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 존강동(存江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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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5월 20일 (월) 02:2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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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존강동(存江洞414)) 存江洞口久停鞭존강동 입구에서 오래토록 머물다가, 因坐南宮舊榻筵남궁씨 옛 터전에 잠시나마 앉아보네. 溪柳庭花分植處시내버들과 정원화초 나누어 심은 곳에, 淸風明月尙依然맑은 바람 밝은 달은 아직도 의연하다. ○ 구춘당(九春堂)의 후손으로 주사를 지낸 남궁혁(南宮金赫)은 이곳에 살았다. 그 아들 남궁경(南宮氵敬)은 나와 매우 친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었다. 그 자손이 여기에 살고 있다. 414) 양도면 삼흥1리 존강 마을로, 존개이·종개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