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선물과 뒤바뀐 운명
개요 및 설명
예기치 못하게 선물의 주인이 바뀌고 이로인해 두 사람의 운명조차 달라지게 된다.
때로는 결과를 예상치는 못했지만 주인공의 능동적인 행동으로 물건이 뒤바뀐다.
이 경우, 결과에 따라 더 성취감이 있거나 비극적인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다.
클리셰 평가
긍정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면 반전있는 유쾌한, 샐리의 법칙 같은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지만, 주로 사용되는 곳은 비극적인 상황이다.
비극적인 상황을 제일 극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클리셰.
이런 식으로 캐릭터 간의 희비가 엇갈릴 때 작품의 팬들은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고, 더 강렬한 감정적 자극을 줄 수 있게 된다.
클리셰가 사용된 작품
- 『신의 탑』
- 『헝거게임』
- 『해리포터』
- 『룬의 아이들 데모닉(2부)』
조슈아를 죽이려 한 누군가가 조슈아의 잔에 독을 탔다. 그런데 누이가 그 잔을 대신 받아 마셨다. 그리고 이로인해 두 사람들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본 클리셰가 적용된 추천작품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왕자의 교과서'는 본래 론 위즐리가 가지려 했다. 그러나 해리가 이를 양보함으로써 사건이 시작된다. 누군가 호그와트 교장인 덤블도어를 암살하려는데 번번히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추천하는 이유
해리포터 시리즈는 유난히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국면이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 선물의 주인이 바뀌면서 운명이 바뀌는 클리셰도 크게 보면 그 일종이다. 이 클리셰를 추천하는 이유는 주인공이 다치지 않으면서도 '자칫 큰일날 뻔 했다'는데 감정이입 할 수 있으면서도, 악역에 대한 독자들의 반감을 고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http://www.djuna.kr/movies/cliches_0089.html
기여
안성현 : 최초 문서 작성
유다현 : 항목 양식 수정 및 통일, 온톨로지 틀&분류 작성
홍시은 : 클래스 편집, 추가내용 작성
클리셰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 추천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