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세자

• (위의 그림) <문효세자 보양청계병>에 그려진 문효세자의 위치를 표시하였다.

• 문효세자(文孝世子, 1782-1786)는 정조(正祖) 6년(1782) 9월 7일에 정조의 첫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 그의 모친은 의빈성씨(宜嬪成氏, 1753-1786)이다.

• 문효세자는 태어난지 2개월이 되는 11월에 원자로 결정되고, 정조 8년(1784) 1월 15일 창덕궁 대은원에서 원자보양관 이복원(李福源, 1719-1792), 김익(金熤, 1723-1790)과 상견례 의식을 행하였다.

• 상견례시에 문효세자의 복식은 현종대의 예를 따랐으며, 『국조속오례의보서례(國朝續五禮儀補序例)』의 '왕세자 책례 전 책복제도'에 따라 옥잠(玉簪), 공정책(空頂幘), 아청단령(鴉靑團領), 사조룡보(四爪龍補), 옥대(玉帶), 흑화(黑靴)로 구성되었다.

• <문효세자 보양청계병>에는 궁중행사도의 특성상 문효세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지 않다.

관련 지식

관계	대상 문서	설명
등장하는 그림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문효세자는 배위만 그려져 있다
문헌	현종실록, 정조실록, 국조속오례의보서례, 상방정례	문효세자의 복식 관련 자료
복장	왕세자 관례 전 책복제도	『국조속오례의보서례(國朝續五禮儀補序例)』에서 규정하고 있다
복식	옥잠, 공정책, 아청단령, 대홍색 답호, 초록색 철릭, 사조룡보, 옥대, 백양모정, 흑궤자피화	문효세자(원자) 복식 구성
인물	원자보양관, 시복 착용 문무관, 내시, 철릭 착용 무관, 학생, 별감, 서리, 갈도, 근장군사, 동자, 시동	보양청 상견례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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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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