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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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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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번호 | |
지정일 | |
지정 명칭 | 조양방직 |
한자 명칭 | |
영문 명칭 | Chowon Photo Studio |
분류 | 문화·교육/문화·예술 |
건립·제작 | 1933년 |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
위도 | 37.7467662 |
경도 | 126.4780853 |
웹사이트 |
개관
본래 1933년도 강화 지주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직물공장이었으나 폐업된 이후 방치되어 있다가 2018년 보수공사 끝에 카페,전시실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공장 건물의 골조를 그대로 살리고 기계들을 비롯한 1970년대 일상 소품부터 수입 장식품들을 곳곳에 배치해서 거대한 설치 미술품처럼 만들어 운영되고 있다. 여러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점차 입소문을 타고 현재는 강화도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건물 외관은 1958년 폐업된 당시의 원형 그대로를 두고 내부를 카페, 전시실, 작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하였다. 보일러실은 주문을 하고 음료를 제조하는 공간으로, 가장 큰 건물인 공장 내부는 양측 대칭을 이룬 콘크리트 구조물이 그대로 놓여있다. 이곳에는 기계를 들어낸 곳에 길을 만들고 양쪽으로 의자를 배치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을 위한 테이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조 직물을 생산하던 방직기계 지지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1]
창업 배경
이용철대표는 서울 '상신상회' 빈티지샵 운영하던 곳으로 지인의 소개로 폐공장을 방문하고 이후 개조하겠다고 결심한 뒤 1년여간 조양방직 폐공장 공간은 1년여간 임대하여 보수공간 2017년 7월 2일부터 공사를 시작되었다. 쓰레기 치우는 것만 몇 달 걸렸다고.(강화뉴스). 이용철 대표는 지나치게 상업적인 공간이 되지 않도록 " 세상에 쓸모없는 물건은 없다는 믿음"으로 지나치게 상업적인 공간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기 대문에 조양방직 공간은 거대한 설치 미술작품으로 때 현재 이곳을 '신문리 미술관'이라 명명
- 이용철 대표 인터뷰
"우리 박물관이 물건에 대한 시선을 달리해보는 체험학습장이 되면 좋겠어요. 트랙터나 경운기로 테이블을 만든 것도 그런 의도가 있거든요. [..] 하찮다고 낙인찍은 사물의 품격이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특히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으면 해요." [2]
사진
강화의 직물산업
강화도는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직물생산지였다. 당시 섬유산업의 메카였던 대구와 어깨를 견줄 정도로 한때 30여 개의 직물공장이 몰려있었고, 이들 수천 명의 공장 노동자가 거주하여 강화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러나 대구를 중심으로 현대식 섬유공장이 들어서고 나일론 등 인조직물이 등장하면서 강화 직물 산업은 사양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현재는 소창 공장 10여 곳만이 대부분 가내 수공업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관련 건물: "심도직물 굴뚝"
심도직물은 1947년부터 2005년까지 운영됐던 국내 굴지의 섬유회사이다. 1960-1970년대에는 직원이 약 1천 200여 명 정도로 번성했으며 현재는 공장터에 굴뚝의 일부가 남아있다. 근처 철종의 고향인 용흥궁 공원이 조성되자 심도직물을 기억하는 강화읍 주민들이 이를 기념하는 표지서고가 함께 2008년에 기념해 세워둔 것이다.
주요 연혁
· 1933년 : 조양방직 주식회사 설립 1934년 : 강화도에 첫 전기 개통 · 1942년 : 일본기업 미쓰이(三井:삼정물산) 출신 이세현이 인수 · 1958년 : 조양방직 폐업 · 2017년 : 현 대표 이용철이 인수, 7월 2일 공사 시작 · 2018년 :「신문리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7월 24일 개관 · [3]
위치
인용 오류: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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