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리 더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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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김태규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5년 6월 20일 (금) 15: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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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리 더즐리(Dudley Dursley)
이름 두들리 더즐리(Dudley Dursley)
출생 1980.06.23
혈통 머글



소개문

두들리 더즐리는 버논과 피튜니아 더즐리의 아들이자 외아들이자, 해리 포터의 사촌이다.

스토리

두들리 더즐리는 어린 시절 내내 부모의 과잉 보호를 받으며 자라나 뚱뚱하고 버릇없는 성격을 형성했다. 특히 어머니 테푸니아는 그를 애칭인 "팝킨스(Popkins)""이클 디디킨스(ickle Diddykins)"라 부르며 응석을 받아주었고, 그로 인해 자기중심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접어들며 그는 체격이 근육질로 변화했고, 외적으로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두들리는 친구들과 어울려 동네 아이들과 해리를 괴롭히는 불량한 행동을 일삼았으며, 이는 부모의 해리에 대한 차별적 태도를 그대로 답습한 결과였다. 부모는 두들리의 행동을 일절 제지하지 않았고, 오히려 해리를 하인처럼 대하며 두들리를 치켜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해리와의 관계 변화

1995년, 두들리는 디멘터의 공격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삶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하게 된다. 이때 해리가 패트로누스 마법으로 그를 구한 사건은 두들이게 큰 충격이 되었고, 이후 그는 점차 해리에 대한 적대감을 줄이기 시작한다. 영화에서 삭제가 된 장면이지만 집을 떠나기 전 해리에게 조용히 손을 내밀며 작별 인사를 하는 장면은 그 변화의 정점을 보여준다. 그는 이별 인사로 "I don't think you're a waste of space"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의 괴롭힘과 무시를 간접적으로 사과하고 사촌으로서의 정을 인정한다. 이는 해리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둘 사이의 관계를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된다. 비록 두들리의 부모는 여전히 편견과 고집에 갇혀 있었지만, 두들리는 스스로의 시야를 넓히고 해리를 인간적으로 이해하게 된 유일한 더즐리 가족이었다.

시맨틱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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