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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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사람이 죽어서 저승으로 가는 길에 건넌다고 알려진 큰 물길을 뜻하는 불교 용어[1]

내용

불교 설화에 의하면, 인간이 죽으면 가장 먼저 저승시왕의 첫 번째 영역에 들어선다. 첫 번째 영역과 두 번째 영역 사이에는 '나하천'이라는 강이 흐르는데, 이것이 바로 '삼도천'이다. 강가에는 의령수라는 나무가 있는데, 그 곳에 옷을 벗어두면 현의옹과 탈의파라는 남녀 노인이 나타나, 죽은 자의 업을 평가해 선인과 악인으로 분류하고, 그들을 각각의 길로 보낸다. 이때 악인들이 가는 곳을 삼악도(삼도)라 부르는데, 이는 각각 지옥도 · 축생도 · 아귀도로 불린다.[2][3]

드라마 상에서 삼도천은 이승과 저승을 나누는 경계선에 위치한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있으며, 염라대왕의 누이인 탈의파와 그의 남편 현의옹이 문지기로써 관리한다. 원칙적으로 삼도천에 빠지면 요괴일지라도 다시 살아날 수 없다.

시맨틱 스토리텔링

저승시왕과 지옥

멀티미디어

동영상

주석

  1. 네이버 지식백과
  2. 나무위키_삼도천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_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