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라화쿵부

훠궈, 마라탕, 그리고 윈남전통쌀국수 전문점입니다.

내용

중국 생활을 오래하고 돌아온 유학생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음식 중 하나가 미라탕이다. 입 주변부터 속까지 얼얼해지는 '중국에서의 그 맛'을 그대로 재현한 곳이 대림동의 '라화쿵부'이다.

마라탕은 돼지 뼈를 고은 기름진 육수에 옥수수 국수, 채소, 건두부를 베이스로 새우나 쇠고기 등 취향에 따라 토핑을 추가해 한꺼번에 끓여 먹는 면 요리이다.

중국의 전통 요리인 윈난 쌀국수는 '라화쿵부'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이다.

쌀국수가 아닌 우동 면처럼 둥글고 도톰한 쌀면과 각종 채소를 함께 얼큰한 사골육수에 끓인다. 주문 시 요청하면 매운 정도도 조절가능하다.

'라화쿵부'는 작년 6월, 상호를 '탕화쿵부'에서 '라화쿵부'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