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2024:북으로 간 음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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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간 음악가들

해방정국의 어지러운 시기에 예술가들 또한 정치의 한 가운데 있었다. 개인의 이념이든 집단의 의견이든 사상의 선택을 강요받던 시기였다.

어지러운 시기에 전쟁이 발생하고 일군의 예술가들은 고향이거나 이전부터의 활동무대가 북이라서 북에 남거나, 더러는 자신의 정치적 예술활동을 위해서 월북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 시기에 문학, 영화, 연극, 무용, 음악 등 다방면의 예술가들이 북을 선택했고 그 중에는 뛰어난 국악인들도 있었다. 동향 출신의 안기옥, 박동실, 공기남 등은 북에서도 뛰어난 활동을 보인 국악인이었으며 안기옥의 아들 안성현도 양악으로 큰 족적을 남겼다.

Episodes

1. Ahns-A:신기(神技)의 가야금산조, 민족음악가 - 안기옥
2. Ahns-C:부용산의 작가, 안가의 양악천재 - 안성현
3. GJSound-C:박동실의_소리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