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오버워치)
지도
국가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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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호 | 네팔 연방 민주 공화국, सङ्घीय लोकतान्त्रिक गणतन्त्र नेपाल, The 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Nepal |
수도 | 카트만두 |
인구 | 31,551,305명(2015) |
정치 체제 | 연방제, 의원 내각제, 공화국 |
면적 | 147,181km² |
언어 | 네팔어 |
자연환경과 기후
역사
1768년 12월 21일에 왕조가 세워졌고, 1814년 영국 육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영토를 상당수 잃었다. 그러나 영국의 식민지 상태로 놓이지는 않았다. 1990년에 전제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변경되고 1994년 총선에서 네팔 통일 사회주의당이 정권을 잡았다. 1996년 마오쩌둥의 공산주의 이론을 따르는 마오이스트(Maoist)들이 네팔 인구의 37.8%를 차지하는 네팔 원주민(자나자티스)을 인적자원으로 한 무장투쟁을 시작하여 수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 당시 무장 투쟁 지도자는 프라찬다 현 네팔 공산당 당수이다. 국민의 폭넓은 지지를 받던 비렌드라 전 국왕은 2001년 네팔 왕실 대학살 사건으로 사망하였다. 같은 해에 즉위한 마지막 왕 갸넨드라 시대에는 총리가 없었다. 그리고 전제 정치와 다름 없는 행각으로 국민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내전은 더욱 격화되었다. 결국, 2007년 12월 23일 네팔은 국민 투표를 따라 군주제 폐지를 결정했다. 2008년 5월 28일에 네팔 제헌의회가 첫 회의를 열고 압도적인 찬성 속에 왕정 폐지와 공화정 도입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239년 동안 이어졌던 왕정체제가 끝나고 공화제로 변경되었다. 궁을 비우라는 의회의 통첩을 받았던 네팔의 왕과 왕비는 2008년 6월 11일 카트만두의 궁을 떠났다. 군과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궁전을 떠났으며 일부 왕의 지지자들이 앞길을 막는 시도도 있었다. 왕이 거주하던 궁은 박물관으로 바꾸었다. 네팔의 마지막 왕으로 기록될 갸넨드라는 국민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며 네팔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4월 제헌의회 총선에서는 마오쩌둥주의 계열의 네팔 공산당이 전체 의석의 1/3 이상을 차지하며 제1당으로 올랐으나, 2008년 7월에 열린 선거에서 제헌의회는 국민회의당의 람 바란 야다브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2008년 8월 15일, 제헌의회 투표에서는 네팔 공산당의 프라찬다가 총리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