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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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이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5년 6월 6일 (금) 19:1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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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사람이 죽어서 저승으로 가는 길에 건넌다고 알려진 큰 물길을 뜻하는 불교 용어[1]

내용

불교 설화에 의하면, 인간이 죽으면 가장 먼저 저승시왕의 첫 번째 영역에 들어선다. 첫 번째 영역과 두 번째 영역 사이에는 '나하천'이라는 강이 흐르는데, 이것이 바로 '삼도천'이다. 강가에는 의령수라는 나무가 있는데, 거기에 옷을 벗어두면 현의옹과 탈의파라는 남녀 노인이 나타나, 죽은 자의 업을 평가해 선인과 악인으로 분류하고, 그들을 각각의 길로 보낸다. 이때 악인들이 가는 곳을 삼악도(삼도)라 부르는데, 이는 각각 지옥도 · 축생도 · 아귀도로 불다.[2][3]

드라마 상에서 삼도천은 이승과 저승을 나누는 경계선에 위치한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있으며, 염라대왕의 누이인 탈의파와 그의 남편 현의옹이 문지기로써 관리한다. 원칙적으로 삼도천에 빠지면 요괴일지라도 다시 살아날 수 없다.

시맨틱 스토리텔링

저승시왕과 지옥

멀티미디어

이미지

동영상

주석

  1. 네이버 지식백과
  2. 나무위키_삼도천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_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