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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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씨 집안은 재해가 날 시에 의연금, 동정금 등을 출연하여 시설을 고치거나, 구휼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사회지도층 역할도 일정하게 수행하였다. 홍재용이 제2대 강화군수를 역임하거나 홍재승이 6.25 전쟁 시 강화치안대장을 맡은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해방 이후 대지주 중에는 송정헌(치안대활동)이 눈에 띄고, 기존의 대지주인 김우중(길상면 온수리), 홍재용, 홍재묵 형제, 홍재승. 홍종문 등은 해방 이후에도 여전히 대지주였다.

하지만 군수를 지내던 홍재용은 9월 28일 강화에 재침입한 북한군에 의해 잡혀 납북되고, 10월 2일 조양방직에서 일민주의청년 동지회가 치안대를 구성한다. 일민주의 청년동지회는 다음날 다른 우익 치안 조직과 함께 강화치안대를 구성하는데 홍재승이 치안대장을 맡게 된다.

출처 : 인터넷 강화뉴스(http://www.gang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