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냉화(山齋冷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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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칭 | 산재냉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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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명칭 | 山齋冷話 | |
작자 | 정약용(丁若鏞) | |
간행시기 | 19세기 이후 | |
크기(세로×가로) | 25.2 x 16.5 cm | |
판본 | 필사본(筆寫本) | |
권책 | 不分卷1冊 |
해설
정약용의 수기치인(修己治人)적 처세관이 잘 피력된 저술이다. 다산 친필이다. 매우 드물게 호를 “철마산초(鐵馬山樵)”라 하였다. 일상의 일들을 설(說)의 문체에 냉화(冷話)의 형식을 빌어 교훈적 내용을 적었다.
대표 예문
"은혜를 입고 갚지 않는 것은 고인이 비유컨대 우석(雨石)이라 한다. 빗물이 흙에 떨어지면 흙은 비를 품으니 이로 말미암아 오곡백과가 생겨나고 잎이 자라 그 꽃을 피움으로써 비의 본래의 뜻에 보답하는 것이다. 이것이 보답하는 자의 모습인 것이다. (受恩而不報者 古人比之雨石 凡雨落于土 土則含之 於是發生白果五穀 舒其葉鬯其榮 以答雨之本意 此報恩者像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