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라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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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정세라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5년 6월 16일 (월) 01:1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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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웹툰은 이제 단순한 만화 콘텐츠를 넘어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되는 하나의 강력한 **지식재산권(IP)**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웹툰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자사의 오리지널 IP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 확장시키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네이버 웹툰이 구축한 IP 확장 경로**를 디지털 큐레이션 방식으로 분석하고, 이를 **시맨틱 네트워크와 온톨로지 구조**를 통해 가시화하고자 한다.
  • 이를 통해 **콘텐츠 간의 관계성(작가-작품-플랫폼-파생 콘텐츠-국가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조망하고, **K-콘텐츠 생태계의 글로벌 전략**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내용

1. 네이버 웹툰의 IP 비즈니스 전략

네이버 웹툰은 단순 연재 플랫폼을 넘어, 자체 제작 콘텐츠의 판권을 소유하고 이를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확장하는 ‘스토리 IP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작가의 창작물 → 웹툰 플랫폼 → 영상화/게임화 → 글로벌 유통 플랫폼(넷플릭스 등) → 2차 창작 및 굿즈 확장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통합 구조**로 구현된다.

특히 **‘왓패드 인수’**,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설립’**,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설립’** 등은 단순한 기술 확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위한 생산 기반 확보 전략**이다.

2. 주요 IP 확장 사례

  • < 지금 우리 학교는 >
 - 장이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웹툰 → 영상 콘텐츠로 확장 → 190개국 이상에서 동시 공개  
 - 글로벌 사용자에게 ‘K-좀비’ 콘텐츠로 인식
  • < 스위트홈 >
 - 김칸비, 황영찬 작가의 좀비+괴물+서스펜스 융합 장르 웹툰  
 - 시즌제 드라마로 영상화되며 굿즈, OST, 게임으로까지 확장  
 - ‘K-몬스터 유니버스’로 주목받음
  • < 나 혼자만 레벨업 >
 - 판타지 장르 대표작. 웹툰 → 애니메이션(2024) → 모바일 게임(2024)으로 IP 확장  
 - 일본, 북미 유저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지화 마케팅 시행

3.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

  • **현지 창작 및 로컬 오리지널**:
 네이버는 북미, 동남아, 일본 등에서 현지 작가를 육성하고 자국 언어로 웹툰을 제작한다. 이는 단순한 번역에서 벗어나 **문화적 맥락에 맞는 원천 콘텐츠**를 창출함을 의미한다.
  • **왓패드 인수와 북미 진출**:
 왓패드를 통해 북미 10~20대 여성층 중심의 오리지널 콘텐츠 풀을 확보. 이와 결합한 웹툰 콘텐츠는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통해 영상화되고, 글로벌 유통망(넷플릭스, 할리우드)으로 연결된다.
  • **콘텐츠 유통망 확장**:
 네이버는 콘텐츠의 최종 소비를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며, 이를 통해 **웹툰이 콘텐츠의 출발점이자 산업 구조의 상층에 있는 위치**임을 보여준다.

시맨틱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