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박해
DH 교육용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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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회 사상 가장 혹독했던 박해
정의
병인박해(丙寅迫害)는 흥선대원군 정권에 의하여 1866년부터 1871년까지 이루어진 대규모의 천주교 탄압이다. 병인사옥이라고도 하며, 이로 인하여 조선의 평신도들과 프랑스의 선교사와 신부 등이 처형되었고 그 인원은 8천여 명에 달한다.
내용
이 박해는 네 차례에 걸쳐 파동으로 전개되었다. 첫번째는 1866년 봄에, 두번째는 1866년 여름에서 가을까지, 세번째는 1868년, 네번째는 1871년으로 이어져 도합 8,000여 명 이상의 순교자를 내었다. 1868년의 세번째를 무진사옥, 1871년의 네번째를 신미사옥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대원군에 의해 계속 추진된 것이므로 병인박해에 포함시키는 것이 통례이다. 따라서 병인박해는 병인년(丙寅年)인 1866년 한 해의 박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 뒤 6년간에 걸친 박해를 모두 지칭하는 용어이다.[2] [3]
주석
- ↑ 병인박해, 위키백과
- ↑ 병인박해,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 병인박해,한국사 기초사전,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