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지Story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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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여 시도유형문화유산의 발견
Storyline Narrative
에피소드 1: 1973년, 부여의 시도유형문화유산이 생겨나다
Episode 1 Korean Narrative:
옛날 고려 시대에, 청양군 장평면에 위치한 도림사는 많은 이들의 신앙과 문화적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어느 날 도림사에 화재가 발생하여 그곳의 많은 건축물들이 소실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도림사지삼층석탑은 당시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중요한 유물로 남았습니다.
도림사지삼층석탑은 고려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2층 기단과 3층 탑신의 아름다운 양식을 자랑합니다. 이 석탑은 1973년 12월 26일에 시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도림사의 옛 소재지였던 이 석탑은 고려 시대의 탑 양식을 충실히 따르며, 이는 당시의 건축 기술과 미적 감각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도림사지삼층석탑에서 발견된 네모난 사리장치는 이 석탑과 함께 발견되어 그 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는 고려 시대의 정교한 공예 기술과 종교적 신념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도림사지삼층석탑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국립부여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고려 시대의 예술적 혼을 전달합니다. 이 석탑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그 시대의 이야기를 전하는 소중한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에피소드 2: 1976년, 의열사비와 부산각서석
Episode 2 Korean Narrative:
옛날 조선 시대, 1575년에 홍가신이 대전 의열사를 건립했습니다. 그 의열사는 부여읍에 위치해 있으며, 남령공원과 망월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 건축물은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 양식을 가지고 있었죠. 시간이 흘러 1971년에 의열사는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의열사에는 의열사비라는 특별한 비석이 있었습니다. 이 비석은 1723년에 세워졌으며,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계백과 성충, 그리고 이존오와 같은 인물들이 이 비석에 새겨져 있었으며, 그들의 위업을 기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간과 정호가 비석의 글을 새겼다고 전해집니다.
부산각서석은 또 다른 흥미로운 역사적 유산입니다. 1700년에 세워진 이 석각은 송시열과 이이명의 글이 새겨져 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석각은 1976년 1월 8일에 시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조선 시대의 유물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유산들은 당시 조선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들입니다. 건축물들은 그 시대의 양식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후대에 전해져 오면서도 그 가치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적들은 우리에게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바라보는 지혜를 제공합니다.
에피소드 3: 1982년, 부여동헌의 발견
Episode 3 Korean Narrative:
옛날 조선 시대, 부여읍에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세워졌다. 그 이름은 바로 부여동헌이었다. 1869년, 고종 6년에 세워진 부여동헌은 당시 관아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팔작지붕집 양식이 적용된 이 건축물은 그 미적인 아름다움과 구조적 견고함으로 유명했다.
부여동헌의 또 다른 이름은 제민헌과 초연당이었다. 이는 시대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그 중요성을 증명했다. 부여동헌은 또한 여지도서에 기록되어 후세에까지 그 존재를 알렸다.
세월이 흘러 1982년 8월 3일, 부여동헌은 시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그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과거 부여신궁조영사무소로 사용되던 이 건축물은 오늘날까지도 부여읍의 중심에서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부여동헌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조선의 역사를 품고 있는 유적이다. 그 속에는 당시의 생활상과 관료제도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관아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던 그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렇듯 부여동헌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과 역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는 한국의 전통 건축과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자산이다.
에피소드 4: 1992년, 홍산동헌과 부여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
Episode 4 Korean Narrative:
옛날 고려 시대의 유물이었던 '부여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은 태봉산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 불상은 아육왕상과 우전왕상의 양식을 나타내며, 1992년 12월 8일에 시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이 유물은 불상으로 분류되며, 그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조선 시대의 유적 중 하나인 '홍산동헌'은 1871년에 세워졌으며, 정기화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이 건축물은 팔작지붕집 양식을 갖추고 있으며, 관아로 분류됩니다. 여러 이칭을 가지고 있는 홍산동헌은 정사당, 제금당, 청성헌, 한사정사당, 현락당 등으로 불리며, 이정우 가옥과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홍산면에 위치하며, 홍산지서로 사용되었습니다. 1992년 12월 8일, 홍산동헌 역시 시도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립부여박물관은 제금당과 한사정사당을 소장하고 있으며, 제금당은 미금학제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러한 문화유산들은 각각의 시대적 배경과 건축 양식,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중요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시대의 문화유산들이 지금까지도 그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전달해 주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