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윤영채 연구계획서

KHS DH wiki

Pop1107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0월 20일 (목) 15:25 판 (새 문서: == 주제 == 조선에서 도가의 기록 찾기 == 연구배경 == 조선은 유학 사상을 바탕으로 세워지고, 운영된 국가이다. 조선은 철학의 왕국이라...)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주제

조선에서 도가의 기록 찾기

연구배경

조선은 유학 사상을 바탕으로 세워지고, 운영된 국가이다. 조선은 철학의 왕국이라 불릴 만큼 철학(특히 유학)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왕조였다. 따라서 보통 한국의 철학이라 하면 조선성리학을 떠올리게 된다. 또한, 조선이 건국될 때, 정도전은 “심기리편”에서 불교와 도가 사상을 이단이라 칭하여 유학을 높이고, 다른 학문과 종교, 특히 도, 불을 비판하고 배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과연 다른 학문은 조선에서 흔적이 사라지고, 유학만 남게 된 것일까? 물론 아닐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도가의 학문이 조선에서 어떻게 남아있고, 인식되었으며, 후대에 이어졌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조선에 남은 도가의 기록을 찾는 연구를 계획하게 되었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DB 활용 + 분석 기법”을 통해 진행하려 한다. 조선에서 도가 철학의 기록을 찾기 위해서 조선조의 기록물 중 노자, 장자 인용 기록을 중심으로살펴보려 한다.

한국고전종합DB와 조선왕조실록을 활용하여 노자, 장자를 검색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에 조선시대 도가 사상가를 인용한 기록이 등장한다. https://db.itkc.or.kr/search/list?q=query%E2%80%A0%EF%A4%B4%E5%AD%90&secId=ST_AA

-한국고전종합DB “老子” 검색 결과

https://db.itkc.or.kr/search/list?q=query%E2%80%A0%E8%8E%8A%E5%AD%90&secId=ST_AA

-한국고전종합DB “莊子” 검색 결과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중심으로 노자와 장자의 기록을 찾아 도가의 학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확인하려 한다.

추후 연구 방향: 왕실의 기록뿐만 아니라 조선의 학자들이 도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유학과의 연관성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려 한다.

참고문헌

한국고전종합DB https://db.itkc.or.kr/

조선왕조실록 https://sillok.history.go.kr/

이강수. "논문 : 율곡(栗谷)의 『순언(醇言)』과 조선조의 도가연구(道家硏究)." 율곡학연구 13.- (2006): 67-82.

김윤경 ( Youn Gyeong Kim ). "조선 전기 도가사상 연구 -심기리편(心氣理篇)과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도가"를 중심으로-." 한국 철학논집 0.43 (2014):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