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즘에서의 동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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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조영은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5년 6월 20일 (금) 16:1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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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이트적 관점: 어린 아이가 애착 대상을 자기 안에 내면화하여 그를 닮고자 하는 것이다.

나르시시즘을 가진 사람은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나르시시즘에서는 대상과 자신을 동일시해 자존감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즉, "나는 그 사람처럼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넘어 "그 사람이 나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코헛(Kohut)의 자기심리학 관점: 강력한 안정 대상(주로 부모)를 이상화하며 자신과 동일시 해

✅ 2. 코헛(Kohut)의 자기심리학: 자기대상과의 동일시 Kohut은 자기애적 동일시를 **“selfobject transference”**의 일환으로 봤어요.

예: 아이가 강력한 부모를 이상화하며 동일시 → 부모의 힘과 안정성을 빌려 자신의 자존감 형성.

동일시를 통해 자기(self)의 통합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함.

이게 잘 조절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카리스마 있는 사람, 연인, 스타 등을 과도하게 이상화하고, 그들과의 동일시로만 자아를 유지하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