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요
DH 교육용 위키
정의
민중들 사이에서 저절로 생겨나서 전해지는 노래이다.[1]
내용
특징
지역 구분[2]
- 경기민요: 서울, 경기, 충청 지역에서 불리던 민요로 대체로 음색이 맑고 부드러우며 서정적이다. 대표곡으로 아리랑, 천안삼거리, 군밤타령, 경복궁 타령, 창부타령 등이 있다.
- 서도민요: 황해도, 평안도에서 불리던 민요로 콧소리를 섞어 부르며, 애수적이고 감상적이다. 대표곡으로 산염불, 긴아리, 자진아리, 수심가 , 싸름 등이 있다.
- 동부민요: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 지역에서 불리던 민요로 '함경도와 강원도'는 한탄조, 탄식조가 많고, '경상도'는 경쾌하며 빠른 곡조의 곡이 많다. 밀양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한오백년,강원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등이 대표적이다.
- 남도민요: 남도 지역의 민요로 굵은 목을 사용하여 굵게 떨거나, 꺾는 음 등의 시김새를 사용한다. 대표곡으로 새타령,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농부가 , 진도아리랑 등이 있다.
- 제주도 민요: 제주도 방언을 사용하여 이국적인 느낌이다. 대표곡으로 이어도사나, 이야홍타령, 오돌또기, 너영나영 등이 있다.
지방 구분[3]
한국의 창민요는 지방마다 가락이 다르므로 가락의 차이에 의해서 민요가 분류되는데 크게 나누면 경서도 민요와 남도민요로 나뉘고, 경서도 민요는 경기 민요와 서도 민요로 나뉜다.
- 경기도 민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그 주변에서 불리는 민요로 장단은 굿거리·자진타령·세마치 등이 쓰인다. 대개 흥겹고 구성지고 경쾌하며 대표적인 곡은 창부타령과 방아타령이다.
- 충청도 민요: 창민요는 경기도 민요를 부르거나 전라도 혹은 강원도 민요를 부르기 때문에 충청도 창민요가 따로 없다.
- 평안도 민요: 사설이 길고 후렴이 없어서 잡가와 같이 된 것이 많고(수심가, 배따라기), 자유리듬이나 불규칙장단으로 된 것이 많다(수심가, 배따라기, 긴아리랑). 가락은 수심가형으로 되었다.
- 황해도 민요: 중모리 장단, 빠른 것은 자진굿거리 장단으로 치며 밝고 서정적이며, 구성진 가락도 보인다. 산염불·자진염불·긴난봉가·자진난봉가·사리원난봉가·병신난봉가·몽금포타령·수천난봉가 등이 있다.
- 강원도 민요: 널리 알려진 것은 강원도 민요·정선아리랑·한오백년 등이다. 강원도 민요에는 5박 장단(강원도아리랑)·세마치(정선아리랑)·중모리(한오백년)가 있고 가락은 이른바 '메나리조'로 구성됐다.
- 함경도 민요: 널리 알려진 것은 신고산타령·애원성·궁초댕기 등이다. 장단은 볶는타령(신고산타령) 혹은 잦은 굿거리(애원성)가 쓰인다.
- 경상도 민요: 토속민요는 느린 것도 있으나 대개는 빠른 가락이 많다. 가락은 메나리조로 구성됐고 경상도 지방에서 널리 알려진 창민요는 밀양아리랑·울산아가씨·쾌지나칭칭·뱃노래·튀전타령·골패타령·담바구타령 등이 있다.
- 전라도 민요:토속민요와 창민요가 가락이 다른 것이 많은데 창민요의 장단들은 중모리, 중중모리-굿거리가 가장 많다고 하며, 진양(육자배기)과 자진모리(까투리타령)도 있다.
- 제주도 민요: 대부분이 토속민요로 자유리듬이 많고, 굿거리 장단과 같은 고정 리듬도 있다. 제주도에서 불리는 창민요 중에서 널리 알려진 것은 오돌또기와 이야홍타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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