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리나

오드리 햅번 여신님 사랑해요 꺄우우우웅ㅠㅠ

↑ 영화 포스터

소개

보다가 오드리 햅번의 귀여움에 한번 죽고 사랑스러움에 두번 죽는 영화.

오드리 햅번이 로마의 휴일 다음으로 출연한 영화이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카사블랑카 등으로 유명한 험프리 보가트가 출연했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로 다소 뻔한 소재이고 의미있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오드리 햅번이 나오는 스타일리쉬한 흑백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_{데이비드가 뛰어넘기를 잘한다}

뉴욕의 롱아일랜드에는 라러비 가문의 저택이 있다. 저택의 운전사의 딸인 사브리나도 그곳에 살고 있다.

그녀는 라러비 가문의 둘째 아들인 데이비드를 좋아하지만, 바람둥이인 그는 초라하고 수수한 그녀를 봐주지 않는다.

그러던 중 사브리나는 파리의 요리 학교로 유학을 가게 되고, 2년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지방시의 뮤즈답게 영화 속에서는 지방시의 여러 옷들이 등장한다.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도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오드리 햅번을 보며 눈호강을 할 수 있다.

파리에서 2년만에 돌아온 사브리나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데이비드와 재회하는 장면.

사브리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데이비드와 그런 그를 놀리는 사브리나의 귀여운 모습이 돋보인다.

라이너스의 사무실에 온 사브리나. _{처음에 의자 뱅글뱅글 돌리면서 책상 탕탕 치고 사장 흉내 내는거 정말 귀엽다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