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연남동(延南洞)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의 동 (행정 구역)|행정동 및 동 (행정 구역)|법정동이다.

유래

연남동은 1975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새로 생긴 동으로 서대문구 연희동 (서울)|연희동 일부(경의선 남서쪽 구역)를 분리하여 마포구에 편입시키면서 동명을 연희동의 남쪽이라 하여 `연남동'이라고 하게 되었다. 연희동은 연희궁이 있던 지역으로 조선 세종이 지은 모악명당으로 서쪽 모악(지금의 연세대 주변)에 수시로 왕래 거류할 수 있도록 한 곳이다. 연남동은 육전조례에 의하면 처음으로 한성부 북부 연희방이라고 하였으나 여러 차례의 변천을 거쳐 1946년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바뀌고 1975년 그 일부를 마포에 편입시켜 연남동으로 개칭하였다. 현재 연희로와 평행하는 복개천을 따라 경의선 철도 아래를 통과하는 가로변에는 순대국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법정동

• 연남동

교육

• 경성중학교
• 경성고등학교
• 홍익여자디자인문화고등학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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