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1집
음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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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 | 산울림 새노래 모음 |
발매일 | 1977년 12월 15일 |
클래스 | 음반 |
편찬자 | 배준하 |
개관
산울림 새노래 모음은 그룹 산울림의 정규음반 1집이다.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앨범재킷은 김창완이 왼손으로 어린이 흉내를 낸 그림을 담았다.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선정에서 5위를 차지하였다.[1]
이 음반은 당시 암울한 시대적 상황 (군사 독재)에서 어떠한 기성 가수들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창법의 앨범로 서라벌 레코드사에서 발매하여 불과 2주 만에 전국을 강타하며 당시 가요계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 힛트 친 앨범으로서 당시 약 4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는데 현재 시점으로 볼 때 500만장 (Five Million Seller)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야말로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린 음반이다.
천편일률적인 사랑타령에서 탈피한 노랫말(김창완은 1982년의 8집에 이르러서야 산울림의 노래에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고 말했다), 동요를 반주하는 듯 또박거리는 오르간과 심하게 일그러진 퍼즈 톤 기타의 극적인 사운드 대비, 묵묵하게 전진하는 드럼과 굽이치며 꿈틀대는 베이스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그루브까지 이 앨범의 내용물은 그 전과 후를 통틀어도 유사한 사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독자적이다. 그래서, 당대의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던 ‘아니 벌써’도 그렇지만, ‘문 좀 열어줘’의 인트로와 노랫말은 오늘 발표된 신곡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공시성의 생생함으로 다가온다. 민요를 모티브로 한 가장 창조적인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청자(아리랑)’, 변형된 론도양식의 리프가 시종일관하는 기이한 사랑노래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등도 그 못지않다. [2]
클래스
- 음반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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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새노래 모음 | 은 ~에 의해 만들어졌다. | 산울림 |
산울림 새노래 모음 | 은 ~의 장르이다. | 하드록 |
산울림 새노래 모음 | 은 ~에 의해 제작되었다. | 서라벌레코드 |
수록곡
초판 LP 및 이후 모든 음반 트랙리스트
Side A
- 아니벌써 (작사/작곡: 김창완)
-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작사/작곡: 김창완)
- 골목길 (작사/작곡: 김창완)
- 안타까운 마음 (작사/작곡: 김창완)
- 그 얼굴 그모습 (작사/작곡: 김창훈)
Side B
뮤직 비디오
- 산울림 「산울림 새노래 모음」- "아니 벌써" 라이브 영상
참고 자료
- ↑ 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C%9A%B8%EB%A6%BC_%EC%83%88%EB%85%B8%EB%9E%98_%EB%AA%A8%EC%9D%8C
-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9060942511&code=900307
기여
- 배준하 : 처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