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개관
현재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지만, 호치민이 최대도시로, 경제적으로도 하노이보다 부강하다. 2013년 8월 베트남 노동신문 통계에 따르면 하노이의 연간 1인당 GDP는 약 1900만 동인 반면, 호찌민 시는 약 3600만 동으로 대략 1.8배 정도 차이가 난다. 다만 식료품 물가는 하노이 쪽이 좀 더 비싼 편이다. 아무래도 기후가 덜 따뜻하다보니 과수 재배나, 벼농사에 영향을 주는 듯.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껀터, 다낭의 5대 도시는 예외적으로 중앙직할시(Thành phố trực thuộc trung ương)라는 표현을 쓴다. 중앙직할시이기 때문에 성(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미스 사이공이라는 뮤지컬을 통해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도시이며, 영화 "연인"의 배경도 이곳이다. 또, 쩐 아잉 훔(Trần Anh Hùng) 감독의 그린파파야 향기, 씨클로의 배경이기도하다.
베트남 내에서 대한민국 교민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다. 도시 남쪽 외곽에 위치한 푸미흥이라는 도시에 코리안 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인천과 부산에서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으로 가는 여객기도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45분에 출발하고 베트남 떤선녓 공항에서 밤 11시 50분에 되돌아오는 아시아나 비행편은 oz731/732편 참고로 떤선녓 공항은 스카이팀 멤버인 베트남항공과 대한항공을 매우 우대하므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절대 공항에서 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항에 가지 말자. 공항 셀프 체크인은 커녕 출발 시간 세 시간 전에야 겨우 체크인이 가능하다다만 베트남 항공이나 대한항공 승객은 4시간 전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
캐세이퍼시픽을 타면 홍콩 국제공항, 중화항공 및 에바항공을 타면 타이베이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거쳐서 여기로 오게 된다. 경유편은 좀 더 싼 편이며 특히 홍콩은 불과 2시간만 날면 갈 수 있고, 홍콩 및 마카오 관광을 겸해도 된다. 베트남에서 홍콩을 가는 수요는 중월 갈등과 관계없이 많다.
1995년 대한민국 부산광역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클래스
- 관광지
역사
본래는 캄보디아의 영토였지만 18세기 경, 베트남영토로 편입되었다. 1975년에 망하고 없는(…) 남베트남의 수도였다. 이 당시 이름은 '사이공'(柴棍)[2] 전술한 것처럼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西貢이라고 불린다.
행정구역으로서는 도성시곤(都城柴棍:Đô thành Sài Gòn). 베트남어는 어족의 차이로 수식 순어가 한국어 및 중국어와 달라 피수식어가 뒤에 오고 수식어가 앞에 온다.
북베트남인 베트남 민주 공화국이 베트남 공화국을 점령하고 통일한 후, 1976년 7월 2일을 기해 사이공과 그 교외인 지아딘(Gia Định) 省을 합쳐서 호치민의 이름을 따서 바꾸었다. 그러나 여전히 현지인들 사이에는 사이공이라는 이름이 통용되고 있다
치안 상태
의 치안은 대체로 안전한 편이지만, 공항, 루브르 박물관, 백화점,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 사이의 샹젤리제 거리, 몽마르트 언덕, 생 미셸 광장,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라 데팡스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절도사건이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환승역인 샤틀레 레알역, 오페라역, 북역(gare du nord), 몽파르나스역이나 늦은 저녁 공항행 RER를 이용하는 경우는 더욱 치안에 신경을 써야 한다.
관계 문서
주어 | 관계 | 목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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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위원회 청사 | 은 ~에 있다 | 호찌민 |
벤탄시장 | 은 ~에 있다 | 호찌민 |
노트르담대성당 | 은 ~에 있다 | 호찌민 |
기여
- 조원석:처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