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디지털 큐레이션 기획: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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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범위)
(1.4 백제의 멸망과 금강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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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백제의 경제적, 문화적 혈맥으로서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 교류의 통로였으며, 그 흔적으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중국 남조 양식의 유물들과 백제금동대향로 등을 뽑을 수 있다.
 
금강은 백제의 경제적, 문화적 혈맥으로서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 교류의 통로였으며, 그 흔적으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중국 남조 양식의 유물들과 백제금동대향로 등을 뽑을 수 있다.
  
== 1.4 백제의 멸망과 금강의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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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백제의 멸망과 금강의 역할 ====
  
 
'''"백마강은 백제 멸망과 부흥운동의 무대이기도 했다. 황산에서 계백의 결사대를 물리친 김유신과 신라군은 백마강 하구의 기벌포(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일대)에서 당나라 군대와 합류하여 강을 타고 사비성으로 진격했다. 사비성이 함락되자 웅진에 피신해 있던 의자왕(641~660년)이 사비에 돌아와 항복하면서 백제는 멸망했다."'''  
 
'''"백마강은 백제 멸망과 부흥운동의 무대이기도 했다. 황산에서 계백의 결사대를 물리친 김유신과 신라군은 백마강 하구의 기벌포(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일대)에서 당나라 군대와 합류하여 강을 타고 사비성으로 진격했다. 사비성이 함락되자 웅진에 피신해 있던 의자왕(641~660년)이 사비에 돌아와 항복하면서 백제는 멸망했다."'''  

2025년 5월 7일 (수) 23:49 판


기획 의도

기획 배경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타 주요 역사유적지구와 비교해 인지도와 방문율이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이는 단순한 홍보 부족 문제를 넘어, 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전달하는 디지털 인프라와 체계적인 방문자 경험 설계가 미흡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공주(웅진), 부여(사비), 익산으로 분산된 백제 유적지의 지리적 분절성이 방문객의 통합적 역사 이해를 저해하고 있으며, 각 지역 간 역사적 연계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플랫폼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또한, 현대 관광객,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변화된 콘텐츠 소비 패턴과 몰입형 체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콘텐츠 중복 및 분산 문제

최근 2022-2024년의 SN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총 언급량(42,200건)은 경주역사유적지구(148,200건)의 약 28.5%에 그치며, 주요 5대 역사유적지구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플랫폼별 분석에서도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경주역사유적지구 대비 Instagram(26.8%), Twitter/X(35.5%), Facebook(28.0%), YouTube(29.7%), TikTok(22.8%) 등 모든 플랫폼에서 현저히 낮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Z세대와 MZ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TikTok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여 젊은 방문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SNS 플랫폼별 언급량 비교

콘텐츠 중복 및 분산 문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부여(4개), 공주(3개), 익산(2개) 지역에 총 9개의 주요 박물관 및 관련 기관이 분산되어 있습니다. 지역별 검색 키워드 분석 결과, 공주(57.3%), 부여(54.1%), 익산(57.7%) 지역 모두 약 42~46%의 키워드가 중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지역별 고유 키워드(공주: 무령왕릉, 공산성; 부여: 정림사지, 궁남지; 익산: 미륵사지, 왕궁리유적)가 있음에도 "백제문화", "백제역사", "백제유적" 등 중복 키워드가 높은 빈도로 나타나 지역 간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이 부족함을 보여줍니다.

지역별 키워드 중복도 분석

디지털 서비스 현황 분석

모바일 앱 현황 분석 결과, 전체 9개 기관 중 5개만 모바일 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욱 심각한 문제는 2024년 4월 기준으로 4개 앱(80%)이 1년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은 '방치된 앱'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나머지 1개 앱도 '업데이트 필요'(6개월~1년) 상태로, '최근 업데이트'(6개월 이내) 상태의 앱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앱 기능 분석 결과, '위치 정보'(80%), '유물 정보'와 '전시 안내'(각 60%)가 대부분의 앱에서 중복 제공되고 있는 반면, '무령왕릉 3D 체험', '미륵사지 AR 복원' 등의 특화 기능은 일부 앱에서만 제공되고 있어 앱 간 차별화가 미흡합니다.

앱 업데이트 현황 분석

방문객 콘텐츠 키워드 분석 결과

방문객들의 SNS, 블로그, 리뷰 등 2차 콘텐츠에 나타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 경험에 대한 불만족 요인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방문객의 주요 불만 요소는 '관광 연계 정보 부족'(76%), '유적지간 연결성 부족'(72%), '정보 파편화'(68%)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 분석에서 '통합정보 플랫폼'(4.6/5점)과 '관광 연계 정보'(4.5/5점), '유적지 3D 복원'(4.3/5점)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의 만족도와 평균 2.3점의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문객 주요 불만사항 분석

방문객 행동 패턴 분석

방문객의 이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72%)이 하루에 한 지역만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주-부여-익산을 모두 방문하는 관광객은 18%에 불과했습니다. 지역 간 이동 시 대중교통 불편으로 자가용 이용률이 높았으며(82%), 백제문화제 기간에만 지역 간 연계 방문율이 상승(42%)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역 간 연계 관광 인프라와 통합 콘텐츠의 부재가 방문객의 연속 관람을 저해하는 요인임을 시사합니다.


기획 목적

본 디지털 큐레이션은 위에서 파악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기획되었습니다:

  • 통합적 백제역사 디지털 플랫폼 구축
 ** 금강을 중심축으로 분절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콘텐츠의 통합적 서사 제공
 ** 공주(웅진), 부여(사비), 익산으로 이어지는 시간적·공간적 흐름의 시맨틱 데이터 기반 재구성
 ** 유적·유물·인물·사건 간의 관계망을 통해 백제 역사의 맥락적 이해 촉진
  • 지역별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수립
 ** 공주(웅진시대): 왕권과 국제교류 중심의 콘텐츠 특화
 ** 부여(사비시대): 백제 황금기의 문화예술 중심 콘텐츠 특화
 ** 익산(무왕시대): 불교문화와 영토확장 중심 콘텐츠 특화
 ** 중복 콘텐츠 최소화 및 지역별 고유 가치 강조
  • 방문객 경험 개선 및 편의성 강화
 ** 방문객 행동 패턴을 고려한 지역 간 연계 관광 경로 제안
 ** 관광 인프라(숙박, 음식, 교통, 쇼핑) 정보와의 통합적 연계
 ** 개인화된 방문 경로 및 관심사 기반 콘텐츠 추천
  • 디지털 기술 기반 몰입형 콘텐츠 개발
 ** AR/VR 기술을 활용한 백제 유적의 실감형 복원 체험
 ** Z세대와 MZ세대를 위한 소셜 미디어 친화적 콘텐츠 제작
 **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통한 방문 동기 및 체류 시간 증대
  • 국가 정책 연계 및 지역 관광 활성화
 ** 문화재청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기본계획'과의 연계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관광 생태계 강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금강을 중심으로 백제의 역사적, 공간적, 문화적 요소를 통합하여 시맨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네트워크로 재구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통합적이고 입체적인 역사 체험을 제공하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인지도와 방문율을 효과적으로 높이고자 합니다.


큐레이션 주제 및 범위

큐레이션 주제: "금강의 시간을 따라 - 백제 삼도(三都)의 디지털 여정"

본 큐레이션은 기존 백제 관련 콘텐츠의 지역별 분절성을 극복하고, 백제 역사의 통합적 서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백제의 역사적 중심축인 금강을 따라 웅진(공주)-사비(부여)-익산으로 이어지는 주요 역사적 사건과 문화적 변화를 시간적·공간적·문화적으로 연계하여 구성합니다.

큐레이션은 크게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시간적 여정은 웅진 천도(475년)에서 사비 천도(538년), 무왕 시대의 익산 확장(600-641년)까지의 주요 역사적 흐름을 시간축으로 명확히 제시합니다. 두 번째, 공간적 연결은 금강 유역을 중심으로 공주, 부여, 익산 지역을 디지털 지도상에서 연결하여, 방문객이 시공간을 넘어선 입체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적 진화는 각 시대와 지역에서 나타난 백제 문화의 특성과 유물·유적의 관계를 시맨틱 데이터 기반 네트워크로 구성하여 역사적 맥락을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큐레이션 범위

작업 대상 스토리

1. 금강을 중심으로 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스토리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뜸봉샘에서 발원하여 군산에서 서해로 흐르는 한반도의 대표적 하천으로, 백제 역사의 중심축이었다. 백제는 웅진(공주)과 사비(부여)에 도읍을 정하며 문화적 전성기를 맞이하였는데, 이 두 도시는 모두 금강을 끼고 발전하였다.

1.1 웅진시대 (475-538): 금강과 공주

웅진 시대(475-538)에 백제는 금강(웅진강)을 자연 해자로 삼아 공산성을 중심으로 왕도를 형성하였다. 무령왕(501-523)은 중국 남조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왕권을 강화하였으며, 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중국제 유물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제는 한성에서 웅진(공주)으로, 다시 사비(부여)로 천도하며 발전했다. 475년 고구려의 공격으로 한성이 함락되자 개로왕은 전사하고, 문주왕은 웅진으로 천도하여 금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읍을 건설했다."

1.2 사비시대 (538-660): 금강과 부여

성왕(523-554)은 538년 사비(부여)로 천도하였는데, 이곳에서 금강은 백마강으로 불리며 도시의 경계를 형성하였다.

"백마강은 부여 일대를 흐르는 금강을 부르는 이름이다. 보통 부여읍 정동리의 범바위에서 석성천이 합류하는 지점 사이의 구간을 이른다. 이미 백제 무령왕(501~523년) 대에 금강을 백강(白江)으로 기록했고, 옛말에 마(馬)라는 말이 '크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는 점에서 '백제에서 가장 큰 강'이라는 의미에서 '백마강'이라고 불렀다."

백마강이 휘감아 흐르는 형태로 자리잡은 사비도성은 왕궁이 있던 관북리유적, 왕실 사찰 정림사지, 그리고 이를 둘러싼 나성으로 구성된 계획도시였다.

1.3 무왕의 익산 경영: 금강 지류와 익산

무왕(600-641) 시대에는 금강 유역을 따라 세력이 익산 지역까지 확장되어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가 조성되었다.

"백마강가에 자리한 부여읍 왕포리에는 대왕포라는 포구가 있는데, '왕이 신하들과 함께 이곳에서 어우러져 즐겼다'는 기록을 통해 백제 지배층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으며, 백마강변이 왕과 귀족들의 정치·화합의 공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금강은 백제의 경제적, 문화적 혈맥으로서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 교류의 통로였으며, 그 흔적으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중국 남조 양식의 유물들과 백제금동대향로 등을 뽑을 수 있다.

1.4 백제의 멸망과 금강의 역할

"백마강은 백제 멸망과 부흥운동의 무대이기도 했다. 황산에서 계백의 결사대를 물리친 김유신과 신라군은 백마강 하구의 기벌포(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일대)에서 당나라 군대와 합류하여 강을 타고 사비성으로 진격했다. 사비성이 함락되자 웅진에 피신해 있던 의자왕(641~660년)이 사비에 돌아와 항복하면서 백제는 멸망했다."

660년 백제는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였지만, 금강 유역에 남겨진 찬란한 문화유산은 현재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역별 특성 및 차별화 요소

각 지역의 시대적 특징과 문화적 배경을 디지털 큐레이션 콘텐츠로 차별화하여 방문객들이 지역별 특성과 고유한 가치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공주(웅진시대): 중국 남조와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독특한 왕권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무령왕릉의 독특한 벽돌무덤 양식 등 국제적인 문화적 요소를 강조하여 콘텐츠를 구성합니다.
  • 부여(사비시대): 백제 문화의 황금기였던 사비시대의 고도의 도시계획과 불교 문화의 정점을 이룬 예술적 성취를 중심으로 하여, 도시계획의 정교함과 예술 작품을 강조하는 콘텐츠로 차별화합니다.
  • 익산(무왕시대): 백제 후기 영토 확장과 대규모 사찰 건립을 통한 불교미술의 발전상을 강조하며, 미륵사지의 장대함과 독창적인 불교미술 양식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시맨틱 데이터 구축 계획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디지털 큐레이션을 위한 시맨틱 데이터 구축은 단순한 정보의 연결을 넘어, 유적·유물·사건·인물·개념 간의 상호 관계를 구조화하고 의미망을 시각화하는 지식기반형 모델 설계를 목표로 합니다. 이 구축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석하고, 맥락 기반의 이해를 촉진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이러한 시맨틱 구조는 문화유산의 물리적 분절성(공주, 부여, 익산)과 정보의 파편화(각 기관별 비일관적 시스템)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통합된 시공간-문화 데이터 환경을 구현하는 토대가 됩니다. 본 구축 계획의 1단계에 집중하여 설명합니다.

데이터 취득 및 온톨로지 설계

데이터 취득 방법

  • 공식 문화재 데이터: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한국문화정보원 문화재 데이터베이스
  • 국립박물관 연구 자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소장품 DB
  • 세계유산 등재 관련 자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ICOMOS 평가보고서

참조 온톨로지 분석

  • CIDOC-CRM: 국제박물관협의회 문화유산 표준 모델 (물리적 사물, 인물, 장소, 시대, 사건 등)
  • Dublin Core: 디지털 자원 메타데이터 표준 (제목, 생성자, 날짜, 형식, 언어 등)
  • Europeana EDM: 유럽 문화유산 디지털화 표준 모델
  • EKC: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온톨로지 (한국 특화 역사·문화 개념체계)

개인적으로 추가 작업을 하고 싶은 계획

계획1: 시맨틱 네트워크 및 RDF 기반 데이터 구축

개별 클래스 간의 상호작용을 RDF 트리플 형태로 정의하여 온톨로지 기반 그래프 데이터 구축

시간적 범위, 공간적 위치, 소장 기관, 문화적 연계성 등을 표현한 시맨틱 트리플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전체를 구조화

향후 LOD(Linked Open Data) 연계를 위한 명확한 URI 체계 설계

계획2: 사용자 친화적 시각화 및 탐색 인터페이스 기반 개발

시맨틱 네트워크를 시각화 가능한 인터페이스로 구현하여 방문객 및 연구자가 직관적으로 정보 접근 가능하도록 지원

시간축과 공간축을 넘나드는 시맨틱 탐색 인터페이스 제공 (예: 시간별 유물 전개, 인물-사건 상호 연계도)

또한 관광공사나 카카오 등에서 오픈하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API를 통해서 추출한 관광데이터를 활용한 통합형 플랫폼을 개발하여, 관광공사 플랫폼 공모전에 활용


주요 클래스 설계 및 클래스별 주요 노드 예시

핵심 클래스 (Core Class)

클래스 설명 예시
HeritageSite 백제 삼국 시대의 수도였던 공주(웅진), 부여(사비), 익산(무왕기 확장)의 정치·종교 중심지에 해당하는 유적으로, 도시계획과 불교 문화의 확산을 보여주는 고고학적 증거입니다. 공산성, 무령왕릉 및 송산리고분군, 부소산성, 정림사지, 궁남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Relics 백제의 장례문화, 불교 신앙, 외래 문화 수용력을 보여주는 유물로, 금속공예, 사리장엄, 불상 등이 포함됩니다. 무령왕릉 금제관식, 백제금동대향로, 미륵사지 금동향로, 왕궁리 오층석탑 사리장엄구
HistoricalPerson 백제의 정책, 종교, 외교를 이끈 핵심 인물로서 유적과 유물의 제작 및 의미를 결정짓는 서사 축이 됩니다. 무령왕, 성왕, 무왕, 의자왕
Event 천도, 확장, 전쟁 등 백제사의 변곡점을 구성하며, 각 유산의 시공간적 의미를 설명하는 중심 요소입니다. 웅진 천도, 사비 천도, 익산 지역 개발, 황산벌 전투
표 1. 핵심 클래스(Core Class) 정의

문맥 클래스 (Context Class)

클래스 설명 예시
Place 유적 및 유물의 지리적 위치를 정의하는 개념으로, 시공간적 맥락 제공의 기본 단위입니다. 공주, 부여, 익산, 금강
Institution 유물과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는 박물관 및 연구기관입니다.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Document 역사적 사실과 유산 해석에 사용되는 기록물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금석문 자료까지 포함됩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일본서기』
CulturalConcept 백제 문화의 사상, 교류, 건축 및 종교 개념 등을 정의하는 주제 중심 단위입니다. 백제 불교문화, 국제 교류, 도시 계획 및 건축
HistoricalPeriod 유적과 유물의 시대적 배경을 구분하기 위한 역사적 시기 구분 단위입니다. 한성시대, 웅진시대, 사비시대, 익산확장기
표 2. 문맥 클래스(Context Class) 정의

관계 클래스 (Relation Class)

관계어 한글 라벨 설명 국제 표준
dcterms:isPartOf ~의 부분이다 유물이 특정 유적에 속하거나, 문헌이 상위 항목의 일부임을 나타냅니다. Dublin Core
dcterms:hasPart ~를 포함하다 유적 또는 문헌이 하위 개체를 포함할 때 사용합니다. Dublin Core
dcterms:isLocatedAt ~에 위치하다 유물이나 사건의 지리적 위치를 명시합니다. Dublin Core
crm:P108_has_produced ~에서 생산되었다 유물 또는 문헌이 특정 인물이나 집단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CIDOC-CRM
crm:P52_has_current_owner 현재 소장처는 ~이다 유물의 현재 소장 기관 정보를 제공합니다. CIDOC-CRM
edm:isShownAt 웹자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리소스로 제공되는 경우 URL과 함께 연결됩니다. EDM
edm:isRelatedTo ~와 관련이 있다 의미상 관계가 있으나 구조화되지 않은 일반적인 연계를 표현합니다. EDM
ekc:isAbout ~에 관한 것이다 문헌이나 비문이 특정 유산 또는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EKC
ekc:commemorates ~를 기념한다 유물이 특정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음을 명시합니다. EKC
ekc:hasTemporalCoverage 시간적 범위는 ~이다 유산 또는 문헌의 역사적 시기와 연관된 기간을 정의합니다. EKC
표 3. 클래스 간 관계어 정의

네트워크 온톨로지 초안

#Project
금강의 시간을 따라 - 백제 삼도(三都)의 디지털 여정

#Class
역사유적 #FFD700 circle
출토유물 #4169E1 box
역사인물 #DC143C ellipse
역사사건 #8A2BE2 ellipse
장소 #FF8C00 ellipse
기관 #2F4F4F ellipse
문헌 #228B22 ellipse
문화개념 #00BFFF ellipse
역사시기 #A0522D ellipse
중심어 #FFFF00 star

#Relation
부분이다
포함하다
위치한다
생산되었다
소장처이다
웹에서_보인다
관련있다
에_관한_것이다
기념한다
시간범위이다
연결된다

#Nodes
# 중심축
금강 중심어 금강의_시간축

# 지역 노드
공주 장소 공주(웅진)
부여 장소 부여(사비)
익산 장소 익산

# 시대 노드
웅진시대 역사시기 웅진시대(475-538)
사비시대 역사시기 사비시대(538-660)

# 인물 노드
무령왕 역사인물 무령왕(재위:501-523)
성왕 역사인물 성왕(재위:523-554)
무왕 역사인물 무왕(재위:600-641)
의자왕 역사인물 의자왕(재위:641-660)

# 웅진(공주) 관련 노드
무령왕릉 역사유적 무령왕릉
무령왕릉금제관식 출토유물 무령왕릉_금제관식
국립공주박물관 기관 국립공주박물관

# 사비(부여) 관련 노드
부소산성 역사유적 부소산성
정림사지 역사유적 정림사지
백제금동대향로 출토유물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부여박물관 기관 국립부여박물관

# 익산 관련 노드
왕궁리유적 역사유적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역사유적 미륵사지
왕궁리사리장엄구 출토유물 왕궁리_사리장엄구
국립익산박물관 기관 국립익산박물관

# 주요 역사적 사건
웅진천도 역사사건 웅진천도(475)
사비천도 역사사건 사비천도(538)
황산벌전투 역사사건 황산벌전투(660)

# 문헌 및 문화 개념
삼국사기 문헌 삼국사기
불교문화 문화개념 백제_불교문화
국제교류 문화개념 백제_국제교류

#Links
# 금강 중심축 연결
금강 공주 연결된다
금강 부여 연결된다
금강 익산 연결된다

# 지역-시대 관계
공주 웅진시대 시간범위이다
부여 사비시대 시간범위이다
익산 사비시대 시간범위이다

# 공주(웅진) 지역 관계망
공주 무령왕릉 위치한다
공주 무령왕 연결된다
공주 국립공주박물관 연결된다
웅진시대 무령왕 연결된다
웅진시대 웅진천도 연결된다
웅진천도 공주 위치한다
무령왕 무령왕릉 연결된다
무령왕릉 무령왕릉금제관식 포함하다
무령왕릉금제관식 무령왕 기념한다
무령왕릉금제관식 국립공주박물관 소장처이다

# 부여(사비) 지역 관계망
부여 부소산성 위치한다
부여 정림사지 위치한다
부여 성왕 연결된다
부여 의자왕 연결된다
부여 국립부여박물관 연결된다
사비시대 성왕 연결된다
사비시대 의자왕 연결된다
사비시대 사비천도 연결된다
사비천도 부여 위치한다
성왕 사비천도 에_관한_것이다
성왕 정림사지 연결된다
정림사지 백제금동대향로 포함하다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부여박물관 소장처이다
의자왕 황산벌전투 에_관한_것이다

# 익산 지역 관계망
익산 무왕 연결된다
익산 미륵사지 위치한다
익산 왕궁리유적 위치한다
익산 국립익산박물관 연결된다
무왕 미륵사지 연결된다
무왕 왕궁리유적 연결된다
왕궁리유적 왕궁리사리장엄구 포함하다
왕궁리사리장엄구 국립익산박물관 소장처이다

# 문화적 연결 관계
불교문화 백제금동대향로 관련있다
불교문화 미륵사지 관련있다
불교문화 왕궁리사리장엄구 관련있다
국제교류 무령왕릉금제관식 관련있다
국제교류 백제금동대향로 관련있다
국제교류 왕궁리사리장엄구 관련있다

# 문헌 연결 관계
삼국사기 웅진천도 에_관한_것이다
삼국사기 사비천도 에_관한_것이다
삼국사기 무령왕 에_관한_것이다
삼국사기 성왕 에_관한_것이다
삼국사기 무왕 에_관한_것이다
삼국사기 의자왕 에_관한_것이다
삼국사기 황산벌전투 에_관한_것이다

# 시대 흐름 관계
웅진시대 사비시대 연결된다

# 왕위 계승 관계
무령왕 성왕 연결된다
성왕 무왕 연결된다
무왕 의자왕 연결된다

# 유적지 간 역사적 연속성
무령왕릉 부소산성 연결된다
부소산성 정림사지 연결된다
정림사지 미륵사지 연결된다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연결된다
#End



참고문헌

  • 문화재청 (2024).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백서》. 대전: 문화재청.
  • 국립공주박물관 (2023).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 특별전: 황금의 나라, 백제》. 공주: 국립공주박물관.
  • 국립부여박물관 (2022). 《백제금동대향로와 사비시대 백제문화》. 부여: 국립부여박물관.
  • 국립익산박물관 (2023).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백서》. 익산: 국립익산박물관.

웹사이트

온톨로지 참조 표준

  • CIDOC Conceptual Reference Model (CIDOC-CRM) Version 7.2.1 (2021)
  • Dublin Core Metadata Initiative (DCMI) (2020)
  • Europeana Data Model (EDM) (2023)
  • Encyclopedic Knowledge Center (EKC) 한국학중앙연구원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