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ch 박혜주 연구 기획"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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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의 무형유산에 대해 알아보며, 해당 지역에서 무형유산이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지 정리한다. 현재 부여군에 존재하는 무형유산으로는 은산별신제, 산유화가, 내포제시조,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세도두레풍장, 내지리단잡기가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무형유산에 대해 알아보며, 해당 지역에서 무형유산이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지 정리한다. 현재 부여군에 존재하는 무형유산으로는 은산별신제, 산유화가, 내포제시조,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세도두레풍장, 내지리단잡기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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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산별신제(恩山別神祭)''' | ||
*은산별신제는 196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전승되어 오는 마을축제이다. | *은산별신제는 196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전승되어 오는 마을축제이다. | ||
*병마를 없애고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며 사당을 짓고 백제의 장군을 제사지내는 것으로, 제화초복(除禍招福)과 안태(安泰)를 지향한다. | *병마를 없애고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며 사당을 짓고 백제의 장군을 제사지내는 것으로, 제화초복(除禍招福)과 안태(安泰)를 지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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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가는 1982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남 부여군 세도면 지역에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 *산유화가는 1982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남 부여군 세도면 지역에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 ||
*산유화가는 모심는소리의 첫 메김구인 “산유화야 산유화야”에서 따온 명칭으로, 모심을 때 부르는 일노래의 일종이다. | *산유화가는 모심는소리의 첫 메김구인 “산유화야 산유화야”에서 따온 명칭으로, 모심을 때 부르는 일노래의 일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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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제시조는 1992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서북부 충남지역에서 불리던 시조창(時調唱)이다. | *내포제시조는 1992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서북부 충남지역에서 불리던 시조창(時調唱)이다. | ||
*조선시대 영조 무렵부터 불리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평시조와 사설시조를 부르며, 악기 없이 장구나 무릎장단으로 연주를 한다. | *조선시대 영조 무렵부터 불리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평시조와 사설시조를 부르며, 악기 없이 장구나 무릎장단으로 연주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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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1997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상여흐르기',‘상여흐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1997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상여흐르기',‘상여흐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들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부여지역에서는 호상소리라 하는데 빈 상여를 놀린다.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들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부여지역에서는 호상소리라 하는데 빈 상여를 놀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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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세도 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 | |
*세도 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세도 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
*세도 두레풍장은 농사철에 두레라는 농사를 위한 마을단위를 조직하여 농사일을 위해 풍물을 치는 민속놀이이다. | *세도 두레풍장은 농사철에 두레라는 농사를 위한 마을단위를 조직하여 농사일을 위해 풍물을 치는 민속놀이이다. |
2024년 9월 30일 (월) 16:37 판
부여의 무형유산
내용
충청남도 부여군의 무형유산에 대해 알아보며, 해당 지역에서 무형유산이 어떻게 전승되고 있는지 정리한다. 현재 부여군에 존재하는 무형유산으로는 은산별신제, 산유화가, 내포제시조,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세도두레풍장, 내지리단잡기가 있다.
대상자원
- 은산별신제(恩山別神祭)
- 은산별신제는 196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전승되어 오는 마을축제이다.
- 병마를 없애고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며 사당을 짓고 백제의 장군을 제사지내는 것으로, 제화초복(除禍招福)과 안태(安泰)를 지향한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박창규, 황남희, 송병일이 있다.
- 갤러리
- 은산 별신당 위치
- 산유화가(山有花歌)
- 산유화가는 1982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충남 부여군 세도면 지역에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 산유화가는 모심는소리의 첫 메김구인 “산유화야 산유화야”에서 따온 명칭으로, 모심을 때 부르는 일노래의 일종이다.
- 세도면의 농요 중에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등을 엮어‘산유화가'로 보호하고 있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박홍남, 조택구, 김영구가 있다.
- 갤러리
- 세도산유화가보존회 위치
- 내포제시조(內浦制時調)
- 내포제시조는 1992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서북부 충남지역에서 불리던 시조창(時調唱)이다.
- 조선시대 영조 무렵부터 불리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평시조와 사설시조를 부르며, 악기 없이 장구나 무릎장단으로 연주를 한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김원실이 있다.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1997년 충청남도 시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상여흐르기',‘상여흐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들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부여지역에서는 호상소리라 하는데 빈 상여를 놀린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송건호가 있다.
- 갤러리
- 부여 용정리 상여소리 보존회 위치
- 세도 두레풍장(世道두레풍장)
- 세도 두레풍장은 2000년 충청남도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세도 두레풍장은 농사철에 두레라는 농사를 위한 마을단위를 조직하여 농사일을 위해 풍물을 치는 민속놀이이다.
- 세도 두레풍장은 노동의 고단함을 해소하고, 노동력을 향상시키며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도움을 준다.
- 현재 기예능보유자로는 류기석이 있다.
- 갤러리
- 세도 두레풍장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