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둔랑촌(芚浪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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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4월 24일 (수) 07:1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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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둔랑촌(芚浪村*)

芚浪村中朴列 (둔랑촌중박열)     둔랑촌엔 박씨 담장이 열 지어 있는데, 
勤耕餘暇對書 (근경여가대서) 부지런히 밭을 갈고 시간 내어 책을 읽네.
指言銀杏峩峩樹 (지언은행아아수) 높다란 은행나무 가리키며 하는 말,
傍植先公小舍 (방식선공소사) 작은 사랑방 옆에다가 선조가 심은 거라네.


○ 둔랑(芚浪)은 넙성(芿城)의 작은 지명이다. 주계 박씨(朱溪朴氏)가 많이 살고 있으며 내가 일찍이 이곳을 지났는데 박씨 성을 가진 벗이 그 집 뒤에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를 가리키며 말하기를 “8대조 할아버지인 판서공이 집 앞에 심은 나무이다.”라고 했다.


인물

  • 주계 박씨(朱溪朴氏)


참고

  • 주계 박씨(朱溪朴氏)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