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5월 19일 (일) 23:59 판
137. 부근동(富近洞327))
麗山峯壑赴河陰고려산 봉우리와 골짝은 하음에 다다르고,
富近村閭碧繞林부근리 마을이 푸른 숲에 둘려있네.
坐讀農書黃主政농서를 즐겨 읽는 황봉희 주사는,
戒令後學守恒心항상심을 지키라고 후학들을 가르치네.
○ 부근동(富近洞)에는 창원 황씨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 황봉희(黃鳳熙)는 일찍이 주사(主事)를 역임했는데 근검한 풍도로써 자제들을 가르쳤다.
327) 하점면 부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