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6월 10일 (토) 23:53 판

레르는 투아하 데 다난의 바다의 신으로, 그의 아들 마나난 역시 바다의 신이다.

자신이 왕으로 선출되지 못한 것에 불만을 품은 레르가 궁전에서 나오지 않자 그 태도에 분노한 신들은 징벌을 내리기 위해 궁전으로 쳐들어간다.

평화적인 해결을 바란 차기왕 보브는 레르에게 자신의 세 딸 중 한 명을 아내로 맞이하도록 제안하고, 레르는 아이브와 혼인하여 네 명의 자식을 둔다.

아이브가 죽자 레르는 그녀의 동생인 아이바와 재혼한다. 아이바는 레르가 전처의 자식들을 사랑하는 데 질투를 드끼곤 드루이드 마법으로 자식들을 백조로 바꾸어 세 곳의 바다와 호수에서 각각 300년을 보내야 한다는 저주를 건다.

저주가 풀릴 때까지 자식들은 900년 동안 백조의 모습으로 계속 탄식의 노래를 부른다.

레르의 아이들은 아일랜드의 호수나 강을 300년마다 이동했고, 이후 저주가 풀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나 단번에 900년만큼 늙어서 곧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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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레르는 [[투아하 데 다난]]의 바다의 신이다.
+레르는 [[투아하 데 다난]]의 바다의 신으로, 그의 아들 [[마나난]] 역시 바다의 신이다.
 자신이 왕으로 선출되지 못한 것에 불만을 품은 레르가 궁전에서 나오지 않자 그 태도에 분노한 신들은 징벌을 내리기 위해 궁전으로 쳐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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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가 풀릴 때까지 자식들은 900년 동안 백조의 모습으로 계속 탄식의 노래를 부른다.
 레르의 아이들은 아일랜드의 호수나 강을 300년마다 이동했고, 이후 저주가 풀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나 단번에 900년만큼 늙어서 곧 죽고 만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