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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금 || style="font-size:50%;"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style="font-size:50%;" | 한국의 전통 찰현악기로 조옮김이 자유로워 국악기 중에서도 널리 애용된다. 공명통에서 울리는 특유의 비성 때문에 ‘깽깽이’라고도 불렸다. 길이 12cm, 지금 9cm정도의 원통모양 울림통에 오동나무 복판을 붙여 한쪽 끝을 막고, 60cm가 좀 넘는 대나무 기둥을 꽂아 자루로 삼는다. 2개의 현 사이에 말총을 이어 만든 활을 끼어 현을 마찰시키고 연주한다. | | 해금 || style="font-size:50%;"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style="font-size:50%;" | 한국의 전통 찰현악기로 조옮김이 자유로워 국악기 중에서도 널리 애용된다. 공명통에서 울리는 특유의 비성 때문에 ‘깽깽이’라고도 불렸다. 길이 12cm, 지금 9cm정도의 원통모양 울림통에 오동나무 복판을 붙여 한쪽 끝을 막고, 60cm가 좀 넘는 대나무 기둥을 꽂아 자루로 삼는다. 2개의 현 사이에 말총을 이어 만든 활을 끼어 현을 마찰시키고 연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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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금 || style="font-size:50%;" | 양금은 한국의 전통 현악기다. 서양에서 들어왔다고 하여 서양금, 유럽에서 전래된 철현을 가진 현악기라하여 구라철현금, 구라철사금이라고도 한다. 국악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쇠줄을 가진 네모진 통에 철사를 여러 개 매고 작은 대나무 채로 쳐서 연주한다. 소리가 맑고 청아하며 줄풍류에 주로 쓰이나 한국악기 특성인 농현을 하지 못하는 결점이 있다. | + | | 양금 || style="font-size:50%;"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style="font-size:50%;" |양금은 한국의 전통 현악기다. 서양에서 들어왔다고 하여 서양금, 유럽에서 전래된 철현을 가진 현악기라하여 구라철현금, 구라철사금이라고도 한다. 국악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쇠줄을 가진 네모진 통에 철사를 여러 개 매고 작은 대나무 채로 쳐서 연주한다. 소리가 맑고 청아하며 줄풍류에 주로 쓰이나 한국악기 특성인 농현을 하지 못하는 결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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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단소 || style="font-size:50%;" | | + | | 단소 || style="font-size:50%;"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style="font-size:50%;" | 한국의 전통 관악기로 세로로 부는 관악기다. 이름에 걸맞게 세로로 부는 관악기 중 가장 짧고 음량이 작아서 대규모 관악합주에는 편성되지 않는다. 그러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독주 및 실내악 편성에 애용된다. 특히 생황과 잘 어울려 ‘생소병주’라는 장르가 유명하다. 그러나 악학궤범은 물론 그 이후 문헌에도 나오지 않아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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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금 || style="font-size:50%;" |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A%B8%88 || style="font-size:50%;" | 대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악기로 삼국사기에서 중금, 소금과 함께 ‘신라삼죽’으로 기록하였는데, 당시 대금곡만 324곡이 있었다고 할 만큼 애용된 악기다.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에 나오는 만파식적 역시 대금이 유력하다. 정악대금과 산조대금 두 종류가 있으며 젓대라고도 불린다. 1500년 정도 된 악기라고 하지만 여러 가지 유물들을 근거로 2300년이 훌쩍 넘었다는 주장도 있다. | | 대금 || style="font-size:50%;" |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A%B8%88 || style="font-size:50%;" | 대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악기로 삼국사기에서 중금, 소금과 함께 ‘신라삼죽’으로 기록하였는데, 당시 대금곡만 324곡이 있었다고 할 만큼 애용된 악기다.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에 나오는 만파식적 역시 대금이 유력하다. 정악대금과 산조대금 두 종류가 있으며 젓대라고도 불린다. 1500년 정도 된 악기라고 하지만 여러 가지 유물들을 근거로 2300년이 훌쩍 넘었다는 주장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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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고 || style="font-size:50%;" | https://en.wikipedia.org/wiki/Dilkusha_Kothi || style="font-size:50%;" | 한국의 무율 타악기이자 혁부 악기이다. 북의 일종으로 북통 양편에 고리를 달고 끈을 매어 어깨에 멘다. 북이 앞배에 오게 하고 북면이 위로 오게 하여 양손에 북채를 쥐고 내리친다. 대취타 등 행악 때 태평소, 소라, 징 등과 함께 연주된다. | | 용고 || style="font-size:50%;" | https://en.wikipedia.org/wiki/Dilkusha_Kothi || style="font-size:50%;" | 한국의 무율 타악기이자 혁부 악기이다. 북의 일종으로 북통 양편에 고리를 달고 끈을 매어 어깨에 멘다. 북이 앞배에 오게 하고 북면이 위로 오게 하여 양손에 북채를 쥐고 내리친다. 대취타 등 행악 때 태평소, 소라, 징 등과 함께 연주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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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울 || style="font-size:50%;" | https://ko.wikipedia.org/wiki/ | + | | 방울 || style="font-size:50%;"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style="font-size:50%;" | 무속음악에서 주로 쓰이던 국악기다. 쇠로 만들었으며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보통 손잡이가 있어 그것을 흔들어 소리 낸다. 종 모양으로 생긴 방울도 있는데, 몸통 위에 있는 고리에 끈을 매달아 흔들거나 직접 매달아 소리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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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 || style="font-size:50%;" | | + | | 북 || style="font-size:50%;"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style="font-size:50%;" | 우리나라에 있는 20여 종의 북 중 현재까지 연주되고 있는 북의 종류는 약 10가지이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북은 사물북과 풍물북이다. 나무는 주로 오동나무를 사용하며 소나무를 사용하기도 한다. 가죽은 개와 소를 주로 사용하며 양쪽에 대고 줄로 팽팽하게 조여 만든다. 북을 치는 북채는 잡목부터 박달나무, 탱자나무 등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깎아서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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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0일 (화) 18:29 판
목차
Thema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국악기 전시 national Instrument Exhibition in 1900's Paris Exposition universelle
- OIP.jpeg
파리 만국박람회를 그린 그림
- 귀환을 환영합니다+대취타.jpeg
112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악기를 맞이하는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모습
- R (1).jpeg
파리 만국박람회에 설치된 한국관 사진
Story
1900년 만국 박람회 (Exposition universelle)는 지난 세기를 기념하고 다음 세기를 향한 발전을 가속하자는 의미에서 1900년 4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박람회였다. 이 박람회에서 널리 선보였던 건축 양식이 바로 '아르누보'였다. 총 관람객수가 5000만 명에 달한 1900년 세계 박람회에서는 수많은 기계와 발명품, 그리고 건축물들이 전시됐는데 그 중에는 그랑드 루 드 파리 대관람차, 마트료시카 인형, 디젤 엔진, 유성영화, 에스컬레이터, 텔레그라폰 (최초의 자석식 녹음기) 등 지금도 널리 알려져 있는 것들도 등장했다.
Episode 1: 고종, 문화를 필두로 국권침탈의 아픔을 세계에 호소하다
청나라의 국정 간섭과 일본의 극악무도한 명성황후 시해로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간 고종은 서구 열강에 자주적 주권 국가 대한제국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파리 만국박람회 참가를 결정했고, 그 대가로 광산채굴권과 철도부설권을 프랑스에 양도했다. 조선 주재 프랑스공사인 이폴리트 프랑댕 등 프랑스인들의 도움을 받아 1900년 4월 파리 만국박람회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Episode 2: 국악기, 문화대사가 되다.
고종이 선택한 악기와 왕실 생활용구, 도자기, 무기, 종자는 '문화대사' 자격으로 먼 길을 떠났다. 이들 국악기는 음악에 조예가 깊은 고종이 직접 엄선했다.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에 전시품과 악인들을 파견했지만 기대에 못 미쳐 파리 만국박람회를 철저하게 준비했다. 민영찬 등 문화사절단이 고종의 명을 받고 이들을 파리로 운반했다.
Episode 3: 대한민국 문화, 동메달 수상하며 인정받다.
파리에는 조선 기와 양식을 얹은 전시 장소인 한국관이 세워졌다. 그 안에 전시된 국악기 16점은 국제심사위원회 동메달을 수상했다. 고종이 공을 들인 악기라 예술적으로나 공예적으로 가치가 높았다. 국제심사위원회에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Episode 4: 국악기, 조선에 돈이 없어서 돌아오지 못하다.
그러나 당시 조선으로 다시 수송할 비용이 없어 프랑스에 기증됐다. 거문고와 더불어 대금과 단소, 정악가야금, 양금, 향피리, 세피리, 방울, 용고, 북 등 국악기 16점이 귀국하지 못했다.전시가 끝난 후에는 프랑스 국립음악원의 악기박물관 구석에서 외면받다가 2005년 필리프 브뤼귀에르 박사의 노력으로 한국에 알려졌다.
Episode 5: 112년만에 고국으로 잠깐 돌아온 국악기
악기의 존재를 알게 된 국립국악원 요청으로 고국에 돌아오게 됐다. 그러나 완전한 귀국은 아니다. 프랑스 악기박물관이 두 달 동안 한시적으로 전시를 허락했다. 2012년 7월 7일부터 열리는 국악박물관 재개관 기념 특별전시 '1900년 파리, 그곳에 국악'에서 무료로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비행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국악기들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대취타와 여창 가곡 '환영사' 속에 박물관에 입성했다. 돌아온 악기들은 보존 상태가 좋았다. 대금은 지금 불어도 좋을 정도다.
시간, 장소 및 관객 수
- 시간: 1900년 4월 14일~11월 5일(200일간)
- 장소: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 공원
- 관객: 4,800만명
인물
악기
기관
관련기사
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5/13/111438/1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2/08/492811/
관련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gugak1951&logNo=20166192498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rancebiz&logNo=110144540901
클래스 정의
Class | Description |
---|---|
인물 | 만국박람회와 관련된 인물 소개 |
악기 | 만국박람회에 문화대사로 보내졌던 국악기들 소개 |
사건 | 만국박람회에 참가하게 된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 |
기관 | 만국박람회와 관련된 기관 소개 |
장소 | 만국박람회와 관련된 장소 소개 |
악곡 | 112년 만에 돌아온 국악기를 맞으며 연주되었던 악곡 소개 |
전시된 악기 정보
id | Information Url | 개괄정보 |
정악 가야금 | https://namu.wiki/w/%EA%B1%B0%EB%AC%B8%EA%B3%A0 | 가야금의 종류 중 정악을 연주하는 가야금으로 법금, 풍류 가야금이라고도 불린다. 정악은 궁중에서 주로 왕을 위해 연주되던 바른 음악을 뜻하는 것으로 대표적 곡으로는 여민락, 송구여지곡, 양청도드리 등이 있다. 160cm 정도의 몸통 위에 현 12줄을 가로로 얹고 기러기발처럼 생긴 조율기구 안족으로 현을 받친다. 몸통은 오동나무를 사용하여 만들며 현은 연주자의 몸에 가까운 곳이 가장 가늘고 아래로 갈수록 굵어진다. |
거문고 | https://namu.wiki/w/%EA%B1%B0%EB%AC%B8%EA%B3%A0 | 거문고는 낮고 중후한 소리부터 높은 소리까지 높은 음역대를 내는 악기로 고구려에서 유래된 한국의 전통 현악기다. 현학금, 현금이라고도 하며 통나무 통에 명주실 여섯 개를 매어 술대라는 나무 막대로 내리치고 뜯어 연주한다. 소리가 깊고 꿋꿋하여 예로부터 선비들의 음악 도를 닦는 그릇으로 소중히 여겨져 왔다. 본래 4현 17괘였으나 현재 전 6현 16괘로 바뀌어 전한다. |
해금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한국의 전통 찰현악기로 조옮김이 자유로워 국악기 중에서도 널리 애용된다. 공명통에서 울리는 특유의 비성 때문에 ‘깽깽이’라고도 불렸다. 길이 12cm, 지금 9cm정도의 원통모양 울림통에 오동나무 복판을 붙여 한쪽 끝을 막고, 60cm가 좀 넘는 대나무 기둥을 꽂아 자루로 삼는다. 2개의 현 사이에 말총을 이어 만든 활을 끼어 현을 마찰시키고 연주한다. |
양금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양금은 한국의 전통 현악기다. 서양에서 들어왔다고 하여 서양금, 유럽에서 전래된 철현을 가진 현악기라하여 구라철현금, 구라철사금이라고도 한다. 국악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쇠줄을 가진 네모진 통에 철사를 여러 개 매고 작은 대나무 채로 쳐서 연주한다. 소리가 맑고 청아하며 줄풍류에 주로 쓰이나 한국악기 특성인 농현을 하지 못하는 결점이 있다. |
단소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한국의 전통 관악기로 세로로 부는 관악기다. 이름에 걸맞게 세로로 부는 관악기 중 가장 짧고 음량이 작아서 대규모 관악합주에는 편성되지 않는다. 그러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독주 및 실내악 편성에 애용된다. 특히 생황과 잘 어울려 ‘생소병주’라는 장르가 유명하다. 그러나 악학궤범은 물론 그 이후 문헌에도 나오지 않아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
대금 |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A%B8%88 | 대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악기로 삼국사기에서 중금, 소금과 함께 ‘신라삼죽’으로 기록하였는데, 당시 대금곡만 324곡이 있었다고 할 만큼 애용된 악기다.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에 나오는 만파식적 역시 대금이 유력하다. 정악대금과 산조대금 두 종류가 있으며 젓대라고도 불린다. 1500년 정도 된 악기라고 하지만 여러 가지 유물들을 근거로 2300년이 훌쩍 넘었다는 주장도 있다. |
세피리 | https://ko.wikipedia.org/wiki/%ED%94%BC%EB%A6%AC#%EC%84%B8%ED%94%BC%EB%A6%AC | 한국 전통음악에 연주되는 세가지 피리(향피리, 당피리, 세피리) 중 하나다. 향피리보다 가늘어 세피리라고 불리며 음량이 더 작다. 부드럽고 섬세한 표현에 더욱 특화되어있어 조용한 줄풍류 음악이나 가곡 반주에 자주 사용된다. |
향피리 | https://ko.wikipedia.org/wiki/%ED%94%BC%EB%A6%AC#%EC%84%B8%ED%94%BC%EB%A6%AC | 한국 전통음악에 연주되는 세가지 피리(향피리, 당피리, 세피리) 중 하나다. 향악에 주로 연주되어 향피리로 불리며 악기 분류상 죽부에 들고 공명악기군에 속한다. 관에다 혀를 꽂아 세로로 부는데, 세피리에 비해 굵은 관대와 큰 혀를 사용하여 대피리로 지칭되기도 한다. |
용고 | https://en.wikipedia.org/wiki/Dilkusha_Kothi | 한국의 무율 타악기이자 혁부 악기이다. 북의 일종으로 북통 양편에 고리를 달고 끈을 매어 어깨에 멘다. 북이 앞배에 오게 하고 북면이 위로 오게 하여 양손에 북채를 쥐고 내리친다. 대취타 등 행악 때 태평소, 소라, 징 등과 함께 연주된다. |
방울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무속음악에서 주로 쓰이던 국악기다. 쇠로 만들었으며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보통 손잡이가 있어 그것을 흔들어 소리 낸다. 종 모양으로 생긴 방울도 있는데, 몸통 위에 있는 고리에 끈을 매달아 흔들거나 직접 매달아 소리내기도 한다. |
북 | https://ko.wikipedia.org/wiki/%ED%95%B4%EA%B8%88?msclkid=87958973cf8c11ec922c3f9220311721 | 우리나라에 있는 20여 종의 북 중 현재까지 연주되고 있는 북의 종류는 약 10가지이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북은 사물북과 풍물북이다. 나무는 주로 오동나무를 사용하며 소나무를 사용하기도 한다. 가죽은 개와 소를 주로 사용하며 양쪽에 대고 줄로 팽팽하게 조여 만든다. 북을 치는 북채는 잡목부터 박달나무, 탱자나무 등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깎아서 사용한다. |
2) 주제 명명 및 클래스 설계
데이터 표준화를 위해 이를 1990년 파리 만국박람회(PREU: Paris Exposition Universelle) 온톨로지로 명명하였다. PREU 온톨로지 설계를 위해 먼저 ‘개념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파리 만국박람회가 열렸던 장소, 박람회에 참가했던 나라들, 박람회에서 소개되었던 한국의 악기들, 그 악기에 전해지는 , 연주자들 간에는 스승-제자 관계가 있으며, 그 연주자들이 연주한 작품 도 있다. 또, 이 연주자들이 해외에 나가 연주하기도 하며, 팀으로 함께 하기도 한다. 또, 어떠한 기관에 소속되어 활동하기도 하며 연주 시 포스터를 제작하여 자료를 남기고 영상이나 음원들로 이 모습이 남아있기도 하다. 이를 바탕으로 클래스를 여섯 가지로 범주화 해보면 다음과 같다.
<표. 파리 만국박람회 클래스 명세>
①인물(Actor) 클래스
파리 만국박람회에 관여한 인물들에는 당시 황제였던 고종, 명성황후의 친척이자 박람회에 파견되었던 민영찬, 박람회에 공식 초청받도록 했던 당시 주 한국 프랑스공사 필리프 브뤼기에르, 이러한 사건이 있었던 것을 알린 이폴리트 프랑뎅 등이 있다. 이 인물들에 대한 개괄정보를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클래스 | 노드 | 개괄정보 |
---|---|---|
인물 | 고종 | 고종(高宗, 1852년 9월 8일 ~ 1919년 1월 21일)은 대한제국의 초대 황제(재위: 1897년 10월 12일 ~ 1907년 7월 19일)이다. 흥선 대원군의 섭정을 받다가 1873년 친정을 시작했다. 1875년 강화도 조약으로 개항을 하고 내정개혁 및 개화운동을 전개했으나,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으로 나라가 혼란스러웠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계기로 청일전쟁이 발발하고 이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명성황후를 시해하는 을미사변을 일으키자 러시아 공사관으로 아관파천을 단행했다. 고종 황제를 직접 만나본 외국인들은 대체로 고종의 해박한 지식과 과감한 정치 감각에 호의를 보였다.마르티나 도이힐러(Martina Deuchler)는 “고종이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해 수동적으로 대처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극심한 정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는 고종이 민비 일가에게 끌려 다녔다는 그간의 평가와는 대조를 이룬다. |
인물 | 민영찬 | 여흥 민씨 세도가의 실세였다가 임오군란 때 피살된 민겸호의 차남으로 민영환이 그의 형이다. 고종의 생모이자 흥선 대원군의 처 여흥부대부인 민씨는 그의 고모이다. 둘째 큰 아버지인 민승호가 명성황후의 아버지인 민치록에게 입적되었기에 민영환과 민영찬 형제를 명성황후의 조카로 오인되기도 하지만, 입적이란 친부모형제와의 법적 관계가 절연되는 것이기에 민승호가 명성황후의 양 오빠가 되었어도 명성황후와 이들 형제의 관계는 여전히 13촌 먼 친척에 불과하다. 1900년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 특파대사로 파견되었고 1902년 주 프랑스 공사에 임명되었다. 1903년 스위스에서 열린 적십자회의에도 참가하는 등 외교 분야에서 주로 활동했다. 1904년 육군 참장에 오르고, 1905년 훈1등에 서훈되었다. |
인물 | 필리프 브뤼기에르 | 2012년 파리 음악박물관에서 '비 유럽권' 악기 전시를 담당하고 있던 학예연구원이다. 이 연구원의 노력으로 프랑스에서 돌아오지 못한 국악기가 재조명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
인물 | 이폴리트 프랑뎅 | 1892년 4월부터 1894년 2월까지 조선 주재 제2대 프랑스 영사 및 전권공사를 역임했다. 파리 만국박람회에 공식 초청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
<표. 파리 만국박람회 응용모델 인물 명세>
② 사건(Event) 클래스
파리 만국박람회에 악기를 전시하고 수상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전시되기까지의 사건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클래스 | 노드 | 개괄정보 |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사건 | 셀 내용 | 셀 내용 |
<표. 파리 만국박람회 응용모델 사건 명세>
④기관(Institution) 클래스
파리 만국박람회 국악기 전시 및 귀국 전시회에 관련된 기관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표. 파리 만국박람회 응용모델 기관 명세>
⑤장소(Place) 클래스
<표. 파리 만국박람회 응용모델 장소 명세>
⑥곡명(Song) 클래스
<표. 파리 만국박람회 응용모델 곡명 명세>
2) 관계성 설계
메타버스 공간활용 계획
- 시간적 길과 공간 재현
파리 만국박람회에 전시되었던 악기들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위 에피소드들(시간의 길)에 따라 관련 노드(인물, 장소, 기관, 악기)들을 전시하고 마지막 방에서 당시 파리 만국박람회를 재현해본다.
만든 사람
- 기획 하소라