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가 항상 술을 시킬 때 '보드카 마티니 젓지 말고 흔들어서' 라는 대사를 한다. 이를 킹스맨에서는 살짝 변형시켜 '보드카 말고 진으로. 오픈하지 않은 베르무트 병을 10초만 흔들어서'라고 에그시가 주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