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이꽃과 서천꽃밭
DH 교육용 위키
내용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피살이꽃은 주인공 류홍주의 경호원인 유재유에게 사용된다. 유재유는 일본 요괴들에 의해 귀소목 수액을 주사당하고 미쳐버려 자신을 구하러 온 홍주를 공격하던 중, 정신력으로 버텨내고 스스로를 찌른다. 그대로 죽어가던 재유는 1938년의 이연이 가져온 피살이꽃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피살이꽃은 한국 설화 속에서 피를 다시 돌게 하는 기능을 가진 생명의 꽃 중 하나이다. 설화에 따르면 생명의 꽃들은 '서천꽃밭'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서천꽃밭이란 저승의 동쪽 끝에 위치하는 공간으로, 피살이꽃과 같은 생명의 꽃 이외에도 많은 삶과 죽음에 연관된 꽃들이 피는 곳이다.[1]
네트워크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