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박혜주Story2024-2

KHS DH wiki

Hye4093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2월 11일 (수) 10:11 판 (Episode 6 Korean Narrative:)

스토리라인: 부여의 무형유산



Storyline Narrative

에피소드 1: 은산별신제



Episode 1 Korean Narrative:

은산별신제는 196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전승되어 오는 마을축제이다.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서 해마다 음력 2월에 전쟁에서 사망한 원혼을 위로하고자 지내는 마을 제사로, 병마를 없애고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며 사당을 짓고 백제의 장군을 제사지내는 것으로, 제화초복(除禍招福)과 안태(安泰)를 지향한다.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박창규, 황남희, 송병일이 있다.

에피소드 2: 내포제시조



Episode 2 Korean Narrative:

내포제시조는 1992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서북부 충남지역에서 불리던 시조창(時調唱)이다. 조선시대 영조 무렵부터 불리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평시조와 사설시조를 부르며, 악기 없이 장구나 무릎장단으로 연주를 한다.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부여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소리 문화로, 백제에 대한 회고와 부여의 정경이 그려져 있어 부여 지역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고 있다. 진솔하면서도 애절한 가창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드러낸다.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김원실이 있다.

에피소드 3: 용정리 상여소리



Episode 3 Korean Narrative: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1997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상여흐르기',‘상여흐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들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부여지역에서는 호상소리라 하는데 빈 상여를 놀린다. 부여용정리상여소리는 ‘호상놀이’라고도 불린다. 호상(好喪)은 복을 누리고 오래 산 사람의 상사(喪事)를 말한다. 호상을 기원하며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난하게 갈 수 있도록 전날 밤에 선소리꾼과 상여꾼들이 모여 발을 맞춘다. 이는 남은 가족들의 슬픔을 달래 주는 데에 주된 목적이 있다.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송건호가 있다.

에피소드 4: 내지리단잡기



Episode 4 Korean Narrative:

내지리단잡기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단(丹)’이라는 질병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놀이이다. 이는 칠월칠석에 행하며, 내지리뿐 아니라 인근마을에서도 함께 참여하는데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야 단귀신을 쫒을 수 있다고 믿는다. 내지리단잡기는 치병의례를 마을공동놀이화하였으며, 화합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이규찬이 있다.

에피소드 5: 산유화가



Episode 5 Korean Narrative:

산유화가는 1982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남 부여군 세도면 지역에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산유화가는 모심는소리의 첫 메김구인 “산유화야 산유화야”에서 따온 명칭으로, 모심을 때 부르는 일노래의 일종이다.백제 의자왕(義慈王)과 비운의 역사에 대한 백제 유민들의 회한 등이 등장하므로 부여 지역의 역사성과 생활상을 아울러 담고 있다. 또한, 농사에 대한 성실성을 잘 담고 있다. 세도면의 농요 중에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등을 엮어‘산유화가'로 보호하고 있다.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박홍남, 조택구, 김영구가 있다.

에피소드 6:세도 두레풍장



Episode 6 Korean Narrative:

세도 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두레풍장은 두레꾼들이 논을 매거나 흥겨운 놀이판을 벌일 때 치고 노는 풍물놀이이다. 세도두레풍장은 지금의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동사리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과거 전승되던 특유의 풍물굿을 일컫는다. 세도 두레풍장은 노동의 고단함을 해소하고, 노동력을 향상시키며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도움을 준다.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류기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