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U2025:Seung-Ep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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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 Ep 03. 덕온가(德溫家) 유물과 석주선의 만남
Korean Narrative:
옛날, 조선 시대에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라는 한 공주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녹색 당의[1]와 자적색 당의[2]를 입고 있었고, 그녀의 유품은 후세에까지 전해졌습니다. 덕온공주는 남녕위 윤의선(南寧尉 尹宜善, 1823~1887)과 혼인하였고, 그들은 윤용구(尹用求, 1853~1939)를 양자로 삼았습니다.
덕온공주는 세상을 떠난 후, 그녀의 유품은 윤용구의 딸인 윤백영(尹伯榮, 1888~1986)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윤백영은 이 유품들을 소중히 보관하였고, 덕온공주의 집안 유물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유물들은 후일 석주선(石宙善, 1911~1996)이라는 사람에 의해 수집되었습니다. 석주선은 윤백영과의 인연을 통해 이 유물들을 소중히 모아두었고, 덕온공주와 그녀의 가문의 이야기를 더욱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해진 덕온공주의 이야기는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며, 조선의 왕실과 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남아 있습니다. 덕온공주의 녹색당의와 자적당의는 단국대학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석주선은 덕온공주의 집안 유물을 수집하면서 그 가치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힘썼고, 그의 노력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덕온공주와 그녀의 가문의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된 인연과 노력의 결과로, 조선 시대의 역사가 우리에게 전해지는 중요한 증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