서도민요 | 수심가 | |||
숙천난봉가 | 서도민요 | 숙천난봉가 | |||
술타령 | 서도민요 | 술타령 | |||
엮음수심가 | 서도민요 | 엮음수심가 | |||
아필청춘가 | 서도민요 | 아필청춘가 | |||
자진난봉가 | 서도민요 | 자진난봉가 | |||
자진배따라기 | 서도민요 | 자진배따라기 | |||
자진염불 | 서도민요 | 자진염불 | |||
자진아리 | 서도민요 | 자진아리 | |||
장타령 | 서도민요 | 장타령 | |||
타령 | 서도민요 | 타령 | |||
평양독경 | 서도민요 | 평양독경 | |||
화용도 | 서도민요 | 화용도 | |||
간지타령 | 서도민요 | 간지타령 | |||
개성난봉가 | 서도민요 | 개성난봉가 | |||
개타령 | 서도민요 | 개타령 | |||
관음세기 | 서도민요 | 관음세기 | |||
굼배타령 | 서도민요 | 굼배타령 | |||
기밀경 | 서도민요 | 기밀경 | |||
긴난봉가 | 서도민요 | 긴난봉가 | |||
긴아리 | 서도민요 | 긴아리 | |||
돈타령 | 서도민요 | 돈타령 | |||
목금포타령 | 서도민요 | 목금포타령 | |||
고법 | 판소리 | 고법 | |||
단가 | 판소리 | 단가 | |||
수궁가 | 판소리 | 수궁가 | |||
심청가 | 판소리 | 심청가 | |||
적벽가 | 판소리 | 적벽가 | |||
춘향가 | 판소리 | 춘향가 | |||
홍보가 | 판소리 | 홍보가 | |||
가야금병창 | 병창 | 가야금병창 | |||
거문고병창 | 병창 | 거문고병창 | |||
강원도농악 | 농악 | 강원도농악 | |||
경상도농악 | 농악 | 경상도농악 | |||
경기도농악 | 농악 | 경기도농악 | |||
충청도농악 | 농악 | 충청도농악 | |||
호남우도농악 | 농악 | 호남우도농악 | |||
호남좌도농악 | 농악 | 호남좌도농악 | |||
강릉농악 | 강원도농악 | 강릉농악 | |||
동해망상농악 | 강원도농악 | 동해망상농악 | |||
원주매지농악 | 강원도농악 | 원주매지농악 | |||
평창둥전평농악 | 강원도농악 | 평창둥전평농악 | |||
경산보인농악 | 경상도농악 | 경산보인농악 | |||
구미무을농악 | 경상도농악 | 구미무을농악 | |||
김천금릉빗내농악 | 경상도농악 | 김천금릉빗내농악 | |||
부산농악 | 경상도농악 | 부산농악 | |||
진주삼천포농악 | 경상도농악 | 진주삼천포농악 | |||
청도차산농악 | 경상도농악 | 청도차산농악 | |||
함안화천농악 | 경상도농악 | 함안화천농악 | |||
합천대평군물농악 | 경상도농악 | 합천대평군물농악 | |||
갑비고차농악 | 경기도농악 | 갑비고차농악 | |||
광명농악 | 경기도농악 | 광명농악 | |||
양주농악 | 경기도농악 | 양주농악 | |||
평택농악 | 경기도농악 | 평택농악 | |||
웃다리농악 | 충청도농악 | 웃다리농악 | |||
청주농악 | 충청도농악 | 청주농악 | |||
고창농악 | 호남우도농악 | 고창농악 | |||
광산농악 | 호남우도농악 | 광산농악 | |||
김제농악 | 호남우도농악 | 김제농악 | |||
부안농악 | 호남우도농악 | 부안농악 | |||
이리농악 | 호남우도농악 | 이리농악 | |||
곡성죽동농악 | 호남좌도농악 | 곡성죽동농악 | |||
구례잔수농악 | 호남좌도농악 | 구례잔수농악 | |||
금산농악 | 호남좌도농악 | 금산농악 | |||
남원농악 | 호남좌도농악 | 남원농악 | |||
익산성당포구농악 | 호남좌도농악 | 익산성당포구농악 | |||
임실필봉농악 | 호남좌도농악 | 임실필봉농악 | |||
화순한천농악 | 호남좌도농악 | 화순한천농악 | |||
해금산조 | 산조 | 해금산조 | |||
아쟁산조 | 산조 | 아쟁산조 | |||
대금산조 | 산조 | 대금산조 | |||
가야금산조 | 산조 | 가야금산조 | |||
거문고산조 | 산조 | 거문고산조 | |||
제례악 | 정악 | 재례악 | |||
경모궁제례악 | 제례악 | 경모궁제례악 | |||
문묘제례악 | 제례악 | 문묘제례악 | |||
종묘제례악 | 제례악 | 종묘제례악 | |||
사직제례악 | 제례악 | 사직제례악 | |||
오휴곡 | 경모궁제례악 | 오휴곡 | |||
재명곡 | 경모궁제례악 | 재명곡 | |||
제권곡 | 경모궁제례악 | 제권곡 | |||
진색곡 | 경모궁제례악 | 진색곡 | |||
유길곡 | 경모궁제례악 | 유길곡 | |||
독경곡 | 경모궁제례악 | 독경곡 | |||
휴운곡 | 경모궁제례악 | 휴운곡 | |||
휘유곡 | 경모궁제례악 | 휘유곡 | |||
혁우곡 | 경모궁제례악 | 혁우곡 | |||
유분곡 | 경모궁제례악 | 유분곡 | |||
아례곡 | 경모궁제례악 | 아례곡 | |||
응안지악 | 문묘제례악 | 응안지악 | |||
명안지악 | 문묘제례악 | 명안지악 | |||
풍안지악 | 문묘제례악 | 풍안지악 | |||
성안지악 | 문묘제례악 | 성안지악 | |||
서안지악 | 문묘제례악 | 서안지악 | |||
오안지악 | 문묘제례악 | 오안지악 | |||
보태평 | 종묘제례악 | 보태평 | |||
정대업 | 종묘제례악 | 정대업 | |||
가곡 | 정악 | 가곡 | |||
여창 | 가곡 | 여창 | |||
남창 | 가곡 | 남창 | |||
타악기 | 악기종류 | 타악기 | |||
건고 | 국악기 | 건고 | |||
꽹과리 | 국악기 | 꽹과리 | |||
노고 | 국악기 | 노고 | |||
노도 | 국악기 | 노도 | |||
뇌고 | 국악기 | 뇌고 | |||
뇌도 | 국악기 | 뇌도 | |||
바라 | 국악기 | 바라 | |||
박 | 국악기 | 박 | |||
북 | 국악기 | 북 | |||
어 | 국악기 | 어 | |||
장구 | 국악기 | 장구 | |||
부 | 국악기 | 부 | |||
진고 | 국악기 | 진고 | |||
징 | 국악기 | 징 | |||
편종 | 국악기 | 편종 | |||
축 | 국악기 | 축 | |||
편경 | 국악기 | 편경 | |||
현악기 | 악기종류 | 현악기 | |||
거문고 | 국악기 | 거문고 | |||
가야금 | 국악기 | 가야금 | |||
비파 | 국악기 | 비파 | |||
해금 | 국악기 | 해금 | |||
아쟁 | 국악기 | 아쟁 | |||
관악기 | 악기종류 | 관악기 | |||
나각 | 국악기 | 나각 | |||
단소 | 국악기 | 단소 | |||
대금 | 국악기 | 대금 | |||
생황 | 국악기 | 생황 | |||
소금 | 국악기 | 소금 | |||
태평소 | 국악기 | 태평소 | |||
피리 | 국악기 | 피리 | |||
훈 | 국악기 | 훈 | |||
약 | 국악기 | 약 | |||
슬 | 국악기 | 슬 | |||
지 | 국악기 | 지 | |||
소 | 국악기 | 소 | |||
아악기 | 악기종류 | 아악기 | |||
궁중무용 | 무용 | 궁중무용 | |||
당악정재 | 궁중무용 | 당악정재 | |||
향악정재 | 궁중무용 | 향악정재 | |||
곡파 | 당악정재 | 곡파 | |||
구장기별기 | 당악정재 | 구장기별기 | |||
근천정 | 당악정재 | 근천정 | |||
몽금척 | 당악정재 | 몽금척 | |||
성택 | 당악정재 | 성택 | |||
수명명 | 당악정재 | 수명명 | |||
수보록 | 당악정재 | 수보록 | |||
수연장 | 당악정재 | 수연장 | |||
연백복지무 | 당악정재 | 연백복지무 | |||
연화대 | 당악정재 | 연화대 | |||
오양선 | 당악정재 | 오양선 | |||
왕모대가무 | 당악정재 | 왕모대가무 | |||
육화대 | 당악정재 | 육화대 | |||
장생보연지무 | 당악정재 | 장생보연지무 | |||
제수창 | 당악정재 | 제수창 | |||
최화무 | 당악정재 | 최화무 | |||
포구락 | 당악정재 | 포구락 | |||
하성명 | 당악정재 | 하성명 | |||
하황은 | 당악정재 | 하황은 | |||
헌선도 | 당악정재 | 헌선도 | |||
가인전목단 | 향악정재 | 가인전목단 | |||
검기무 | 향악정재 | 검기무 | |||
경풍도 | 향악정재 | 경풍도 | |||
고구려무 | 향악정재 | 고구려무 | |||
공막무 | 향악정재 | 공막무 | |||
관동무 | 향악정재 | 관동무 | |||
광수무 | 향악정재 | 광수무 | |||
교방가요 | 향악정재 | 교방가요 | |||
만수무 | 향악정재 | 만수무 | |||
망선문 | 향악정재 | 망선문 | |||
무고 | 향악정재 | 무고 | |||
무산향 | 향악정재 | 무산향 | |||
무애무 | 향악정재 | 무애무 | |||
무합설 | 향악정재 | 무합설 | |||
문덕곡 | 향악정재 | 문덕곡 | |||
박접무 | 향악정재 | 박접무 | |||
보상무 | 향악정재 | 보상무 | |||
봉래의 | 향악정재 | 봉래의 | |||
사선무 | 향악정재 | 사선무 | |||
사자무 | 향악정재 | 사자무 | |||
선유락 | 향악정재 | 선유락 | |||
아박무 | 향악정재 | 아박무 | |||
영지무 | 향악정재 | 영지무 | |||
처용무 | 향악정재 | 처용무 | |||
일인처용무 | 향악정재 | 일인처용무 | |||
오방처용무 | 향악정재 | 오방처용무 | |||
첨수무 | 향악정재 | 첨수무 | |||
첩승무 | 향악정재 | 첩승무 | |||
초무 | 향악정재 | 초무 | |||
춘광호 | 향악정재 | 춘광호 | |||
춘대옥촉 | 향악정재 | 춘대옥촉 | |||
춘앵전 | 향악정재 | 춘앵전 | |||
침향춘 | 향악정재 | 침향춘 | |||
학무 | 향악정재 | 학무 | |||
학연화대처용 | 향악정재 | 학연화대처용 | |||
항장무 | 향악정재 | 항장무 | |||
향령무 | 향악정재 | 향령무 | |||
향발무 | 향악정재 | 향발무 | |||
헌천화 | 향악정재 | 헌천화 | |||
민속무용 | 무용 | 민속무용 | |||
검무 | 민속무용 | 검무 | |||
교방굿거리 | 민속무용 | 교방굿거리 | |||
승전무 | 민속무용 | 승전무 | |||
살풀이 | 민속무용 | 살풀이 | |||
승무 | 민속무용 | 승무 | |||
입춤 | 민속무용 | 입춤 | |||
진도북춤 | 민속무용 | 진도북춤 | |||
태평무 | 민속무용 | 태평무 | |||
한량무 | 민속무용 | 한량무 | |||
취타 | 정악 | 취타 | |||
관현악취타 | 취타 | 관현악취타 | |||
대취타 | 취타 | 대취타 | |||
삼현육각취타 | 취타 | 삼현육각취타 | |||
민파정식 | 관현악취타 | 민파정식 | |||
수요남극 | 관현악취타 | 수요남극 | |||
길군악 | 삼현육각취타 | 길군악 | |||
길타령 | 삼현육각취타 | 길타령 | |||
별우조타령 | 삼현육각취타 | 별우조타령 | |||
군악 | 삼현육각취타 | 군악 | |||
기록 | 기록 | 기록 | |||
세종실록 | 기록 | 세종실록 | |||
처용가 | 기록 | 처용가 | |||
봉황음 | 기록 | 봉황음 | |||
부벽루연회도 | 기록 | 부벽루연회도 | |||
여령각정재무도홀기 | 기록 | 여령각정재무도홀기 | |||
악보 | 국악 | 악보 | |||
대금정악보 | 악보 | 대금정악보 | |||
아쟁정악보 | 악보 | 아쟁정악보 | |||
해금정악보 | 악보 | 해금정악보 | |||
가야금정악보 | 악보 | 가야금정악보 | |||
거문고정악보 | 악보 | 거문고정악보 | |||
피리정악보 | 악보 | 피리정악보 | |||
전승악보 | 악보 | 전승악보 | |||
편종정악보 | 악보 | 편종정악보 | |||
편경정악보 | 악보 | 편경정악보 | |||
악학궤범 | 기록 | 악학궤범 | |||
취타내취 | 연주자 | 취타내취 | |||
취고수 | 연주자 | 취고수 | |||
희문 | 보태평 | 희문 | |||
기명 | 보태평 | 기명 | |||
형가 | 보태평 | 형가 | |||
집녕 | 보태평 | 집녕 | |||
융화 | 보태평 | 융화 | |||
현미 | 보태평 | 현미 | |||
용광정명 | 보태평 | 용광정명 | |||
중광 | 보태평 | 중광 | |||
대유 | 보태평 | 대유 | |||
역성 | 보태평 | 역성 | |||
소무 | 정대업 | 소무 | |||
독경 | 정대업 | 독경 | |||
탁정 | 정대업 | 탁정 | |||
선위 | 정대업 | 선위 | |||
신정 | 정대업 | 신정 | |||
분웅 | 정대업 | 분웅 | |||
순응 | 정대업 | 순응 | |||
총 | 정대업 | 총유 | |||
정세 | 정대업 | 정세 | |||
혁정 | 정대업 | 혁정 | |||
영관 | 정대업 | 영관 | |||
등가 | 악대 | 등가 | |||
헌가 | 악대 | 헌가 | |||
박동진판소리전수관 | 전수관 | 박동진판소리전수관 | |||
보성소리전수관 | 전수관 | 보성소리전수관 | |||
성읍무형문화재전수관 | 전수관 | 성음무형문화재전수관 | |||
마도갈방아소리전수관 | 전수관 | 마도갈방아소리전수관 | |||
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 | 전수관 | 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 | |||
세종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전수관 | 세종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
경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 전수관 | 경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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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전수관 | 사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 |
시맨틱 데이터 기반 디지털 큐레이션
거문고 : 거문고를 통해 알아보는 국악의 미
옛날 옛적, 한국의 음악 세계에는 특별한 악기, 거문고가 있었습니다. 거문고는 국악기 중에서도 향부악기와 현악기에 속하며, 국악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거문고는 다양한 형태로 연주되었습니다. 거문고병창은 이 악기로 연주되는 병창의 한 종류로, 판소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거문고산조 또한 이 악기로 연주되었으며, 산조라는 독특한 국악 장르에 속했습니다. 특히, 거문고산조는 엇모리장단을 사용하여 그 특유의 리듬과 정서를 표현했습니다.
악보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거문고정악보는 이 악기의 연주를 기록한 귀중한 문서였습니다. 이러한 기록들은 악학궤범과 같은 문헌에 의해 향부악기로 구분되기도 했습니다.
거문고의 선율은 정대업과 같은 곡에서도 활용되었습니다. 정대업은 거문고를 통해 연주될 때, 그 아름다움과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렇듯, 거문고는 국악의 다양한 분야와 깊게 연결되어 있었으며, 그 멜로디는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국악기의 하위 분류인 향부악기와 현악기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거문고는 한국 음악의 중요한 유산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하나의 악기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대를 이어온 전통과 그 안에서 피어난 다양한 음악적 형태에 대한 찬사이기도 합니다. 거문고를 통해 우리는 국악의 풍부한 세계를 다시금 느낄 수 있습니다.
가야금산조 : 가야금 산조를 알아보자
옛날 어느 마을에 가야금이라는 이름의 국악기가 있었습니다. 이 가야금은 아름다운 선율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가야금은 현악기에 속하며, 다양한 국악 연주에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가야금산조라는 특별한 음악 장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악기였습니다.
가야금산조는 한국 전통음악인 국악의 한 갈래로, 산조라는 형식에 속해 있습니다. 이 장르는 주로 가야금으로 연주되며, 그 자체로 깊은 감동을 줍니다. 가야금산조는 여러 장단을 사용하여 다채로운 리듬을 만들어내는데, 그 중에서도 자진모리장단과 휘모리장단이 자주 사용됩니다. 각각의 장단은 국악의 장단이라는 큰 범주에 속해 있으며,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리듬은 청중들을 매료시킵니다.
자진모리장단은 경쾌하면서도 빠른 리듬으로, 듣는 이에게 활력을 주고, 휘모리장단은 더욱 빠른 템포로 가슴 뛰는 박진감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장단들이 모여 가야금산조의 매력을 한층 더해줍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은 가야금산조의 연주를 들으며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야금과 가야금산조는 단순한 악기와 음악을 넘어, 한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선율 속에서 우리는 옛 선조들의 삶과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민요 : 삼다도의 민요
옛날 옛적, 제주도의 푸른 하늘 아래는 선조들의 숨결이 깃든 아름다운 민요들이 울려 퍼졌습니다. 이 노래들은 세월을 지나며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노래했고, 그 자체로 역사가 되었습니다.
제주민요의 이야기는 다양한 노래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먼저, "개구리타령"은 촉촉한 여름밤 개구리들의 합창을 닮아 있습니다. 그리고 "계화타령"은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을 묘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양합니다.
"관덕정"은 제주의 유서 깊은 장소를 노래한 민요로, 그곳에서의 기억과 전설을 노래합니다. 또한, "봉지가"는 바닷바람과 함께 제주 어부들의 삶을 그려낸 노래입니다.
"산천초목"은 제주의 산과 들, 나무와 풀의 생명력을 담고 있으며, 그 속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를 전합니다. "서우제소리"는 정겨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노래하고, "오돌또기"는 지역 특유의 리듬으로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모든 민요들은 '제주민요'라는 큰 틀 안에 속하며, 제주민요는 다시 '통속민요'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제주의 삶과 전통,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후대에 전해주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이렇듯 제주민요는 각기 다른 색깔의 노래들이 모여 하나의 큰 그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그림은 바로 제주의 삶과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경기민요 : 한반도 중심의 민요
옛날 옛적, 한국의 한 아름다운 마을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가 있었다. 이 멜로디는 바로 경기민요였다. 경기민요는 한국의 전통 민요 중 하나로, 그 지역 특유의 흥겨움과 서정성을 간직하고 있었다.
경기민요라는 커다란 음악의 나무 아래에는 여러 가지 가지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군밤타령'이었다. 군밤타령은 추운 겨울밤 따뜻한 군밤을 먹으며 부르던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긴아리랑 역시 경기민요에 속한 노래로, 그 길고 애잔한 선율은 듣는 이의 가슴을 울렸다.
노들강변은 서울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노래한 곡으로, 경기민요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흥겹고 경쾌한 멜로디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노래가락도 빼놓을 수 없었다. 또한, 는실타령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담아낸 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이 모든 노래들은 통속민요라는 범주 안에 속해 있었고,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지만, 그 뿌리는 모두 경기민요에 닿아 있었다. 경기민요는 이렇게 다양한 노래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삶의 희로애락을 전하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남기고 있다.
종묘제례악 : 조선, 예를 표하다
유교의 생사관에 따르면, 인간은 정신과 육체의 결합으로 이루어졌는데, 인간이 죽으면 육체는 썩어서 땅으로 돌아가고, 정신은 하늘로 흩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후손은 죽은 육체를 묻은 곳에 묘(廟)를 세워 추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묘(墓, 무덤)와 묘(廟, 사당)의 건립은 사람이 죽으면 누구에게나
해당되지만 그 규모와 모시는 시간은 후손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종묘는 혼을 모시는 묘(廟), 즉 사당의 일종이다. 그런대 여기에
모시는 대상이 왕이라는 점에서특별한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곳 종묘에 지내는 제사인 종묘대제는 모든 제사 가운데 제일 격이 높은 제사였다. 따라서 참가 인원이나, 순서, 제복·제기와 제수 등에서 종묘대제는
다른 어떤 제사보다도 높은 격식을 갖추고 정성스럽게 지냈다.
종묘제례는 유교 사회에서 예(禮)를 소중히 여긴 조상들에게 예술의 기준이 된 귀중한 의식으로, 웅장함과 엄숙함이 돋보인다. 따라서 1975년 5월 3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 5월 18일 종묘제례악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농악 : 신명나는 공연예술
농악은 농민들이 악기를 연주하면서 풍농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기 위해 행하는데, 이 농악을 가리켜 풍물굿, 구레굿, 매구라고 부루기도 하고,
단순히 '굿'이라고 하기도 한다.
농악의 기원을 추정하기는 쉽지 않다. 고대국가의 풍습인 부여의 영고(迎鼓), 고구려의 동맹(東盟) 같은 제천의식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보기도 하는데,
이는 음악과 춤을 동반하는 제천의식이 현재의 농악과 비슷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형태의 농악이 형성된 것은 아마도 조선 후기에
농업 생산렬이 증대된 시기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대규모의 집단 노동이 이루어지면서 노동의 신명을 돋우기 위한 풍물패의 음악이 시작되었고,
이것이 노동 현장뿐만 아니라 각종 의식이나 놀이에 두루 쓰이기 시각하면서 농악이 발전했을 것이다.
한편으로 농악의 기원에 관해 군대기원설을 제기하기도 한다. 농악에는 실제로 군대와 관련된 용어와 연행이 많다. 농악패는 여러 모양의 진(陳)을 짜고,
농악패의 기수가 드는 깃발도 군대의 영기(令旗)와 각종 깃발에서 비롯된 것이고, 농악패가 쓰는 전립(戰笠, 상모 혹은 벙거지)은 군대의 유풍이다.
또한 농악패의 악기도 군대와 관련된 것이다. 징과 북은 군대의 전진과 후퇴를 알리는 악기이고, 나발은 멀리까지 소리를 내는 군대의 신호용 악기이며,
태평소도 예전에는 군영에서 연주하던 악기이다. 이렇게 농악패에 남아있는 군대 문화의 흔적은 농악이 조선 후기 군대의 음악 문화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판소리 : 소리로 알아보는 문화
옛날에 한국의 전통 음악 세계에는 깊은 역사를 가진 예술이 있었다. 그 중심에는 '판소리'라는 독특한 장르가 자리 잡고 있었다. 판소리는 민속악의 한 종류로, 다양한 요소와 장르가 결합되어 있었다.
먼저, 판소리에는 여러 병창이 존재했다. 가야금병창과 거문고병창, 해금병창이 그 예였다. 이 병창들은 각기 다른 악기와 결합하여 판소리의 매력을 더했다. 고법과 단가 또한 판소리의 중요한 요소로, 이 두 가지는 판소리의 전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판소리의 연주곡 중에는 수많은 창극이 포함되어 있었다.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같은 창극들이 바로 그 예였다. 이 창극들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전달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표현되었다.
판소리를 배우고 전수받을 수 있는 곳도 있었다. 박동진판소리전수관과 보성소리전수교육관이 그러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곳에서는 전통을 이어받고 새로운 세대에게 교육하며 판소리의 맥을 이어갔다.
그 중에서도 '심청가'는 특별한 곡이었다. 가야금병창과 해금병창의 연주곡으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새타령'은 거문고병창의 연주곡으로서 그 독특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주목받았다.
이렇듯 판소리는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 있는 복합적인 예술이었다. 각 요소가 서로 연결되며 판소리라는 큰 예술적 틀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오늘날에도 판소리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처용무 : 우리나라의 전통 궁중춤
조선 시대의 궁중에서 빛났던 전통 무용, 처용무는 그 화려함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이 무용은 궁중무용의 하나로, 향악정재에 속합니다.
처용무는 여러 기록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악학궤범'에는 처용무의 중요성 및 음악적 배경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부벽루연회도'와 '여령각정재무도홀기'에도 그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처용무는 봉황음으로 연주되며, '처용가'와 함께 공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향악정재 중에서도 오방처용무와 일인처용무가 특별한 주목을 받습니다. 오방처용무는 다채로운 색의 의상을 입고 다섯 방향을 상징하는 춤을 추며, 일인처용무는 단 한 명의 무용수가 처용의 이야기를 몸짓으로 표현합니다. 이러한 무용들은 모두 처용무라는 큰 틀 안에 속해 있으며, 그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봉황음은 '악학궤범'에 속하며, 이 음색이 처용무의 신비롭고 장엄한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조선 시대의 궁중연회에서, 처용무는 왕과 귀족들 앞에서 공연되었으며, 그들은 이 무용을 통해 정서와 미적 감각을 즐겼습니다.
이처럼 처용무는 단순한 무용이 아닌, 조선 시대의 예술과 문화의 결정체로서, 오늘날에도 많은 연구자들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기록과 공연을 통해 그 유산이 꾸준히 계승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References
웹사이트
- "국악이야기", 『국악사전』, 국립국악원
- "국악분류", 『국악아카이브』, 국립국악원
- "국가유산 포털", 『국가유산 포털』, 국가유산청
- "한국민속문화대백과사전", 『한국민속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단행본
-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이야기 여행』, 문화재청, 2016
- 국립국악원, 『한국음악, 제35집 : 종묘제례악』, 국립국악원, 2006
Comments
- 단순히 우리나라의 전통음악 정도로만 생각했었던 국악이 이렇게 많은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국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팀원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 더 나은 작업물이 만들어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
- 민요에 대해서 아리랑처럼 유명한 몇곡만 알고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민요에도 수많은 분류가 있고 생각보다 민요가 많은 것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 팀원들과 함께 작업해나가면서 막히는 점들에 대해서는 저보다 위키에 익숙한 팀원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아카이빙을 하는 방식에 대해 새롭게 배우는 점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 이름만 들어봤을 뿐 잘 몰랐던 국악에 대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더라면 더욱 멋진 작업물이 탄생했을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 국악과 관련된 무용과 연희 등을 자세히 정리하고 알아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또한 팀원들이 작업한 작업물을 살펴보며 잘 몰랐던 것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