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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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이세은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5년 6월 7일 (토) 19:5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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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본래 헤라클레스는 ‘대홍수’시대 이후에 태어난 인간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그는 그보다 이전에 발생했던 <기간토마키아>에 참전할 수 있었을까요?"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에 등장하는 아레스가 조종하는 올림포스의 설화 병기이자 거신병.

내용

헤라클레스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등장하는 올림포스 진영의 대표 설화 병기로, 본래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영웅이자 별자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었으나, 김독자의 폭로로 인해 그 정체가 드러난 인물이다. 헤라클레스는 사실 제우스가 여러 세계선에서 영웅들의 설화를 수집해 만들어낸 대(對)거신용 병기이다. 외형과 명성은 기존 신화의 헤라클레스를 따르나, 그 실체는 아레스가 탑승한 거신병이다. 설화와 설정의 힘을 기반으로 한 '설화 병기'로, 올림포스가 꾸며낸 거대한 허구의 산물이다. 작중, 김독자는 헤라클레스가 ‘대홍수’ 이후에 태어난 인물임에도 ‘기간토마키아’라는 대홍수 이전의 신화적 전쟁에 등장했다는 모순을 지적하며, 그가 진짜 인물이 아닌 조작된 설화 병기임을 밝혀낸다. 이 설정 붕괴는 올림포스의 신적 권위를 흔드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김독자는 강철화 능력을 지닌 이현성을 ‘강철검제’로 무기화하여 헤라클레스와 맞붙는다. 결국 강철검제를 앞세운 김독자는 헤라클레스를 격파하고, 병기에서 빠져나온 아레스는 ‘헤라클레스의 장창’에 의해 제압된다.

✧ 무기

  • + 헤라클레스의 방망이
  • + 헤라클레스의 방패
  • + 헤라클레스의 장창

작중행적

✧ 기간토마키아

모티브(문화원형)

✧ 그리스 로마 신화

✧ 기간토마키아(제우스, 아레스)

✧ 대홍수

✧ 올림포스

✧ 거신병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헤라클레스 vs 전지적 독자 시점의 헤라클레스
항목 그리스 로마 신화 전지적 독자 시점
기원 제우스와 인간 여성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 대홍수 이후 태어난 인물로 참전 자체가 모순. 제우스가 창조해낸 허구의 산물
주체성 자신의 선택과 고뇌를 통해 성장하는 주체적 존재 조종자 아레스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설화 병기이자 거신병
역할 신들의 부름을 받고 기간토마키아에 참전한 힘의 상징이자 인간 영웅. 올림포스의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함 김독자와의 적대자이자 이현성의 강철검제로 공격을 받는 패배자
관계 '헤라클레스의 방패'에서 아레스의 아들을 쓰러트리고 이에 격노하여 칼을 뽑아든 아레스를 창으로 찌르는 대립 관계 함께 올림포스 진영에 속해있으면서, 아레스의 조종 병기로 전락한 관계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들로 태어난 그리스 최고의 영웅이다. 초인적인 힘으로 12가지 과업을 완수한 이야기가 유명하며, 사후에 올림포스의 신격으로 올라간 반신반인이다. 특히 기간토마키아 신화에서 “신들의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간 영웅”이라는 신탁을 받은 제우스가 헤라클레스를 전장에 참여시켰고, 헤라클레스는 히드라의 독을 바른 화살로 거인들을 무찔러 올림포스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전독시에서도 기간토마키아 시나리오 진행 중 후반부에 헤라클레스가 소환되는데, 주인공 김독자는 “본래 헤라클레스는 대홍수 이후 시대의 인간인데 이전 시대인 기간토마키아에 참전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여 그 정체가 가짜임을 밝혀낸다. 실제로 작중 등장한 헤라클레스는 진짜 영웅이 아니라 다른 신(아레스)이 조종하는 ‘설화 병기’에 불과했다. 이처럼 헤라클레스 신화는 작품에서 중요한 반전 장치로 활용되며,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영웅의 이미지(몽둥이와 장창 등)를 소환 장면을 통해 환기시킨다.


동료

✧성운 올림포스

라이벌

✧김독자 컴퍼니

시맨틱 스토리텔링

멀티미디어

✧ 이미지

✧ 동영상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