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의 문신.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 성삼문 등의 단종복위운동 때 아버지 희가 관련되어 국문을 받고 김해로 귀양갔다가 3년 후 풀려났으나 곧 세상을 떠났다. 이에 충격을 받아 벼슬을 단념하고 파주 문두리에 은거했다.
두산백과 성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