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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계집』에는 풍계 명찰이 주로 활동했던 가야산 해인사에 관한 여러 유형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가야산의 정취를 읊은 시가 가장 많으며, 그 밖에 보문암(普門庵), 백련암과 관련된 기록이 있다. | ||
+ | **가야산 관련 작품: 「이 도사의 〈가야산에서노닐다〉 시에 차운함」(원운: 「영남도사 이중장의 원운을 붙임」), 「성산군수의 〈휴상인에게주다〉 시에 차운함」(원운: 「규옹의 원운」), 「밀성군수의 시에 차운함」(원운: 「홍수주의 원운을 붙임」), 「송진사의 시에 차운함」(원운: 「원운」), 「김한림의 〈가야산에 노닐며〉 시에 차운함」(원운: 「김창협의 원운」), 「〈가야산에 제하다〉 시에 차운함」(원운: 「최고운의 원운」), 「조원장의 시에 차운함」, 「이 지평이 지은 〈가야산에노닐며〉 라는 시의 운을 따서」 | ||
+ | **보문암 관련 작품: 「가야산 보문암 수장기」, 「가야산 보문암 창건 수륙 모연문」 | ||
+ | **백련암 관련 작품: 「가야산 백련암 광풍루 상량문」 | ||
+ | *이 중 백련암은 풍계와 그의 은사인 환적 의천(幻寂義天)이 입적하였던 곳으로, 현재 백련암에는 의천의 진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이 소장되어 있다. 의천의 흔적은 해인사의 또 다른 암자인 홍제암(弘濟庵)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의천의 승탑(환적당탑)이 이곳에 모셔져 있다. | ||
+ | *이 밖에도 백련암에는 여러 불교 문화유산이 소장되어 있다. | ||
+ | **환적 의천을 비롯한 고승 진영 11점 | ||
+ | **『풍계집』 목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 ||
+ | **백련암 목조여래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1761년 전라도에서 활동한 조각승 상정 제작 | ||
+ | *또한 백련암은 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고승인 퇴옹 성철(退翁性徹, 1912-1993)이 머무르며 수행에 정진했던 곳이다. ‘가야산 호랑이’로 불리었던 성철 스님은 해인사에서 동산(東山, 1890-1965)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1967년 해인총림 초대 방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백련암과 해인사에 머무르며 선풍을 드날렸다. 백련암에 머물던 시절에 당대의 고승들과 촬영한 여러 사진이 남아 있으며, 이러한 자료는 성철 스님뿐만 아니라 현대 한국불교사의 인상적인 순간과 장면들을 담아내고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 ||
===AI Story Narrative=== | ===AI Story Narrative=== |
2024년 5월 9일 (목) 19:41 판
목차
설담집 시맨틱 데이터(기본)
- Episode Page: KICKS-S:Episode1, KICKS-S:Episode1E
큐레이션 내용
- 「설담대화상탑지」 : 1770년 정월(正月) 29일 설담의 입적 이후에 그의 제자인 나암 승제(懶菴勝濟)가 동강(桐岡) 이의경(李毅敬, 1704-1778)에 청하여 같은 해 9월에 작성된 기록이다. 이의경의 문집 『동강선생유고(桐岡先生遺稿)』 권3 잡저(雜著)에, 『설담집』에 수록된 「설담대화상탑지」와 동일한 내용인 「설담대사탑지(雪潭大師塔誌)」가 수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탑지」의 내용에 따르면 설담은 청허 휴정(淸虛休靜)에서 소요 태능(逍遙太能)으로 이어지는 법맥(청허 휴정-소요 태능-제월 수일-화월 현옥-모은 지훈-설담 자우)을 계승하였고, 주로 호남 인근의 사찰에서 활동했다. 그 중 복천사(福泉寺, 현 순창 강천사)의 연대암은 설담이 출가한 곳이자 말년의 생을 보내고 입적한 암자였다.
- 「소요 선사께서 손수 적으신 연주시의 권후에 쓰다」 : 이 글에서 설담은 강천사(剛泉寺)에 방문하여 선(仙) 장로로부터 소요 태능의 연주시(聯珠詩)를 얻게 된 경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강천사는 자신이 출가한 곳이자 은사(恩師) 스님인 서곡 진영(瑞谷震英)이 오랫동안 머무른 곳이라고 회고하고 있다.
- 「송음의 제문」 : 설담의 입적 1년 후인 1771년 송음(松陰) 김복현(金福鉉)이 저술한 제문이다. 설담이 연대암에서 입적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김복현은 설담과 교유했던 문인으로, 그의 아버지 김담(金墰, 1678-미상)과 함께 교유의 관계를 이어 나갔다. 『설담집』에는 설담이 김담·김복현 부자와 주고받은 시와 편지가 수록되어 있다.
- 「연대암의 벽에 제하다」 : 연대암을 소재로 한 시이다. 연대암의 자연 풍광과 그곳에서 수행하는 감회를 표현하고 있다.
AI Story Narrative
옛날, 순창의 아름다운 산속에는 강천사라는 고요하고 신성한 절이 있었습니다. 이 절은 복천사라고도 불렸으며, 순창 강천사 연대암이라는 작은 암자를 품고 있었습니다. 연대암은 설담 자우라는 스님의 마지막 휴식처였으며, 그의 삶과 가르침을 기리는 여러 작품들이 이곳에 남겨졌습니다.
설담 자우는 나암 승제, 서곡 진영, 그리고 모은 지훈과 같은 여러 제자들을 가르쳤습니다. 그의 제자들 중에서도 서곡 진영은 특별했는데, 그 역시 설담 자우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다른 이들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서곡 진영은 강천사에서 생활했고, 그곳에서 수행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소요 태능은 제월 수일, 화월 현옥, 그리고 청허 휴정과 같은 제자들을 가졌으며, 특히 그의 글쓰기에 대한 열정은 '연주시'라는 기록으로 남겨져 후세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작품은 그가 직접 쓴 것으로, 소요 태능의 깊은 사상과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의경과 김복현이라는 두 사람도 이야기에 등장합니다. 이들은 각각 '설담대화상탑지'와 '송음의 제문'이라는 작품을 통해 설담 자우의 삶과 가르침을 기록하고 후세에 전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설담 자우가 얼마나 존경받는 스님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야기 속에서 강천사와 연대암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깊은 영적 의미를 지닌 공간으로 그려집니다. 설담 자우와 그의 제자들이 걸어온 수행의 길, 그리고 그들의 가르침과 글이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천사와 연대암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상징하는 존재로 남아있습니다.
범해선사유고 시맨틱 데이터
- Episode Page: KICKS-S:Episode2
큐레이션 내용
- 『범해선사유고』에는 범해 각안의 3차례의 유람에서 저술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 중 「하동 칠불암」과 「진주 촉석루」는 1844년 경상도 일대를 지나 부산을 유람하는 과정에서 방문하여 저술한 것이다.
- 칠불사와 촉석루에 관한 시문은 다른 승려의 문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하동 칠불사 관련 작품:
- 『청허당집』의 「칠불암 기와 낙성시(七佛庵盖瓦落成詩)」, 청허 휴정(1520-1604).
- 『침굉집』의 「칠불암에서 우연히 읊다(七佛庵偶吟)」, 침굉 현변(1616-1684).
- 『연담대사임하록』의 「칠불암 상량문(七佛庵上梁文)」, 연담 유일(1720-1799).
- 『응운공여대사유망록』의 「칠불암 기문(七佛庵記)」, 응운 공여(1794-?).
- 진주 촉석루 관련 작품:
- 『동계집』의 「촉석루 시에 차운하다(次矗石樓韻)」, 동계 경일(1636-1695).
- 『연담대사임하록』의 「촉석루 시운을 따서 짓다(次矗石樓詩)」, 연담 유일(1720-1799).
- 『가산고』의 「촉석루(矗石樓)」, 월하 계오(1773-1849).
- 『해붕집』의 「촉석루에 제하다(題矗石樓)」, 해붕 전령(?-1826).
- 『초엄유고』의 「촉석루 아래 배를 띄우고(泛舟矗石樓下)」, 초엄 복초(헌종,철종시기).
AI Story Narritve
옛날 옛적에, 한국의 아름다운 땅에는 신비로운 이야기와 전설이 가득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촉석루와 하동 지역에 얽힌 이야기였죠. 이 지역은 특별한 스님들과 그들의 작품으로 유명했는데, 그 중심에는 하동 쌍계사와 칠불사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쌍계사는 칠불사의 분사였고, 칠불사 안에는 아자방이라는 작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스님들이 깨달음을 얻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을 남겼습니다. 가령, 범해 각안 스님은 하동 칠불암에 대해 글을 쓰셨고, 그 글은 칠불사와 아자방에 대한 언급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촉석루, 이곳은 진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많은 스님들이 찾는 명소였습니다. 가산고 스님이 촉석루에 대한 작품을 남겼고, 이곳은 동계 경일 스님과 연담 유일 스님 등 여러 스님들에 의해 시로 노래되었습니다.
이러한 스님들 중에는 연담 유일, 응운 공여, 청허 휴정 등이 있었으며, 그들 각각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하동 칠불사와 그 경험을 문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연담 유일 스님은 칠불암 상량문과 같은 중요한 작품을 남기셨죠.
이야기 속에서 각각의 스님과 그들의 작품은 서로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엄 복초 스님은 촉석루 아래에서 배를 띄우며 두 편의 시를 짓고, 해붕 전령 스님은 촉석루에 대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각 스님들의 삶과 작품은 하동의 쌍계사와 칠불사, 그리고 진주의 촉석루와 얽혀 있어, 이 지역을 한국 불교 문화와 문학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풍계집 시맨틱 데이터
- Episode Page: KICKS-S:Episode3
큐레이션 내용
- 『풍계집』에는 풍계 명찰이 주로 활동했던 가야산 해인사에 관한 여러 유형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가야산의 정취를 읊은 시가 가장 많으며, 그 밖에 보문암(普門庵), 백련암과 관련된 기록이 있다.
- 가야산 관련 작품: 「이 도사의 〈가야산에서노닐다〉 시에 차운함」(원운: 「영남도사 이중장의 원운을 붙임」), 「성산군수의 〈휴상인에게주다〉 시에 차운함」(원운: 「규옹의 원운」), 「밀성군수의 시에 차운함」(원운: 「홍수주의 원운을 붙임」), 「송진사의 시에 차운함」(원운: 「원운」), 「김한림의 〈가야산에 노닐며〉 시에 차운함」(원운: 「김창협의 원운」), 「〈가야산에 제하다〉 시에 차운함」(원운: 「최고운의 원운」), 「조원장의 시에 차운함」, 「이 지평이 지은 〈가야산에노닐며〉 라는 시의 운을 따서」
- 보문암 관련 작품: 「가야산 보문암 수장기」, 「가야산 보문암 창건 수륙 모연문」
- 백련암 관련 작품: 「가야산 백련암 광풍루 상량문」
- 이 중 백련암은 풍계와 그의 은사인 환적 의천(幻寂義天)이 입적하였던 곳으로, 현재 백련암에는 의천의 진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이 소장되어 있다. 의천의 흔적은 해인사의 또 다른 암자인 홍제암(弘濟庵)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의천의 승탑(환적당탑)이 이곳에 모셔져 있다.
- 이 밖에도 백련암에는 여러 불교 문화유산이 소장되어 있다.
- 환적 의천을 비롯한 고승 진영 11점
- 『풍계집』 목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 백련암 목조여래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1761년 전라도에서 활동한 조각승 상정 제작
- 또한 백련암은 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고승인 퇴옹 성철(退翁性徹, 1912-1993)이 머무르며 수행에 정진했던 곳이다. ‘가야산 호랑이’로 불리었던 성철 스님은 해인사에서 동산(東山, 1890-1965)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1967년 해인총림 초대 방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백련암과 해인사에 머무르며 선풍을 드날렸다. 백련암에 머물던 시절에 당대의 고승들과 촬영한 여러 사진이 남아 있으며, 이러한 자료는 성철 스님뿐만 아니라 현대 한국불교사의 인상적인 순간과 장면들을 담아내고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AI Story Narrative
옛날, 가야산의 깊은 숲속에 합천 해인사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백련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는데, 여기에는 큰 스님들의 이야기와 역사가 숨 쉬고 있었습니다.
합천 해인사 백련암에는 여러 유형의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그중 [경상남도유형문화재]합천 해인사 백련암 목조여래좌상, 풍계집 목판, 환적당 의천 진영과 같은 보물들이 이곳의 깊은 역사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가야산 보문암과 같이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해인사는 많은 스님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퇴옹 성철 스님 같은 위대한 스님들이 여기서 수행하며, 그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성철 스님은 백련암에서 고암스님, 법전스님, 법정스님과 같은 여러 스님들과 깊은 인연을 맺으며, 그들과 함께한 사진을 통해 오늘날까지 그 소중한 시간들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곳 백련암은 또한 풍계 명찰 스님의 마지막 안식처였으며, 환적 의천 스님 역시 이곳에서 입적하셨습니다. 이 두 스님은 제자와 스승의 관계로, 백련암의 역사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야산과 백련암, 그리고 해인사는 다양한 작품에서 영감을 주었습니다. '가야산에서 노닐다', '가야산에 노닐며'와 같은 시들은 이 아름다운 장소에서 받은 영감을 담고 있으며, 이 작품들은 가야산과 해인사를 배경으로 한 문학의 보물입니다.
해인사 백련암과 가야산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평화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행한 스님들의 삶과 가르침, 그리고 예술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후세에도 계속해서 전해져 나갈 것입니다.
육신통 시맨틱 데이터
- Episode Page: KICKS-A:Episode4
AI Story Narrative
오랜 시간 동안 불교 경전과 사상은 수많은 이들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전해주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다양한 경전, 사상가들, 그리고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자리 잡고 있지요. 오늘은 그 중심에 서 있는 특별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우리의 여정은 경율이상이라는 기록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전다라아피불자화오도십팔이라는 글로, 전다라 아이가 부처님의 인자한 교화를 받아 도를 깨달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기록은 아비달마구사론과 같은 다른 중요한 불교 경전과 함께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그리고 여기 목건련과 부루나 같은 스님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불교 경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목련구모와 같은 에피소드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목련구모 이야기는 목건련 스님이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겪는 여정을 다루고 있어요.
이 이야기들은 송광사와 통도사 같은 신성한 공간에서 벽화로 그려져 사람들에게 전해집니다. 예를 들어, 송광사 지장전에는 목련구모 벽화가 있고, 통도사 영산전에는 도부루나, 도제분인, 목련구모의 벽화가 있어 이들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가사지론과 같은 경전에서는 육신통이라는 주제를 언급하며, 초능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육신통은 누진통, 숙명통, 신경통, 천안통, 천이통, 타심통과 같은 다양한 초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이에요.
이 모든 지식과 이야기는 현대에도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며, ABC와 한국불교문화포털과 같은 웹 리소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들 웹 리소스는 고대 경전과 스님들의 이야기를 현대의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하며, 불교의 깊은 지혜를 공유합니다.
이처럼 불교의 세계는 깊고 신비로운 지식, 영적인 여정,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교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각각의 기록과 에피소드, 스님과 경전은 우리에게 인생과 우주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