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2024:Wormhole1
목차
Prologue.제비다방
Project Statement
보이는 Story Line Graph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웜홀이다. 1933년 경성과 2024년 한국을 넘나드는 타임머신이다.
100년 전 경성에 자리 잡은 <이상의 제비다방>은 단순 커피를 파는 것을 너머 그 시대의 예술과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가들이 모이던 공간이었다.
이 글을 기록하는 2024년 4월 봄, 이상의 제비다방과 같은 커뮤니티를 상상해 나는 '이로의 제비다방'을 구현했다. 이 다방은 과거로부터 왔다. 따라서 이곳은 '움직이는' 가상 공간이다.
1933년 경성의 봄, 서양 문물을 주도로 근대화를 이루던 이 땅에서 마침내 우리는 괄목할 성장을 이뤄내 마침내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이를 'K-Culture'라고 부른다.
포스트포스트스튜디오 시대의 예술가의 스튜디오와 현대미술의 변화,양은희(2014)를 참고했다.
예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은 영감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다. 예술가들의 창작의 장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이로의 제비다방'도 영감을 찾아다니는 많은 이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꿈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_이로 글
MAIN LOGO
Sequence1. 🌕 만월(滿月)엔 시간의 문이 열린다.
StorylineGraph
SPACE I. 🌔 1933년 경성, 이상의 제비다방
Storyline Narrative
SCENE 1
1930년. 타임머신은 이 시대를 넘나들며 제비다방의 문 앞에 멈춘다. 시간의 문을 열고 나서니, 그 곳은 제비다방으로 알려진 특별한 장소다. 이곳은 1933년부터 1935년까지 경성에서 운영되었던 공간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이곳을 찾는다. 이상, 구본웅, 김유정, 박태원과 같은 문학가들은 자신의 창작 활동을 위해 이 곳을 찾는다. 이상은 여기서 구보 그림을 그리고, 김유정은 동백꽃이 피어나는 정물을 창작한다. 박태원은 소설가 구보씨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을 쓴다. 이들 작가들은 서로 친구이기도 하며, 이 곳에서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작품을 완성한다.
제비다방은 예술 공동체를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예술의 트렌드와 연결되어 있으며, 모더니즘, 야수파, 순수문학 등의 개념이 이곳에서 탄생한다. 구인회와 같은 단체들도 이 곳에서 활동하며 예술의 발전에 기여한다.
이런 예술적인 활동 외에도, 제비다방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커피, 메밀차, 생강차, 허브차 등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다. 이 곳을 운영하는 금홍은 제비다방의 마담으로, 이곳에서 손님들을 환대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이 곳에 시간을 되돌리기 위해 타임머신을 찾는다. 제비다방은 시간여행자들과 예술가들이 만나는 공간이다. 그리고 여기서 출발한 이야기들은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다른 시대로 퍼져나간다.
SPACE II. 🌖 2024년, 이로의 제비다방
Storyline Narrative
SCENE 2
2024년, 서울의 한 모퉁이에서 이로의 움직이는 제비다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다방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었습니다. 여기는 문화와 예술이 교차하는 곳,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었습니다.
임이로, 이 다방의 바리스타이자 소유주, 그는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커피에 녹여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손길에서 탄생한 커피 한 잔에는 이로만의 철학과 예술이 담겨 있었습니다.
제비다방은 곧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끌었습니다. 소설가 김영하와 김훈은 이곳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했고, 영화 감독 이창동, 아티스트 김윤아, 서도호, 이슬아, 최우람은 자유롭게 창작의 공간으로 삼았습니다. 이들 모두가 제비다방을 찾은 것은 단순히 커피 때문만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 공간에서 느껴지는 예술적 분위기가 그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로의 제비다방은 포스트모더니즘과 K-Culture라는 두 가지 큰 트렌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김영하, 서도호, 최우람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아래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었고, K-Culture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남준, 김윤아, 김훈, 이슬아, 이창동, 장기하 등은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이로의 제비다방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문화와 예술, 인간관계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만나 공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아름다운 그림과도 같았습니다. 이로의 제비다방은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여기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이야기와 만남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_AI 스토리텔링
SPACE III. 🌕 달빛에 홀렸다 | Hallucination
Hallucination
Epilogue
우리는 모두 별의 아이들이다. _칼세이건(Carl Sagan, 1934~1996)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_김춘수시_<꽃> 중에서
그러니 네 손끝으로 이름 붙인 저 별과 저 별을 이어, 선 하나를 마음에 새길 때 우주와 우주는 그렇게 만나는 거란다. 그렇게, '우리'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담아! _林이로
🎬 Ending Credit
Produced By. 林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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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도구
- Class2024 workshop
- Sketch1: Class2024:제비다방.lst
- Sketch2: Class2024:iro.lst
- Class2024:제비다방_경성
- Class2024:이로의_제비다방.lst
- makeParts: Class2024:Wormhole1 j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