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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192. 조산동(造山洞436)) 造洞來尋李石翁조산동에 이르러 이석 옹을 찾아가니, 梅蘭菊竹屋西東매란국죽 사군자가 집 주위에 둘러있네. 四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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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big>造洞來尋李石'''翁''' (<small>조동래심리석'''옹'''</small>) 조산동에 이르러 이석 옹을 찾아가니, <br />梅蘭菊竹屋西'''東''' (<small>매란국죽옥서'''동'''</small>) 매란국죽 사군자가 집 주위에 둘러있네.<br />四時長得春風氣 (<small>사시장득춘풍기</small>) 사계절 내내토록 봄기운을 얻었는가,<br />倚案淸談老亦'''雄''' (<small>의안청담로역'''웅'''</small>) 책상 기대어 하시는 말씀 늙었지만 힘이 있네.<br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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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흥 이씨로서 소릉(少陵)의 후손인 이성구(李星九)는 호가 석치(石痴)인데 이곳에 살면서 화초를 가꾸며 스스로를 즐기고 있다. | ○ 여흥 이씨로서 소릉(少陵)의 후손인 이성구(李星九)는 호가 석치(石痴)인데 이곳에 살면서 화초를 가꾸며 스스로를 즐기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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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 ||
+ | * 조산동(造山洞) 양도면 조산리이다. |
2019년 5월 30일 (목) 06:34 기준 최신판
造洞來尋李石翁 (조동래심리석옹) 조산동에 이르러 이석 옹을 찾아가니,
梅蘭菊竹屋西東 (매란국죽옥서동) 매란국죽 사군자가 집 주위에 둘러있네.
四時長得春風氣 (사시장득춘풍기) 사계절 내내토록 봄기운을 얻었는가,
倚案淸談老亦雄 (의안청담로역웅) 책상 기대어 하시는 말씀 늙었지만 힘이 있네.
○ 여흥 이씨로서 소릉(少陵)의 후손인 이성구(李星九)는 호가 석치(石痴)인데 이곳에 살면서 화초를 가꾸며 스스로를 즐기고 있다.
참고
- 조산동(造山洞) 양도면 조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