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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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소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토성 유적으로 1925년 대홍수 때, 학계에 알려졌다. 현재 학계에서는 풍납토성이 백제 초기 도성인 하남 위례성으로 비정하고 있으며, 몽촌토성과 함께 북성, 남성을 이루었던 토성으로 파악하고 있다. 풍납토성은 현재 약 2.1㎞ 정도가 남아 있으며, 유실된 서벽을 포함한다면 전체 길이 3.5㎞에 달하는 거대한 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적조사는 1925년 대홍수 때 서쪽벽이 허물어지면서 삼국시대 전기의 청동제 초두(炒斗) 2점이 발견됨으로써 이루어지기 시작하여, 1997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등에서 대규모 발굴을 진행할 때까지 토성 성벽과 내부 등에 대한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풍납토성은 서기 전후에 축조에 들어가 늦어도 서기 200년쯤에는 축조가 끝난 것으로 파악된다.
풍납토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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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사적 제11호 |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73-1 |
시대 | 백제 |
면적 | 지정면적: 12만 1325㎡ |
둘레 | 잔존 길이 약 2.1km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