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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8일 (일) 22:51 판
맵
이라크
인게임
오아시스 (oasis)
2017년 오버워치에 새로 추가된 거점 쟁탈 맵. 블리즈컨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16년 11월 29일 PTR 서버에 공개되었고 본서버에는 2017년 1월 4일에 추가되었다. 또한 오버워치 정식 출시 이후 아이헨발데, 탐사 기지: 남극에 이어 세번째로 추가된 신맵이다. 이라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통의 발달된 중동도시들이 해변에 위치한데 반해 이곳은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인공 호수에 자리잡고 있다. 설정상 한 과학자가 옴닉 사태로 파괴된 도시를 재건하면서 만들어진 도시라고 한다. 하나의 건물, 지형에 세 맵이 연결되어 있는 다른 거점 쟁탈 맵과는 달리 인공호수에 떠있는 여러 인공섬들 중 세군데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전체적으로 눔바니와 할리우드를 섞어놓은 것처럼 생겼으며, 특히 도심 라운드의 특징으로는 높이 뛰어오를 수 있게 도와주는 '점프 패드'와, 부딪치면 죽는 자동차가 도입되었다. 현재까지 출시된 맵들 중 유일하게 플레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오브젝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게임에 큰 변수를 주는게 가능하다. 세개의 맵이 모두 거점까지의 거리가 짧고 개방되어 있으며, 천장이 없거나 굉장히 높다. 또한 2층이나 지하 등 우회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파라, 겐지,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윈스턴, 디바 등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들이 활약하기 좋다.
구성1-도심
거점은 리장타워의 '정원' 맵처럼 탁 트인 광장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이하게도 거점 중앙에 커다란 건물이 한채 있으며 이 건물엔 양쪽에 달린 작은 문으로 밖에 들어갈 수 없다. 다른 한쪽 내부로 들어가면 오아시스에 처음으로 도입된 시스템인 '점프패드'를 이용할 수 있다.
구성2-정원
정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거점의 외곽이 여러 곳의 정원과 야자수로 이루어져 있고 거점 역시 꽃이 피어있는 작은 정원이며 한쪽에는 낙사지역이 있다. 일리오스의 등대같이 거점 쟁탈맵마다 하나씩 있는 ㄱ자형 구조 맵이다. 거점 쪽에는 고지대 포인트가 2군데 있다. 하나는 거점 한가운데에 있는 기둥으로 여기서는 거점 점령이 진행되지 않으며 2층과 연결되어 있고 걸어서 올라가려면 쭉 돌아가야한다. 나머지 하나는 거점 바로 옆의 높은 기둥인데, 무빙기가 없는 아나를 제외한 위도우나 한조 등이 자리잡기 좋은 포인트로 거점과 가깝기 때문에 발각되기 쉽지만 높이 위치해있어 올라가기 쉽지않다.
구성3-대학
실내형식 맵이며 거점은 건물 내부의 광장으로 관제 센터와 우물을 섞은듯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거점으로 가는 입구가 상당히 많아 수비가 곤란한데, 양쪽 정면에 하나씩 2개, 2층과 지하에서 통하는 문이 양쪽에 2개씩 해서 8개로 무려 10곳이나 되는 통로가 있다. 가운데의 구멍은 일리오스의 우물관 달리 떨어져도 낙사하는 곳이 아니며 지하실과 연결돼 있는데 한가운데에 큰 힐팩이 있지만 걸어서 왕복하기엔 상당히 먼 거리이며 지하실의 크기가 꽤 크고 구멍 쪽으로 올라갈만한 벽도 없다. 지하실 통로는 거점과 가까워 뚜벅이 영웅들도 떨어졌다가 걸어서 다시 올라가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걸리지 않지만 통로가 좁기 때문에 대기하고 있다가 급습해오는 적을 피하기 쉽지 않다. 거점 상단에 계단으로 진입할 수 있는 단상이 있는데, 솔저나 맥크리, 저격수들이 주로 진입하는 곳이기도 하고, 전략상 이곳에서 침투해 올 수도 있다. 상대가 정문으로 들어오면 높은 고지대에서 습격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낙사지형이기 때문에 파라나 루시우, 디바처럼 낙사킬에 강한 적들이 견제하기도 무척 쉬운 곳이므로 침투시 주의가 필요하다.
아웃게임
아랍에미레이트의 두바이
두바이는 페르시아 만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도시이다.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의 토후국 가운데 하나인 두바이 토후국의 수도이다. 인구는 2,106,177명으로 아랍에미리트에서 최대이며 면적은 4,114㎢로 아부다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두바이는 아부다비와 함께 나라의 연방평의회에서 결정한 잘못된 법을 거부할 수 있는 거부권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두 개의 토후국이다.도시는 아랍에미리트 북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바이-샤르자-아지만 대도시권을 이끄는 중심 도시이다. 두바이는 요즘 도시 국가 또는 독립된 국가로 자주 오인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UAE 전체 대표로 "두바이"로 표기하기도 한다. 오늘날 두바이는 중동과 페르시아 만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대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또 화물과 여객 교통의 중심지이다. 두바이의 경제는 석유 산업으로부터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계속해서 사업을 해온 결과 현재는 관광, 항공, 부동산, 금융 서비스 등이 경제를 이끌고 있다.[5][6][7] 최근에는 혁신적인 대형 건설 프로젝트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다. 도시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더 월드, 팜 아일랜드, 워터프런트와 같은 사람이 만든 인공섬, 초고층 호텔,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할리파가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관심이 증가하면서 공사 중 남아시아 노동자들의 인권문제와 노동이 문제가 되고 있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세계 경제시장이 침체되면서 두바이 역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큰 타격을 입었다.그러나 2013년 옥스퍼드 비지니스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주변 토후국들이 도와주면서 점차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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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타워 중 야시장 맵은 베이징등에 유명한 중국의 야시장을 모티프로 한 것이다.
리장타워 중 정원 맵은 중국 전통 정원의 모습을 모티프로 한 것이다.
진행방식
양 팀이 거점을 점령하여 먼저 100%의 점유율을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지역 : 중국
제한시간 : 없음.
야시장
점령지의 양 벽에 조그마한 쪽문과 정면에 큰 출입구가 나 있다. 자그마한 쪽문쪽으로는 낙사구간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루시우나 파라등 넉백 기로 낙사킬을 유도하기가 쉽다.
모티브는 중국 베이징 등에 위치한 전통 야시장.
다른 두 맵과는 달리 거점 안에 아무런 조형물이 없다. 그래서 은근히 거점 안의 개싸움도 잘 일어나는 편. 메이나 자리야, 라인하르트 같은 진영을 뒤흔드는 궁극기를 가진 영웅들로 한 방에 적들을 훅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제일 편한 조합은 자리야궁+메이궁+D.Va나 정크랫의 궁으로 마무리.
여러모로 거점의 수비가 유리한 맵. 이젠 쟁탈전의 필수 픽이 되어버린 루시우에겐 양쪽의 진입로는 훌륭한 낙사지이며, 정면 통로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진입이 쉽지 않다. 거점 공격지 라인하르트와 같은 메인 탱커와 본대가 루시우의 이속 버프와 함께 진입하거나, D.Va와 같은 기동성 있는 탱커가 사이드 쪽으로 시선을 끈 뒤 본대가 진입하는 방법을 사용하길 권한다.
정원
중앙 거점지역으로 들어가는 루트가 벽으로 막혀있어서 비행능력이 없는 대부분의 영웅들은 돌아서 들어가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거점 한가운데에도 큰 기둥과 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거점 전투에서 예측 전투가 매우 중요하다. 이 점을 이용해 루시우로 기둥이나 벽을 빙빙도는 플레이도 되는데, 보는 입장에서는 피가 거꾸로 솟는다. 추가시간은 갈수록 빨라지는데, 여기서 한나절 버티다간 죽자마자 끝나는 장관도 볼수 있다. 야시장과 마찬가지로 이곳도 소위 베란다라고 불리는 낙하구간이 거점지역과 근접하게 위치해 있어서 넉백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매우 좋다. 특히 수비 로드호그는 그야말로 돼재앙. 정면 루트가 아예 봉쇄된다.
정크랫이 왜 리장타워의 제왕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맵. 이 맵은 거점의 구조가 작은 창문이 나 있고 두 방향으로만 출입구가 나 있는 폐쇄구조라 정크랫이 깽판치기 딱 좋은 곳이다. 게다가 거점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창문을 통해 유탄을 집어넣으면 거점에 모여있는 적들이 눈먼 유탄에 맞고 죽어나가고. 적이 바깥에 있는 아군과의 교전으로 정신이 팔려있을때 충격지뢰로 넘어가 뒤에서 궁을 써서 3인 이상 잡아낸다면 상황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갈리게 된다. 역으로 거점 안에서 밖으로 쏴서 밖에서 달려오는 적들을 위협하는 것도 가능해서 곡사무기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된다.
게임이 시작할때 거점 정문쪽으로 다들 우르르 몰려가기 마련인데 상대 파라를 주의하지 않으면 양옆이 낭떠러지 인데다 다리 폭조차 좁아 대참사가 일어나 그대로 게임이 기울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양팀 시작지 앞의 비석 왼쪽에서 라인하르트로 돌진을 하면 한 가운데 거점지역의 난간을 뚫고 정확히 도착한다.
그리고 맵 중앙 거점 주변 원형 낙사구간이 사실 연못이다! 자세히 보면 안에 물고기도 살고있다!
모티브는 중국 전통 정원.
관제센터
관제탑의 경우는 거점 위에 접근할 수 있는 공중 발코니가 있는데 초보자들은 이곳을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리퍼나 맥크리가 궁극기를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의 포탑 역시 이곳에서 아래를 노릴 수 있고, 위도우메이커와 한조의 저격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외에도 솔저:76이 궁극기를 사용하기 위해 올라가거나, 파라나 정크랫이 아래쪽을 폭격하기 위해 점거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체크해 두자. 정크랫의 무기를 이용하면 아래쪽에서 발코니 안쪽까지 타격을 가할 수도 있으니 참고. 루시우의 벽타기 기술을 쉽게 써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모든 리장 맵이 마찬가지이긴 하다만 이곳에서도 파라가 점령뒤쪽 낭떠러지에서 자주 폭격을 때리는데 그 파라 잡겠다고 자기도 뒤로 쫄래쫄래 따라갔다간 그대로 저승사자 따라가니 생존기가 없거나 파라의 카운터가 아니라면 그냥 거점안에서 견제를 하던가 해야한다.
중국 전통 문화를 재해석한 두 맵에 비해 SF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21세기 들어서 자본을 쏟아붓듯이 우주기술 개발을 진척시키고 있는 중국의 모습을 반영한 것일지도.
보통 거점을 중심으로 직선의 형태를 하고 있는 거점점령 맵과 달리 일리오스:등대와 함께 부채꼴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 맵은 특히 그 정도가 심한편이다.
360도 파노라마
스토리
건물주인 루쳉 인터스텔라는 "호라이즌 달 기지(Horizon Luna Colony)"를 세운 기업인데 그래서 관제탑의 한 방에는 호라이즌 달 기지 포스터들이 붙여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호라이즌 달 기지는 해롤드 윈스턴 박사가 실험을 통해 윈스턴을 만들고 키운 곳이기도 하다.
관제탑 내부를 둘러다 보면 세 벌의 우주복이 보이고 그중 가운데의 우주복의 가슴팍에는 홍유(宏宇)라는 글씨가, 우주복의 머리 위에는 메르시의 중국판 궁극기 대사인 '英雄不朽(영웅은 죽지 않아요)'가 새겨져 있다.
이는 2016년 오버워치 발매를 기다리던 우홍유(吴宏宇)라는 중국 대학생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기여
- 하재현 : 처음작성
국가별로 바라본 오버워치
Class
클래스 | 노드 |
---|---|
국가 | 미국, 멕시코, 브라질, 네팔, 인도, 일본, 중국, 한국, 나이지리아, 이집트, 호주, 독일, 러시아, 스웨덴, 스위스, 영국, 프랑스 |
맵 | 네팔, 하나무라, 도라도, 눔바니, 일리오스, 아누비스 신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리장타워, 왕의 길, 할리우드, 감시기지 지브롤터, 66번 국도, 아이헨발데 |
캐릭터 | 겐지, 맥크리, 파라, 리퍼 , 솔저:76, 솜브라, 트레이서, 바스티온, 한조, 정크랫, 메이, 토르비욘, 위도우메이커, D.Va, 오리사,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윈스턴, 자리야, 아나, 루시우, 메르시, 시메트라, 젠야타 |
문화 | 한국의 프로게이머, 일본의 닌자, 아시아의 용, 일본의 궁도, 중국의 하얼빈 빙등제, 중국의 야시장, 중국의 정원, 영국의 음식, 영국의 셜록홈즈, 러시아의 우주여행, 러시아의 로봇산업, 게르만족 혈통, 삼바축구, 독일연방군, 네팔의 수도사들, 호주의 쓰레기들, 브라질의 빈민가, 해킹, 프랑스 속 암살, 서부의 총잡이들, 스위스의 의료산업, 미국의 전쟁영웅, 전쟁 고아, UN세계평화기구, 스웨덴의 제조기술, 옴닉사태, 오리사 전승, 우제트, 인도의 전통춤, 젬베 |
Re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