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 황제
집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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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제 |
발원지 | 중국 |
분류 | 집단 |
모티프 | 서유기, 중국 신화 |
목차
개요(정의)
최고의 거대 성운 중 하나
서유기. 중국 신화, 중국 위인 등에서 비롯된 성좌들이 소속된 거대 성운이다.
내용[2]
특징
성운은 성좌들이 모인 집단이다. 별들이 모인 집단이니 성단이 더 맞는 명칭이지만 성운으로 쓰였다. 기본적으로 성좌들은 본인들의 격을 이루는 특정 설화가 신화에 기반했다면 그 신화를 토대로 개설된 성운에 소속된다. 신화를 기반으로 성운들은 단군 신화 기반의 성운 <홍익>, 묵시록 기반의 <에덴>, 그리스로마신화 기반의 <올림포스>, 북유럽 신화 기반 <아스가르드> 등이 있고 성운 <황제> 또한 중국 신화를 기반으로 한 성운이다.
성운 <황제>는 설화 서유기에서 탄생한 성좌들, 중국 신화에서 탄생한 성좌들, 중국의 위인 등이 소속된 거대 성운으로 소속 성좌들 수가 단일 성운으로는 최대로, 매우 강대하다.
소속된 성좌들은 다음과 같다.
- 서유기에서 비롯된 성좌들
- 긴고아의 죄수(제천대성)
- 금신나한(사오정)
- 정단사자(저팔계)
- 칠대성
- 삼청창의 주인(이랑진군)
- 비사문천의 셋째 아들(나타)
- 매산 육형제
- 사대 천왕
- 이십팔수 별자리(집단)
- 구요성관(집단)
- 열두 원신(집단)
- 사해 용왕(집단)
- 영길보살
- 태백금성
- 반도원의 주인(서왕모)
- 천계지자
- 탁탑천왕
- 태상노군
- 관세음보살
- 황천상제(옥황상제)
- 중국신화에서 비롯된 성좌들
- 삼황오제
- 대라천존(원시천존)
- 태양 사냥꾼(예)
- 흙으로 사람을 빚은 대모신(여와)
- 위인
- 불사를 꿈꾼 시황제(진시황)
작중행적
메인 시나리오 # 94 ―서유기 리메이크
난이도 : ???
클리어 조건 : 다른 성좌 또는 화신들과 함께 ‘설화방’을 만들어 서유기를 리메이크하십시오.
리메이크된 서유기는 실시간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을 통해 평가되며, ‘인기도’, ‘원작 반영도’, ‘참신함’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총점이 매겨집니다.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획득한 설화가 시나리오의 우승자가 됩니다.
제한시간 : ―
보상 : ‘서유기’와 관련된 거대 설화, 성운 <황제>의 호의, 3,000,000코인, ???
실패시 : ―
* 재구성된 설화들의 저작권은 성운 <황제>와 참가자가 공동 소유합니다.
* 심사위원 득표수에 따라 ‘전설급’ 또는 ‘역사급’의 설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 1인당 하나의 역할만을 맡을 수 있습니다(엑스트라 제외).
* 순위 별로 추가 코인이 지급됩니다.
위와 같은 메인 시나리오에서 성운의 후원을 받는 화신 '페이후'를 1등으로 내정지어 놓고 시나리오를 주체하고 있었으나 김독자 일행의 가파른 순위 상승에 위험을 느낀다. 이에 그를 저지하고자 성운의 성좌들이 직접 내려와 김독자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심사위원으로 있던 긴고아 죄수(제천대성)의 방해로 막히게 된다. 김독자와 그 일행을 막기 위해 이랑진군, 나타 등을 비롯해 서유기에서 나온 대부분의 성좌가 전쟁에 참여했으나 오히려 각성한 긴고아 죄수에게 패배를 맛보게 된다. 결국 성운의 주축이었던 거대 설화의 일부를 김독자 일행에게 뺏기게 된다.
시맨틱 스토리텔링
모티브(문화원형)
『서유기』는 손오공이 삼정법사를 모시고 불경을 찾으러 서천으로 가는 이야기이다. 『서유기』에서 삼장법사 일행의 여행 목적은 서천 서역국으로 가서 중생을 구제할 대승(大乘) 불법의 경전을 구해 오는 것, 곧 '취경(取經)'이다. 삼장법사는 중생을 구제하려는 일념을 지닌 채 온갖 고행을 무릅쓰고 서천국으로 나아간다. 오랜 수련 끝에 우주의 도를 얻었다고 믿어지는 고승(高僧)의 살점을 얻기 위해 온갖 마귀와 요괴들이 떼지어 몰려든다. 14년동안 81가지의 고난을 거쳐 결국 불경을 얻어 깨달음을 얻고 손오공은 투전승불이 된다.
『서유기』의 경전을 구하기 위한 서천행은 결과가 아닌 과정에 그 의의가 있는데 사실 서천에 있는 경전을 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실제 작중에서 손오공이 군두운을 타면 하루에도 몇번씩 왕복할 수 있고 저팔계나 사오정 또한 열흘이면 주파할 수 있는 거리다. 그럼에도 쉬운 길을 14년 동안 온갖 고난을 거쳐서 가는 이유는 깨달음은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서유기의 여정은 곧 '참나', 즉 아트만(Atman)을 깨우치고, 집착하지 않는 '참나'로서 우주적 원리인 브라마(Brahma)와 하나 되는 '범아일여(梵我一如)'의 경지로 나아가는 자기 수양의 여정이다. 결국 자기 자신을 구하는 여정이 곧 서유기인 것이다. [4] [5]
동아시아의 종교와 설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중요한 신회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비견되는 방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산해경>이 유명하다. 크게 천지창조 신화와 인간 창조 신화로 나눌 수 있는데 반고 신화는 세상이 어떻게 창조되었는지를, 황제 신화는 인간이 어떻게 창조되었는가를 보여준다. 황제 신화에서는 삼황오제 중 하나인 황제와 상변(上騈), 상림(雙林), 여와(女媧)라는 네 신이 인간을 흙으로 창조했다고 한다. 신들은 인간을 만듦에 있어 역할을 나누었는데, 상변은 눈, 코, 입, 귀를, 상림은 손발을 만들고, 황제는 가장 중요한 남녀의 성기를 만들었다. 여와는 이런 작업을 마무리하는 역할이었다. 여와는 앞선 세 신이 만든 인간을 정성껏 빚어 완성했으나, 작업이 계속되자 싫증을 느껴, 대충 진흙 속에 새끼줄을 휘저었다가 끝에서 떨어진 것으로 인간을 완성시켰다. 이에 미남미녀와 추남추녀의 구분이 생겼다. 인간 창조를 어느 정도 마친 신들은 인간에게 일을 부여하고, 스스로 번식할 수 있도록 혼인제도를 만들어 주었다. 반고 신화와 황제 신화, 여와-복희 신화는 선사 시대의 중국 땅에 살던 여러 민족들의 설화가 결합된 것이다. 본래 반고 신화는 남방 계통의 신화로, 삼국시대에 이르러서야 중국 문화권에 들어오게 되었다. 중국에서는 각지에서 신당을 만들어 고장의 신을 섬겼으며, 이러한 지방의 신 숭배는 도교와 결합되었다. 이러한 신은 현지 토착신 뿐만 아니라 관우, 악비 같은 역사상의 유명한 위인이나 서유기의 손오공 같은 소설의 등장인물도 신으로 모셔진 경우도 있다. 서방 쪽에서는 서유기를 통해 알려진 불교 신화와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데, 불교 신화와 중국 신화는 엄연히 다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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