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전

개요

신과 함께 신화편의 옴니버스 성주전은 원전인 성주풀이를 바탕으로 각색한 이야기이다. 성주풀이 역시 다른 원전들과 연결고리가 없는 이야기이지만, 주호민 작가가 염라대왕이라는 캐릭터와 저승삼차사의 해원맥과 이덕춘 캐릭터를 잘 활용해 하나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것 처럼 각색을 하였다.

지옥궁의 대들보가 무너져, 염라대왕은 이승에서 걸출한 목수로 있던 황우영을 부른다. 부름을 받은 황우영이 자신의 아내인 막막부인을 남겨 두고 지옥으로 가던 도중 만난 소진항에게 자신의 옷을 줘버리고 만다. 소진항은 황우영의 옷을 입고 그의 모습으로 막막부인을 홀리러 찾아가지만, 막막부인에게 금방 정체를 들켜 막막부인을 가둔다. 그 사이 소진항의 음모를 알아버린 황우영은 재빨리 지옥궁을 완공하고 돌아간다. 결국 황우영과 막막부인은 힘을 합쳐 소진항을 물리친다. 염라대왕은 이들의 비범함에 감동하여 이들을 각각 가정을 지키는 성주신과 터주신으로 임명한다.

클래스

• 작품

관련 문서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성주전	은 ~와 관련있다.	성주풀이
성주전	은 ~을 배경으로 한다.	서천꽃밭
성주전	에는 ~이 등장한다.	염라대왕
성주전	에는 ~이 등장한다.	성주신
성주전	에는 ~이 등장한다.	터주신
성주전	에는 ~이 등장한다.	해원맥
성주전	에는 ~이 등장한다.	이덕춘

참고

• 주호민, <신과 함께> 시리즈
• 이명현, 「《신과 함께》신화편에 나타난 신화적 세계의 재편 - 신화의 수용과 변주를 중심으로 -」, 『구비문학연구』 제40권, 한국구비문학회, 2015, 167~192쪽.

기여

• 윤혜준: 처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