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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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이곳 화양동 110번지 일원은 세종(1419-1451) 임금의 별장 화양정(1432창건)이 있었던 자리이다.

조선 세종 14년(1432)에 지어진 세종 소유의 정자가 있던 곳으로 화양정이 세워지기 전부터 국가에서 사용하는 말을 기르던 국립목장이자 군사훈련을 하던 곳이었다. 화양정은 4각 정자로서 기둥둘레가 한 아름이 넘었으며 내부는 100여간 이상이어서 규모가 매우 컸다.

화양정의 이름은 세종이 직접 지었다고 전해지며 그 유래는 이러하다. 세종은 “내가 들으니, 천하의 누대정사는 모두 이름이 있는데 이 정자에만 이름이 없어 될 것이냐?” 하면서 그 풍취에 따라 화양정이라 이름 붙였으며, 화양정이란 이름은 주서(周書)에 나오는 ‘귀마우화산지양(歸馬于華山之陽)’ 즉 ‘화산 양지바른 곳에 말을 돌린다’ 라는 부분을 따서 지은 것이다.

화양정은 1911년 큰 벼락을 맞아 무너졌으며. 영상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대신 살곶이 목장을 그린 진헌마정색도에 팔작지붕으로 된 화양정이 그려져 있어 그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다

[1]

클래스

  • 정자
  • 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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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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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1. "한국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