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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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스포츠 해설가

개요

현주엽(玄周燁, 1975년 7월 27일 ~ )은 대한민국의 프로 농구 선수를 지낸 전력이 있는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이며 2009년 6월 24일을 기하여 대한민국 프로 농구 선수 은퇴할 당시에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 포워드 신분이었다.

내용

선수생활

1998년 청주 SK 나이츠에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되어 프로농구에 데뷔하였다. 그의 현역 대한민국 프로 농구 선수 시절 닉네임매직히포, 포인트포워드이며 역대 대한민국 프로 농구 선수 중에는 가장 NBA급에 근접했던 선수였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4쿼터 4초를 남기고 돌파 및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면서(이른바 까마귀 작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으며, 연장전에서 6득점을 기록하여 대한민국을 1982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 이후 20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하였다.

플레이 스타일[1]

발은 느리지만 70cm에 달하는 서전트점프 능력으로 골밑을 장악하고, 센터출신치고는 보기 드물게 드리블 능력과 아웃렛 패스 능력이 좋아서 고교 시절부터 한 경기 평균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학시절부터 종종 멋진 덩크슛을 성공시켜 팬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일화

서울도성국민학교 6학년 시절, 당시 키도 작고 농구 실력이 부족하였던 그는 서울 휘문중학교의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공교롭게도 서울 휘문중학교로 학교를 배정 받아 농구특기생이 아닌 일반학생으로 휘문중학교를 입학하고 다시 농구부의 문을 두드렸다. 그리하여 비교적 늦은 나이인 휘문중학교 1학년때 농구를 시작하게된 현주엽은 1학년 동안은 늘 벤치를 지켰으며 2학년이 돼서야 코트에 첫출전을 하게된다. 현주엽은 휘문중학교 2학년때까지 자신의 어머니가 농구선수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1년 선배 윤제한, 2년 선배 박준영에 밀려 벤치워머였고, 이 때의 낙은 같은 벤치워머인 서장훈과 훈련을 제끼고 수영장에 놀러가는 것이었다고 한다.[2]

고려대학교 시절, ABC대회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백보드를 부순 덩크슛을 작렬한 적이 있다.

상무에서 제대한 뒤 찍은 증명사진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흡사해 보여서 디씨인사이드 농구 갤러리의 유저들은 그에게 '노무현주엽', '가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은퇴 후 사업을 하였지만, 17억원을 지인에게 사기당하기도 했다.

2013년 7월 10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다.[3]

경력

(1) 학력

(2) 프로 농구 선수 경력

(3) 수상 경력

다이어그램

관련항목

이 문서 관계 관련 문서
《현주엽》 은 ~와 관련있다. 서장훈
《현주엽》 은 ~와 관련있다. 김동률
《현주엽》 은 ~에 소속된다. 휘문고등학교
《현주엽》 은 ~에 소속된다. 고려대학교
《현주엽》 은 ~에 참가하였다. 농구대잔치

기여

각주

  1. <출처> 위키피디아-현주엽
  2. <출처> MBC '무릎팍 도사' 서장훈편, 2013.8.15
  3. 현주엽, 음주운전 입건…"0.053%, 면허정지 100일", 디스패치, 20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